조신한 척하는 미친년(나) 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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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되게 오랜만이다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두달 만에 글 쓰는것 같은데...
일단 남자 만났었어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했냐? 라고 물어보면 연애는 아니고 썸 미만 파트너 이상 정도 관계였는데 쫑 났어
난 자고만남추구라서 맘에 든다 싶으면 일단 자보고 결정하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뭔가뭔가 아닌거임
그래서 한달 정도 애매하게 지내다가 내가 그냥 쫑냈음
사실 남자만나느라 글 못쓴건 아니구
폰으로 쓰긴 썼었는데 제대로 쓴것 같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거 같아서 그냥 다 폐기했어
그 사이에 다른 글들 올라와서 내 글 묻혔더라ㅠ
자주 접속해서 댓글 읽고 그랬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잊혀져서 좀 슬펐어 ㅠㅜ
원래는 시간순서대로 글 쓰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되서 흐름 끊긴 김에 그냥 내 맘대로 쓰려고 ㅎ
억지로 시간 맞춰서 쓰는 것보다 그때그때 꼴리는대로 쓰는게 오빠들도 더 좋잖아?
지금 잘 때까지 한 시간 정도 남았으니까 그 안에 써보고 안되면 내일 이어서 쓸게
+결국 3일 걸쳐서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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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따라서 미국에 1년 동안 학교를 다녔었는데
나의 성생활은 미국 가기 전과 그 후로 나뉘었다 할 수 있음
난 대학교 때도 이미지 관리 엄청 해서 완전 청순녀 스타일이었는데
미국가니까 나 아는 사람도 없고 거기선 그냥 신나게 파뤼파뤼하는게 트렌드라 나도 봉인해제하고 미친듯이 놀았어 ㅎ
학교명 말하면 한국에서 다녔던 대학교 들통날까봐 (우리 학교랑만 교환 학생하는걸로 알아) 말 못하고
명문대는 아니고 그냥 적당적당한 도시 외곽에 있는 대학교? 정도였어
완전 시골은 아닌데 막 뉴욕처럼 대도시는 아닌 곳?
뭐 어디 마트 가려면 차 타고 20~30분은 가야했는데 이건 다른 곳도 다 마찬가지라 그러더라
대신 캠퍼스가 무진장 커서 안에 발전소도 있고 경찰서도 있고 전용 버스도 따로 다닐 정도였어 ㅋㅋㅋ
기숙사랑 외부의 쉐어 하우스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외국 친구 많이 사귀고 싶어서 일부러 기숙사 들어갔어
방은 4인 1실에 개인 방이 각자 따로 있고 공용 거실이랑 주방 욕실 딸려 있는 쉐어하우스 같은 모습이고
개인방은 한 3~4평 정도? 책상이랑 침대 두면 거의 꽉 찼었어
생각보다 기숙사 엄청 깔끔하고 화이트 톤/불루톤이라 그건 마음에 들었음
물론 나중가면 각자 물건들로 가득차서 엄청 지저분했지만...
혹시 여기 아직 대학교 안갔거나 대학생이거나 아니면 해외에서 공부할 일 있는 사람이면
해외 나가서 외국 친구 사귈때 팁인데
그냥 막 들이대
수업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막 반갑게 인사하고 말 건네고 어디 같이 가자 하면서 어울려야 외국 친구들 많이 사귐
거기는 핵인싸가 되던가 아니면 그냥 진짜 짜져서 유령처럼 지내거나 둘 중 하나로 지내야 돼
