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알바에서 존예 알바녀 따먹은썰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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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녀엉. 이번엔 알바하던데서 존나 예뻣던 알바녀를 설득해서 맛잇게 먹었던 썰을 풀어보겠음. 말이 설득이지 솔직히 협박이었음 항상 그렇듯이 대화같은거는 맛소금좀 쳤음. 정확한 대화는 기억 못하니까.
ㅋㅋ 어쨋든 시작하겠음
2019년 가을이엇음. 기억하는 이유가 다음해 3월에 한국갈라고 티켓예약 해놨는데 코로나 터지는 바람에 취소했거든.
나랑 친한 한살 많은 누님이 잇엇음. 이누나랑은 아무일 없었음.ㅋㅋㅋ
난 연상을 흥미가 없어 ㅇㅅㅇ?
워홀로 와서 영주권이랑 시민권까지 땃는데 이게 정말 대단한거임. 영주권 딸라고 십년씩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한국에서도 카페하고 편의점 가진 사장님임 ㄷ ㄷ
하루는 밖에서 밥먹으면서 술마시는데 여기서도 사업을하나 하실거라고 하시더라고. 빙수 집.
여기는 몇 군데 없었거든. 그래서 괜찮겠다 싶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도 이 누님이 사업하시는거 투자하기로함. 원래 주식이나 코인같은거 안하는데 워낙 이 누님이 야무지고 똑 부러져서 괜찮겠다 싶더라고.
코리아타운쪽 자리 좋은데에 가게잡고 공사하고 준비하고 알바생도 다 뽑고 가게 오픈할라니까 겨울이네? ㅋㅋㅋ 내가 누나한테 누가 겨울왜 와서 빙수를 먹냐했더니 나보고 자기를 보고 배우라고 하더라 ㅋㅋ
진짜 타고나신 거상인가.. 이누님의 신의 한수는 존나 예쁜 알바생들을 뽑는거였음 ㅋㅋㅋ
남자애들도 두세명 뽑고 여자얘들도 뽑는데 존잘 존예들만 뽑았다…
그저그런 얘들은 뒤에서 주방 ㅋㅋㅋㅋㅋ 나도 가게초반에는 자주 가서 도왔는데 주방으로 들어가래 물 흐리지 말고 ㅆㅂ….
빙수만 판게 아니고 간단한 식사랑 커피 디저트도 팔았는데 초반에 내가 다 짜왔지 ㅋㅋ
난 주방이랑 애들 스케줄이랑 그 외 간단한 잡무만 처리하고 그외 것들과 경제적인거는 누님한테 다 맡겻음.
훈남 훈녀알바들이 항상있으니까 손님들이 얘들 얼굴보러 많이 오더라 ㅋㅋㅋ 장사 진짜 잘됫음.
않좋은 점이 이것들이 자기들끼리연예하고 썸 탄다고 지랄해서 난 그거 관리하느라 골머리도 앓았음. 난 이때 저번 썰에서 얘기한 큰딸이랑 썸 중이었고.
예쁜 여자 알바들이 5명정도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유난히 예뻣음. 어렸는데 스물살 초반 ㅎㄷ;;;
나이도 나인데 그냥 얼굴이나 몸매가 아이돌 뺨칠정도 였음. 키도 커서 힐신으면 나보다 컸음 ….. ㅆㅂ년
조보아랑 닮았는데 얘 이름도 조보아 ㅋㅋㅋㅋㅋ 친척인가?
한국에서 대학다니다가 휴학하고 유학온지 1년정도 됬는데 한국무용인가 발레 전공인가 그랬음.
운동도 엄청 하던거 같은데 하루는 운동끝나고 바로 출근을 한건지 요가바지에 딱붙는 셔츠를 입고 온거임. 몸매 미쳣더라 ㅋㅋㅋ 손님들 빙수먹다가 얼어버림. ㅋㅋ
어쨋든 존나 예쁘고 바라만봐도 아랫도리에 힘이 솟게 해주는 여자애가 성격이랑 일은 병신이었음. 일 거의 매일 늦는건 기본이고 존나 바쁜데 자기 시간되면 주문받다가 그냥 땡 퇴근함. ;;; 그냥 말이 없음.
