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부녀랑 잘수있는데 자제하느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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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아다는 아니지만 문란하게 살아오지는 않은 사람인데
내가 정직해도 요즘사람들은 정직한 사람들이 별로없음
그렇다고 내가 성직자는 아니지만 지킬건 지키는정도는 하자 마인드인데
여친있을때야 정도것 참지만 없을때는 이런게 너무힘듬
첫번째 유부녀는 헬스장에서 자주마주치는 유부녀인데 나이는40초반임 흔한얼굴인데 관리한몸 거기다 외국물을 먹었는지
전화로 영어로 대화하는거 들음 대형헬스장이 아니라 동네 길목에 있는 헬스장이라
사람도 적고 나랑유부녀 둘만있거나 아님 아재한명 있는 그런경우가 자주 있음
한달정도넘기면서 인사도하고 기본적인 대화를 하기시작 거기다 음료나 프로틴바를 하나씩 먹으라고줌
대화하다보니 기본적인 호구조사를다하고 카톡도 교환함 저번에는 운동끝나고 약속있나고 묻길레
없다고하니 저녁같이먹고 데려다 준다고해서 차타고 음식점가서 밥얻어먹고 집근처에 내려줌
솔직히 말하면 병신아니면 따먹어달라로 느껴짐 나한테 관심있는거
그리고 관계해도 안들킬 확률이99프로임 남편도 사업하느라 한달에 몇번 집에 안온다고함
근데 유부녀라서 참는중
2번째는 내가사는아파트 밑에집 유부녀
그냥 같은아파트밑에 집이다보니 하루에도 몇번 마주칠때도 있음
내가 인사를 먼저하는 성격이 아닌데 볼때마다 안녕하세요를 해서 나도 맞인사로 안녕하세요 함
나한테 학생이신가요? 젊어보이세요 이런식으로 말을 많이검
이 유부녀는 30대임 웃긴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려는데 짐을 많이 들고있길레 내가 한번 들어줬음
근데 그후에 고맙다고 하더니 운동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벨울려서 나가보니 아까 고마웠다고 하면서
요리한거 가지고옴 나는 그거먹고 그릇 그집에 가져다줌
모쏠아다 병신아니면 느낄수있을정도로 나한테 엄청호감을보임
애인있나고 묻거나 남편이랑 너무 소홀하다 이런이야기를 대놓고함
이 유부녀도 남편이 집에 자주없음 있어도 밤늦게 12시전후로 들어온다고함 주말에나 집에 있다고함
그냥 존나 박아버리고싶다 대놓고 박아달라고 벌리고있는데 참느라 힘들다
니들은 결혼하면 집에 자주들어가는 일을해라 주말부부 이런거 하지말고
저 두명 공통점이 남편이 집에 거의 없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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