한국 사람들도 간간히 있는데 끼리끼리 놀아서 좀 음침해보이고 외국 친구들도 꺼리더라
나는 수업 같이 듣는 친구들이랑 같은 방 쓰는 애들이랑 막 말걸고 친해져서 외국인 친구 짱짱 많았음
얘네랑 같이 쇼핑하고 영화보러 가고 하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사실 진짜는 파뤼파뤼에 있음
얘네는 금요일이니까 파티하고 주말이니까 파티하고 휴일이니까 파티하고 기분 좋으니까 파티하고
그냥 매일매일이 파티야
파티가 그냥 기숙사 방이나 자취하는 애 집에서 소규모로 하는 것도 있지만
좀 큰 집 사는 애가 파티 열면 사람들 우르르 모여들어서 막 먹고 마시고 정신없이 놀아
그러다 눈 좀 맞았다 하면 둘이서 슬쩍 사라졌다가
다음날 방으로 돌아와서 아무렇지 않게 나 어제 걔랑 잤는데 ㅈㅈ가 얼마만하더라~ 얼마 안가더라 깔깔 웃으면서 떠들어
확실히 미국이 성에 대해서는 좀 더 개방적이라고 느낀게
그냥 누구랑 잤다는 사실을 아침먹는거 마냥 자유롭게 오픈하고 다님
어제는 쟤랑 잤다가 오늘은 걔랑 잤다가 이런거 별 신경도 안쓰고
남녀끼리 서로 그런 일로 터치하는게 자연스러워
아니면 내가 그냥 개꼰머일수도
처음엔 눈치 좀 보느라 여자애들 따라다니면서 그냥 얘기만 하고 놀러다녔는데
오히려 그러니까 좀 이상하게 보는거 같더라
같은 방 쓰는 애가 나한테 갠 메세지로 너 혹시 동성애자야?라고 묻기까지함 ㅋㅋㅋㅋ
같이 다니는 애들이 착한게 내가 눈치 보는거 같으니까 일부러 어떤 남자애랑 밀어줬어
같은 갈색빛 도는 금발에 백인 남자애였는데 핵인싸인 애
파티도 자주 다니고 여자애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는 인기 좀 있는 애였는데
걔가 자기 집에서 연 홈파티에서 친구들이 걔랑 나랑 일부러 둘이 있게 밀어주길래 그냥 나도 편하게 술 마시면서 이야기 나눴어
역시 잘생긴 인싸는 뭘 해도 매력적이더라
내가 그때 영어를 약간 더듬는 편이었는데도 맞장구도 잘 쳐주고 재치있게 말하는 솜씨가 한두번 해본게 아닌 티가 나
걔가 위층에 있는 자기방에 자기가 좋아하는 밴드의 음반이 있는데 같이 가서 듣자길래 난 바로 오케이 했지 ㅎ
북적북적한 1층을 떠나서 걔 방에 들어갔는데 그 <기묘한 이야기> 알아? 거기보면 남주 중 한명이 자기 방을 취미생활로 잔뜩 꾸며놨는데
딱 드라마에서 볼 만한 그런 방이더라
좀 신기했음 ㅎ
둘이 침대에 앉아서 밴드 노래 듣고 있는데
걔가 내 옆에 딱 붙어서 키스하는거야
나도 입맞추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고 그런 분위기로 이어졌지
난 야동을 많이 봐서 그런가 서양 남자들은 뭔가 거칠게 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걔는 그냥 한국 남자들이 하는 것처럼 부드럽게 잘하더라
처음엔 날 눕히고 위에 벗겨서 가슴 좀 만지면서 아래 슬슬 만지더니
어느정도 젖으니까 바로 바지 벗고 삽입했어
노콘으로 하긴 했는데 나도 안전일이었고 어설픈 영어로 '콘돔 껴줄래?'이랬다간 분위기 와장창 날거 같아서 그냥 생으로 함 ㅋㅋㅋ
서양 남자 꺼 큰지 작은지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가끔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ㅈㅈ by ㅈㅈ 임
일단 내가 만난 사람 중에는 소추는 없었는데
그냥 평균이다 싶은 사람도 있었고 억 소리나게 큰 사람도 있었고
서양 좆은 물렁하다 이런거 다 개소리야
좆은 발기 되면 다 ㅈㄴ 딱딱하고 커
그리고 솔직히 크기가 엄청 작거나 엄청 큰 거 아니면 테크닉이랑 시간 문제야
그러니까 이 글 읽는 오빠들도 자기 물건에 자신감 가져^^
처음에는 내가 누워서 정상위로 했는데
뭔가 기분 좋은 곳에는 닿지 않는 느낌?