웃지도 못하는지 얘 웃는걸 본사람이 없었음 ㅋㅋ 별명이 빙수퀸 ㅋㅋㅋ 당연히 가게에서 친구도 없었음. 쉬는 시간엔 혼자 핸드폰보고 밥도 혼자 먹고. 나중에 알고보니까 여기서도 친구없고 주위에는 여자애 어떻게 해보려는 남자애들만 득실거리드라ㅋㅋ.
한국 대학에서도 여자애들 사이에서 은따엿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유학온것 인듯.
어쨋든 이정도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얘 땜에 손님들이 많았다 ㅋㅋ) 손님들한테도 무뚝뚝하고 실수에 실수가 꼬리를 무는데 그냥 일머리가 없더라. 아마 공부머리도 없을듯 ㅋㅋ
웃긴건 영어도 안되는얘를 카운터앞에 뒀는데 컴플레인이 한번도 들어온적이 없다 ㅇㅅㅇ;;
얘 잘라야하나 누님이랑 상담도 여러번 했었음.
얘 땜에 같이 일하는 애들이 그만두고 하니까. 결국 못자름 ㅋㅋㅋ 이정도 인재는 (미모는) 구할수가 없어서 ㅋㅋ
그렇게 2020년이 되고 새해파티도 하고 (이 여자애는 안옴) 장사는 잘되고 나는 큰딸 따먹고 차인거 빼고 다 좋았음. 근데 슬금슬금 코로나라는게 중국에서 퍼진다고 하더라 ㅋㅋㅋ 씨발 짱개새끼들
하루는 내가 본업끝내고 일찍 가게에 나가니까 누님이 존예알바년이랑 준비하고 계시더라고. 그리고 누님은 나보더니 잠깐 나간다고 하시고 나가심. 둘이 준비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어색해서 말을거니까 싸가지 없이 그냥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드라 씨발년이 ㅋㅋㅋ
준비다 끝나고 난 전담타임을 가지러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이년이 카운터 캐시에서 뭔가를 하고있더라고? 뭐하나 몰래 봤더니 지폐 몇장꺼내서 주머니에 챙기더라 ㅋㅋ
내가 깜짝 놀래서 너 모하냐고 했더니 이년도 존나 놀라면서 어버벙 거리더라고. 내가 다가가서 주머니 넣은거 꺼내보라 했더니 어쩔수 없이 주머니에 챙긴 지폐를 꺼냄. 와 이년이 미쳣구나 생각하면서 카운터 위 카메라 가리키면서 너 이거 다 녹음된거 모르냐고. 어디서 도둑질이냐고 뭐라 했지. 알고봤더니 티안나게 그동안 팁이랑 캐시에서 만원 이만원씩 모르게 챙긴거더라.
아 그리고 카메라는 작동안됨 ㅋㅋㅋㅋ 고장난지 꽤 됬는데 내가 바빠서 그냥 알바들 조심하라고 폼으로 달아논거임 ㅋㅋㅋ
내가 사장님이랑 경찰불러야겠다 했더니 이년이 당황해서 나 잡으면서 나중에 얘기하면 안되냐고 빌더라고. 와 갑자기 개꼴리더라 ㅋㅋㅋ
그래서 그럼 나중에 얘기나 들어보자 하고 일끝나고 얘기하기로 함.
그날 생각이 많아서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 이걸 누나한테 말해야되나 경찰한테 신고해야되나 이런 생각이 아니라 이거 대박인데 잘만하면 이 싸가지 없는 년을 한번만 먹는게 아니라 질릴때까지 먹을수 있겠단 생각 ㅋㅋㅋㅋ. 난 극한의 이득충이거든 ㅇㅅㅇ.
