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썰 6

글쓰다보니 꼴리기도 하고 재밌네 그래서 계속쓰게 되는듯

 

전역후에 학교 복학이냐 자퇴를 고민했었어

입학한 과가 조금 문제가 있었거든 예를 들면 의상디자인-모델과 라고 하면 모델이 빠지고 패션디자인으로만 가게됐거든

교수가 취업을 모델으로 보내쥰다고 했었고(모델과 아님 예를든거)

그래서 과 애들 중에 예쁜애들이 많았음

 

그런데 지금까지도 내가 존경한다고 생각하는 교수님이

제발 복학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복학을 하게 됐음

 

복학하니 과 애들 외모가 많이 떨어지긴 했더라

동기들은 다들 졸업했는데 나랑 같은 학번이던 4살위 누나인 H만 남아있어

처음엔 그 H랑만 다녔음ㅋㅋㅋㅋ 

 

H도 사정이있어 복학했는데 내가 있어 다행이라며 좋아하더라

군대전역 한 나도 아재급인데 나보다 나이 많은 20대 후반이 얼마나 적응하기 힘들었겠어 ㅋㅋㅋ

 

 

당연히 조별과제나 레포트는 H랑만 했고 학교도 같이 가고 그랬음

그러다 H가 재학 중 취업이되어 학교를 그만두게 되서

고마웠다며 지금 친구들이랑 한잔하고 있다며 이 약속 끝나면

한잔 더 하자며 날 부르더라.

 

그래서 갔더니 어디서 많이 본 CL 닮은 년이 앉았는데

사촌누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맘속으로 H도 어지간히 꼴통이구나 싶었지

 

나도 H도 CL누나년도 다 놀랬고 H가 학교 동생이랑 둘이 먹기로 했으니 니들 다가라고 보내는데

CL년이 H건드리지 마라 이러길래 내가 중지를 펴며 꺼지라함

 

그래서 단 둘이 술을 마시는데 내가 새로 산 향수를 뿌리고 갔었는데

 

향수 바꿨냐 냄새좋다면서 킁킁대는데 이것도 참 꼴리더라

 

내가 1편에서 말했던 색기 쩌는 누나가 이 H임

그냥 퇴폐적으로 생겼음

 

그렇게 술집에서 간단하게 둘이서 남은안주에 소주 한병먹고 2차로 막걸리를 마시러 가기로 했는데 막걸리집이 영업을 안하더라고ㅋㅋ

 

그래서 그냥 모텔잡고 막걸리를 마시자길래 오 ㅅㅅ 각이다 싶어서 

 

막걸리랑 마른안주 사서 모텔로 갔는데 술은 안 마시고 씻으러 갔음

 

샤워기 물소리에 수증기 슬쩍보는데 이미 ㅈㅈ가 빳빳해졌고 지갑에 넣어놓고 다니는 초박형 콘돔도 준비해놨음

 

그리고 H가 나올때까지 기다렸지

H가 샤워가운을 걸친채로 나오는데 막 샤워를 마치고 어느정도 화장기기 지워졌는데 풀메이크업의 색기보다 수수함의 색기가 더 미쳐서 

 

그냥 바로 H 손목 잡고 끌어 침대로 밀어버라고 샤워 가운을 풀어버리니

적당히 봉긋해서 만지기 좋은 사이즈의 ㄱㅅ

그리고 옆구리에 있는 작은 점 레이스가 달린 흰색팬티라 보였고 그 안에 무성한 ㅂㅈㅌ이 보여서 바로 ㅍㅌ를 벗긴 후 

또 바로 ㅂㅈ를 빨면서 손가락으로 ㅆ질을 시작했어

내가 ㅂㅈ 빠는걸 참 좋아해 어렸을때 처음봤던 '여교사 간' 이라는 망가때문인것 같아. 

(그 망가 여주처럼 안경녀 좋아함ㅋㅋㅋ)

 

그러니 H는 친구 동생이랑 이러면 안된다며 거부하더라

ㅅㅂ 지 ㅂㅈ에선 물이 질질 흐르고 분명히 시그널을 보냈는데

다 그 CL 누나년 때문임

 

못 참겠다고 입으로 라도 한번 해달라하며 누운 H의 입에 내 ㅈㅈ를 가져다대니 진짜 정성을 다해 빨아줬어

빨라면서 난 H의 가슴을 만지는데 지방이 아닌 밀가루 반죽 촉감?

손에 쫙 감기는게 너무 좋았음

H가 쌀 것 같을때 말하라고 했는데 말을 안하고 그냥 H입에 사정해버림

 

H한테 아쉽지않냐 물으니 사촌누나 한테 미안하다고 여기까지만 히자더라고  난 ㅅㅂㅅㅂ 거리며 그냥 옷 입고 나왔는데

ㅈㅈ가 너무 꼴려서 업소라도 가야겠는거야

 

그래서 현금을 뽑으러 갔는데 알바하고 있는 동기 S를 만났어

 

형들 너무 길어지네 7편을 마지막으로 할게..

S랑 ㅅㅅ가 좀 재밌고 흥미진진할거야 기대해줘

오늘 올릴지 내일 올릴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