가끔 이런 경우가 있어 크기는 적당한데 뭔가 모양이 안맞는 사람
이럴땐 내가 적극적으로 자세 바꿔서 맞는 자세를 찾는 편이야
당시에는 내가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그냥 걔 허리에 다리 감고 옆으로 살포시 쓰러뜨려서 내가 위로 올라갔어
내가 한 허리돌림 하거든
원래는 댄스부 가고 싶었는데 이미지 관리한다고 경영 학회 들어가서 못했음
아무튼 사뿐히 올라타서 리듬 맞춰 앞뒤로 꺾어줬더니 애가 기집애마냥 신음내며 자지러지더라 ㅋㅋㅋㅋㅋ
좀 맞는 자세 찾으려고 앞뒤좌우 빙빙 돌려가면서 츄파츕스마냥 갖고 놀았더니
윽 하고 허리 붕 뜨면서 1차 사정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좁은 방 안에 너무 더워서 창문 열고 바로 2차전 시작
싼지 얼마 안된 ㅈㅈ에 일부러 위아래로 끝까지 삼켰다가 귀두끝까지 쭈욱 빼주니까 흡사 전기 고문 현장
참고로 난 교환 학생 준비+초반에 눈치보기로 섹스 못한지 두달이 넘었기 때문에 절대 한번으로 끝낼 생각 없었어
거기에 뭔가 한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있다는 해방감까지 플러스해서 그날 진짜 섹스의 신이 강림함 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사정은 일부러 빠르게 안하고 천천히 넣었다 뺐다 하면서 보지로 펠라하는 느낌?으로 괴롭혔어
난 그냥 무지성 폭풍ㅅㅅ해서 많이 가고 싸고 끝 이런것보다는 서로를 좀 쥐어짜내는 그런걸 좋아해
그래서 내가 당장에 기분 좋아지지 않아도 상대가 죽을만큼 느끼면 그게 더 흥분되는 스타일
그렇게 쭉쭉 아래로 빨아주니까 내 허리 잡고 몇번 팡팡 박더니 눈 질끈 감고 두번째로 사정하더라
안빼고 두번 싸니까 안에 완전 미끌미끌해
난 그렇게 미끄러운거 할때 느낌 안나서 안좋아하니까 ㅈㅈ 빼서 뭐 좀 닦을 거 없나 하고 주변 둘러보는데
걔가 급발진해서 내 허리 잡고 뒤에서 퍽퍽 박기 시작함
보지 안이 정액으로 완전 범벅이라 난 솔직히 그렇게 크게 느낌 안났는데
얘가 숨넘어갈듯이 좋아하니까 적당히 신음내면서 맞춰줬어
그렇게 한 5분? 정도 뒷치기 하다가 윽하고 세번째로 사정하는데 뭐 안에 싸는 느낌도 거의 안느껴지더라
한번 더 할까 싶었는데 이미 ㅂㅈ 안도 엉망이고 얘는 좀 방전된거 같아서
마무리로 적당히 입으로 빨아주고 같이 누워서 잠들었어
걔랑 뭐 사귀고 이런건 아니고
그냥 한번 잤다 이 정도 거리감이었는데
아마 남자 애들 사이에서 소문이 좀 났나봐
그날부터 나한테 대쉬하는 애가 부쩍 늘어났어
아니면 그냥 원래 들이댔는데 내가 눈치 못챈거 일수도
교환가서 추억으로 남은 일들이 진짜 많아서 난 교환갔던 시기를 내 인생의 황금기로 기억하는데
일일히 다 말하면 내가 투머치 토커 같고, 글을 세편을 써도 모자랄 것 같으니까 기억에 남은 일만 짤막하게 더 써볼게
내 기숙사 룸메 중에 좀 눈 화장 짙게 하고 몸에 문신 많은 애가 있었는데
이름 그냥 실명 써도 될거 같으니까 엠마 라고 할게 (엠마 스톤, 엠마 왓슨 아님)
성이 따로 있었는데 주변에서 다 그냥 엠마라고 해서 나도 엠마라고 함
첫인상은 좀 위험해보이는 애였는데 알고보니까 재밌는 애라서 얘랑도 자주 어울려 다녔어
얘도 나 못지 않게 몸 굴리고 다니는 애였는데 남친이 있는데도 다른 남자들이랑 자고 다녔다는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하더라구
엠마가 나 건너편 방 썼는데 하루는 방문 닫혀있고 안에서 퍽퍽 ㅅㅅ소리 겁나 나길래 남친 놀러온 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른 남자애가 걸어나옴 ㅋ
남친도 약간 갱단 스타일? 반 빡빡이에 목이랑 팔에 문신있고 맨날 오토바이 타고 엠마 데리러 오더라
교환 온지 한 세달 정도 지났을때 엠마가 나한테 자기 남친 친구라고 남자 하나를 소개시켜줬는데
히스패닉에 그럭저럭 미남에 몸 괜찮은 친구더라
말수가 별로 없고 과묵한 편이었는데 엠마 남친이 좀 시끄러운 편이라서 둘이 같이 있으면 균형이 맞아 ㅋㅋㅋ 개웃김
얘 이야기를 왜 하냐면 얘가 내 애널 ㅅㅅ 처음으로 뚫어준 애거든 ㅋㅋㅋ
난 그전까지 애널 ㅅㅅ에 딱히 관심 없었는데
얘가 꼬드겨서 한두번 하고 나서부터는 금방 맛들여서 한국 돌아와서도 한동안 애널 ㅅㅅ 했었어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일단 처음에는 기분 나빠
나도 모르게 표정이 팍 찡그려지는 그런 거부감?
사귀고 있는 사람이 미리 말하고 만지는데도 좀 싫은 느낌 팍팍 듦
아마 오빠들도 누가 말 안하고 항문 만지면 비슷한 느낌 들걸?