한번잡은 목표는 놓지않아…
알바년 일끝나고 퇴근하고 나도 잠시후에 퇴근한다음에 어딨냐고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ㅋㅋ. 여자애 집에 데려다 준다고 내차에 타라 한 다음에 서로 아무말 없이 여자애 집앞까지 운전함.
도착한다음에 난 휴대폰을 꺼내서 카톡보는 척 하면서 음성녹음 킨다음에 이년한테 물어봄. 돈 훔친 이유랑 그동안 얼마나 훔쳤냐고.
알고봤더니 이년이 호기심에 카지노를 갔다가 한학기 등록금 날려먹고 학교도 휴학했더라고. 알바비 가지고 등록금 찾겟다고 그것도 날려서 생활비도없는데 아는 사람들한테 돈까지 빌려서 그것 갚아야되서 슬쩍슬쩍했다고 하드라 ㅋㅋㅋㅋ
궁금해서 카지노 뭐했냐고 했더니 슬롯머신이랑 룰렛했다고함 ㅋㅋㅋㅋ
돈을 딸라면 바카라랑 블랙잭을 해야지 ㅋㅋㅋㅋㅋ
내가 널 어떻게 해야되겟냐고 물어보니까 돈 전부 돌려줄테니까 그냥 넘어가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 내가 미쳤냐 ㅋㅋㅋ
이런기회가 살면서 흔히오지 않잖아.
내가 안된다고 내가 무슨 그냥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장이랑 동업자인데 그게 말이되냐고 함. 그리고 카메라 동영상 뽑아놨다고 하니까 갑자기 이년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알바애들한테 물어봤는데 그거 작동안하는거 안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오빠가 증거도 없는데 경찰 어떻게 부를거냐고 하는거임. ㅋㅋㅋ 내가 이게 미쳤나 하고 생각하면서 내 핸드폰 집어 들음.
방금 너가 다 말한거 녹음되있는데? 하면서 병신같이 자기 입으로 다 털어놓은 녹음본을 들려줌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자기가 좆된걸 느낀건지 갑자기 조용해 지더라 ㅋㅋㅋㅋ
암말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조용히 자기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이런일 않하겠다 울먹이면서 말하드라. 그표정이 결승전에서 삼연병을 당한
불쌍한 콩진호의 나라잃은 표정이었음. ㅇㅅㅇ
불쌍한 콩진호의 나라잃은 표정이었음. ㅇㅅㅇ
와 미쳣다 이거 될것같은데? 나도 속으로 존나 떨렸거든 ㅋㅋㅋ 이게 무슨 야동도 아닌데 가능할거 같은거임 ㅋㅋㅋ
나도 긴장을 숨기려고 애 쓰면서 태연하게 너 방에 올라가서 더 얘기 하자고 말함 ㅋㅋ
그랬더니 얘가 놀라면서 자기방 지금 더럽다고 그렇는거임.
안되지 어딜 튀려고 그러니 ㅋㅋㅋ. 내가 상관없다고 하고 나 화장실 가야되서 그런거라고 함. 잠시 생각하더니 알았다고 하고 같이 차 내려서 엘레베이터로 걸어가는데 난 뒤 따라 가면서 엉덩이를 감상 하는데 와 허리랑 골반이 완전 미쳤더라.
라인이 예술이었음. 완전 콜라병 몸매더라. ㅋㅋㅋ.
침착해야된다고 생각하면서 몰래 심호흡좀 하면서 엘레베이터를 탓음.
이년은 앞으로 자기가 다 벗고 내 좆에 구멍이란 구멍은 다 박힐거란걸 짐작하고 있었으려나 ㅋㅋㅋ
조그만 스튜디오에서 혼자 살더라. 그냥 거실에 부엌이랑 조그마한 발코니 하나있고 침대있고 화장실 하나. 좀 지저분하긴 하더라 침대랑 바닥에 옷이랑 속옷들 널려있고 설거지도 쌓여있고 ㅋㅋ. 근데 왜 향기가 좋은거 같지?
