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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하다 방광 터질뻔한 썰

냥냥이 0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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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주말커플입니다.
 
멀리 사는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주말커플이 되었네요...
 
아무튼 여느 때처럼 데이트를 마치고 ㅁㅌ에 들어갔습니다.
 
여자친구는 항상 술을 제게 먹이는 스타일이라 그 날도 어김없이 들어갈때 
 
맥주 한보따리를 싸가지고 들어가서 마셨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술이 좀 약합니다...
 
그래도 버티긴 해서 먹고 1차전 끝내고 잠시 잠들었죠.
 
한 두시간 잤나요..
 
자고 나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깨보니까..
 
자느라 완전 작아진 제걸 가지고 한창 재미있게 놀고 계신 여보님이 보이시더라구요.
 
''뭐해''
 
''그냥 귀여워서.... 가지고 놀고 있옹''
 
''..............''
 
''....하고 싶어....''
 
헉...
 
스물스물... 점점 확대되는 제 걸 보면서 신기해하시기도 하면서 덥썩 해주십니다.
 
크억!!!!!!!!!!!
 
몸부림을 치면서 여친을 확 제껴서 2차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더랬죠.
 
맥주를 잔뜩 마시고 나서 소변을 보지 않고 자서 그런지 하는 중간 
 
이미 배가 빵빵하게...
 
소변감이 충만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겁니다.
 
속으로 오만 생각이 다들더군요.
 
제 여친은 제가 흥분하는 소릴 좋아하기 때문에 
 
머리속에 고민이 들면서도 입으로는 헉헉.. 소리내고..
 
잠깐 빼고 화장실 가서 소변누고 다시 하자 그럴까?
 
그럼 성질내시지 않을까? 
 
으아...
 
점점 여친의 소리는 커지고 얼굴에는 만족감이 어리는데..
 
정작 저는 배뇨의 욕망이 배정.. (?) 아무튼 그것보다 더 커서 스물스물 아랫도리에서 힘이 빠지는
 
것을 느껴가고... 여친 기분을 맞춰주려고 반대로 소리를 저 역시 ㅅㅇ과 괴성을 질러야 하는..
 
일생 일대의 난관에 부딛혔습니다.
 
 
예전 여친 바래다 주는 길에 이미 설사 느낌이 충만해서 
 
집앞에서 바래다 주고 돌아서서 인근 화장실로
 
뛰어가려고 했는데 여친 어머님이 우연히 베란다로 보시고 들어와~~ 해서 과일먹는 내내 괄약근
 
조절에 쳐오르는 닭살 조절하느라 진땀 빼던 그 순간 이후 최대의 위기...
 
미칠거 같아 오줌보가 터져버릴거 같아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면서도 입밖으로는
 
'''미칠거 같아 오줌보가 터져버릴거 같아''라고 실제 의미와 
 
미묘하게 다르지만 같은 표현으로 여친을 만족시켜야 하는...
 
안되겠다.. 더하다간 안에서 다른걸 배출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오선생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여친이 만족했는거 같아서 여친 몸을 일으켰습니다.
 
앉아서 하는 스타일로.. 
 
원래 여친이 상위로 오는거나 앉아서 자신이 튕겨야..하는 체위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일으키면 피스톤 정지되고 천천히 입맞추면서 마무리 짓고 나서 
 
화장실 갈 생각이었는데..
 
이게 웬걸!!!!!!!!!!
 
오선생이 오실거 같던지 아님 여친이 뭐가 눈에 씌였는지 절 확 밀치고 눕히더니 열번하면 한 번
 
할까말까한 상위로 올라가시는게 아닙니까!
 
 
쳑!챡!척!챡!
.....
 
 
미치겠습니다...
 
소변마려워서 터질거 같은데 위에서 퍽퍽 소리 내시면서 방아를 쳐주시니 오줌보는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전 이미 그 괴로움에 헐리웃 ㅅㅇ따위도 잊은채 마치 여자처럼 벼게로 얼굴을 가리고
 
인상을 있는대로 썼죠.
 
근데 여친님께서는 베게에 얼굴을 파묻은 제 그런 모습이 귀여우셨는지 더 필 받으시고...
 
그렇게 세상 끝까지 갔다오는 고통속에 여친님 사그라 드시더군요.
 
 
만나 뵈셨군요..
저는 저승사자 뵐 뻔 했습니다만...
 
 
신기하게도 그 때까지 힘을 빼지 않고 버텨준 제 주니어가 기특하기도 하고 이젠 화장실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고... 제 위로 쓰러진 여친에게 감미롭게 키스 하면서 제대로 뉘었습니다.
 
그리고 이마 쓰다듬으며 사랑스럽단 표정을 지어주고 화장실로 일어서려던 저를...
 
그녀가 낚아챕니다...
 
뭐야... 왜 이래... 날 죽일꺼야...
 
 
여친은 미안했던 겁니다. 전 ㅅㅈ하지 않았는데 자기가 쓰러진 것이...
 
그래서 오럴을 하려는 낌새였죠...
 
그러면 전 돌아오지못할 강을 건널거 같아서..
 
생각하기조차 싫은 구강배뇨.... ㅡ.,ㅡ
 
이후의 쌍 싸대기....
 
그런 것이 머리를 스쳐지나가고....
 
재빠른 판단력과 동작으로 내려가려는 그녀의 머리를 ㄱㅅ에 꼭 안고 다시 키스..
 
배뇨의 욕망을 꾹 눌러참으면서 방광의 비명을 무시하면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불을 덮어주면서 일어나서 물 한 잔 떠주고 이미에 키스 한 번 해주고
 
화장실로 여유있게 걸어갔습니다..
 
속으로는 미치기 직전이었습니다.....
 
 
드디어 배뇨....
 
와... 물내려가는 그 좁은 구멍에만 고여있던 물이 배뇨를 마치니 
 
변기의 반이 차더군요.
 
제 방광이 그리 신축성이 좋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의 교훈!
 
잠자리 전에 마시는 맥주는 쌍싸대기에 손 톱 오선지를 남길수도 있다
잠자리 전에 마시는 맥주는 죽을을 불러올 수도 있다
 
잠자리 전에 꼭!!! 소변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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