남자는 전립선이 있어서 넣으면 더 기분 좋다는 말도 있던데 난 그런거 안달려 있어서 모르겠음~
혹시 해본 오빠 있으면 후기 좀
미국 월마트 같은데 가면 uberlube라고 실리콘 lube가 있는데
거기서 이만큼 사다가 걔 혼자 사는 방에 쟁여놓고 애널 ㅅㅅ 할때마다 3분의 1통씩 써가면서 했던듯
그거 말고도 다른것도 썼는데 이름을 기억못해서 패스
내가 애널 ㅅㅅ 한 이야기하면 꼭 관장하냐고 물어보는데 관장 안해
그냥 볼일 미리 보고 그 입구 안쪽만 물로 닦고 할때도 많았고
오히려 관장하고 하면 구멍이 이미 벌려져있어서 그런가 느낌이 덜하다고 그러더라
적어도 난 하면서 안좋은 일이 일어나거나 그런적은 없어
처음 했을때는 거의 한 20~30분 정도 계속 만지고 넓히고 하다가 넣었는데
기분 진짜 개 이상해
일단 몸이 놀라서 자동으로 반응해서 아랫배에 힘 꽉 들어가고 나도 모르게 엉덩이 꽉 조여버림
걔 ㅈㅈ도 좀 크고 긴 편이었는데 체감상으론 반? 정도 들어간거 같았는데 걔는 끝부분만 조금 들어갔다고 하더라구
힘 빠질 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lube 잔뜩 바르고 다시 넣었는데
보지에 들어갈때는 쑤욱 들어간다는 느낌이라면 애널은 처음에 넣을때는 꾸욱 들어간다는 느낌?
이게 내가 손가락을 넣거나 하는 거면 좀 이상한 느낌이 덜했을 거 같은데
남이 내 의사와는 관계 없이 애널에 꾹 집어넣으니까 뭔가 내가 성인용품처럼 사용되는 느낌도 들고
몸에 힘이 빡 들어가더라
이쪽 취향인 분들은 이런 것도 좋아할거 같아
좀 익숙해지니까 그 다음부터는 막히는거 없이 그냥 쑥쑥 움직이는데
들어올때보다는 나갈때 온 몸에 소름이 쫙 돋아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
볼일 보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인데 그 괄약근이라고 해야하나? 구멍이랑 그 주변에 있는 근육들이 쭉 늘어나는 느낌?
대신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큰거 마려움
진짜 나오는게 아니라 계속 자극받다 보니까 진짜로 쌀 거 같아
그 아랫배가 싸해지면서 화장실가고 싶은 느낌 알지? 딱 그 느낌 들어
처음할때는 진짜 마려운 줄 알고 중간에 끊고 화장실 갔는데 실제로 나오진 않음
그래도 좀 위험할 수 있으니까 항상 하기 전에는 미리 볼일 좀 보고 먹는 것도 좀 조심하고 그러긴 해
애널 ㅅㅅ는 딱 어떤 기준선이 있는데
처음에는 불편하고 자꾸 화장실 가고 싶고 소름만 돋다가
점차 익숙해지고 내가 받는 이 느낌이 쾌감이라고 느낄때부터 갑자기 겁나 좋아지기 시작함
한번 중독되면 절대 못돌아옴 마리화나가 아니라 이게 마약임
애널에 ㅈㅈ가 쑥 들어오고 나갈때 나도 모르게 아 하고 신음소리를 내는데 남자들은 그거에 더 흥분하더라 ㅋㅋㅋ
사실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 깊숙히 찔렀다가 뒷구멍 물면서 빠지는 그 이상야릇한 느낌에 반사적으로 나오는 거임
나중엔 그런 신음소리를 내는 나 자신에게 흥분해서 더 많이 느꼈던 것 같아
그냥 보지에 하는 ㅅㅅ가 뭔가 배 안쪽 전체로 느끼면서 천천히 뜨거워지는 느낌이라면
애널 ㅅㅅ는 엉덩이 구멍만 싸한 느낌 들면서(가끔 젤 덜 바르거나 덜 풀어주면 엉덩이 겁나 화끈거림) 싸늘하게 흥분되는 느낌임
그 친구에게 애널 ㅅㅅ는 그냥 ㅅㅅ랑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ㅅㅅ는 전체적으로 주물주물하는 느낌이라면 애널 ㅅㅅ는 입구만 엄청 쪼이고 다른 곳은 좀 텅 빈 느낌? 이라고 하더라
근데 할때마다 난 ㅈㅈ가 벽에 닿는게 느껴지니까 진짜 텅 비었다기 보다는 좀 공간이 넓다는 의미인듯
내가 워낙에 앞쪽이 좀 좁고 조이는 체질이라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고 ㅎ
애널 ㅅㅅ 얘기는 사실 할 얘기 엄청 많은데 지금 다 풀기엔 너무 많고 앞으로 다른 얘기하면서 풀어볼게
일단 오빠들 글 올라오기를 미어캣 마냥 목 빼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글부터 올리려고~
다음글 바로바로 쓸 테니까 좀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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