내 음흉한 표정을 본건지 나보고 오빠 화장실 안가세요? 하고 물어보더라고 ㅋㅋ
어 화장실좀 빌릴게 라고 말하고 화장실가서 소변좀 보고 (너무 긴장해서 소중이가 번데기가 됨 ㅋㅋㅋ) 심호흡 좀 몇번하다가 거실로 나감.
열심히 속옷이랑 옷 줍고 있더라 ㅋㅋㅋ
식탁도 없어서 침대 옆에 작은 테이블하나있고 거기서 노트북놓고 밥먹는것 같더라고.
앉을데가 없어서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서 너도 앉으라고 했더니 자기는 서도 괜찮다고 팔짱끼고 눈에 힘주고 얘기하더라고 ㅋㅋㅋ 화내도 존나 예쁘네 씨발련 ㅋㅋㅋ 속으로 생각하면서 내가 말했지.
“너가 아직도 어린데 작은 실수 하나 한거가지고 인생 망가지는게 아쉬워서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겟어?”
“… 오빠가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냥 모른척해 주시면 되는거잖아요?
이년도 기싸움에서 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얼굴을 붉히면서 말하더라고 ㅋㅋ 사근사근 웃으면서 애교를 부려도 모자랄판에 ㅇㅅㅇ;;
“알았어요. 나중에 이자까지 포함해서 갚을게요. 일도 안늦고 일 열심히 하고 오빠말 잘듣고 그러면 괜찮아요?”
“음… 별루.. “
“하아… 그럼 오빠가 원하는게 뭔에요? 저 지금 돈도 없고 갚아야되는돈도 있는데“
“여긴 혼자 살아? 작아도 방세 꽤 비싸겟네“
월세 팔백불(80만원) 정도에 빚이 이천불 (이백만원)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 내가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지
“내가 너 빚 갚아주고 앞으로 월세 내주는건 어때“
얘가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나의 카운터 오퍼에 놀라더라고 ㅋㅋㅋ
너희들도 생각못했을걸 아마 ㅋㅋㅋ.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훨씬 낫은 방법인게 무조건 나랑 섹스안하면 경찰신고할거다라고만 하다가 진짜로 얘가 경찰가자하면 어떡할거임?
당근을 좀 줘야지 ㅋㅋ. 뭐 저돈도 그리 큰게 아닌게 데이트비용으로만 어차피 밥먹고 영화보고 뭐하면서 한달에 최소 오십만원을 쓸거아냐…. 난 큰딸한테 차이고 돈쓸데도 없었음 ㅠㅠ
어쨋든 여자애가 벙쪄서 말하더라고
“그걸 오빠가 해준다고요? 왜요?”
“당연히 공짜는 아니지“
“.. 그럼요?”
“ 나랑 섹파하자“
“네???”
놀라는게 당연하긴 한데 이미 얘가 나한테 돈훔치다 걸리고 내앞에서 증거없다고 함부로 입놀렷을때 이건 당연한 수순이었음 ㅋㅋㅋㅋ
“나랑 섹파하면 빚이랑 카지노에서 잃은돈 갚아주고 앞으로 월세 내줄게. 너가 돈훔친건 당연히 아무한테도 안말할거고 나중에 너 하는거 봐서 녹음한것두 지우고”
잠깐 생각하다가 말하더라고
“하아… 오빠. 나중에 대답해줄게요…. 생각좀 해보게“
거의다 넘어왔는데 나중이라니 안되지!
“나가서 바람좀 쐬고 올테니까 결정해“
“네? 아니 며칠있다가 알려드릴게요“
“삼십분줄께. 싫으면 경찰서 가야지“
그렇게 단호하게 말하고 여자애 집키가지고 나와서 전담빨면서 삼십분 기다리는데 세상에서 제일 길었던 삼십분이었다 ㅋㅋㅋ 그래도 가지도 나온 맥주좀 마시니까 긴장이 좀 풀리드라 ㅋㅋ
삼십분 시간 되고 마지막으로 심호흡좀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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