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샘과 첫경험 그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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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날 학교를 못갔어
몸살이 난거마냥 축 늘어졌고 아래에선 지진의 여파처럼 미세하게 진동이 계속되었다
그 애와는 달리기 경기에서 진거 같은 느낌
욕정의 씨받이 된 거 같은 느낌
힘들어 학교 빠지고 거기에 임신걱정까지 해야하는데 그 애는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겠지
개자식
머릿속엔 샘 걱정 임신 걱정이 섞여 공부가 전혀 되지 않았다
임신하면 어쩌지
질외사정 임신 검색해보니 임신확률이 높다네ㅡ아 좇됐다
임신하면 엄마에게 얘기하는 수밖에 없는데 앙 무서워
샘은 내가 찾아가면 쉽게 풀릴 일이었다
하지만 춘향이가 변사또 수청을 끝끝내 거부할 수 밖에 없는게 넘 이해가 가는게 이도령이라는 신분상승이 없었어도 대체 기약없이 젊은시절 몇년을 성노리개 해야 하는걸 수락하겠어
그 애에게 문자가 왔다
"어제 못바래다줘서 미안해"
"오늘 학교 못감"
"왜?"
와 씨 남자애는 힘들어서 학교 못간다고 생각도 못하네
"몰라 나 아파"
"죽 사줄께 나와"
"기말고사 공부해야돼 당분간 연락하지마"
그 뒤로 학교에선 상처입은 영혼 샘을 봐야했고 나도 더이상 다리를 벌리는 장난을 치지 않았고 묵묵히 수업시간을 감내하였다
다음 날 학원가려고 집 나가는데 내 집앞에서 기다리던A
난 뒷걸음칠 치며 뭐야 연락하지 말랬쟎아
"니 떡볶이 좋아하쟎아 떡볶이나 사주려고"
떡볶이 먹으면 학원늦는다는 생각이 스쳐갔지만 그 애의 구리빛 단단한 팔뚝때문인지 졸래졸래 그애를 따라갔다
그리고 포장마차에서 둘이 떡볶이를 먹는데 ㅂㅈ가 반응해왔다
간질간질하면서 액이 나오는
나도 예상치 못한 나의 신체반응
그애는 어쩜 떡볶이 먹는 모습마저 섹시하지
임신 걱정도 떠올랐지만 재잘재잘 떠들었던 거 같다 누구 노래 좋지 않냐
그 애가 학원까지 바래다주었다
또다시 나의 마음은 콩닥콩닥
A가 넘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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