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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와의 부산(경주)여행 Ssul.(2일차. 약스압)

냥냥이 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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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게 사진 크기 줄이고 회전시키고 편집할려니까 좆나 오래걸리고 힘드네

내가 댓글을 일일히 읽어보고 답해주고 싶은데 이거 올리는데 시간 다보내서

못한다 잠시잠시 봤던 기억나는것만 마지막 요약할때 답해줄게 자 바로 가보자이기야

 

 

 

 

 

이날 입을 옷 찾으면서 짐 정리중인 스시녀

팬티만 입고 있는거 아니다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ㅋㅋ

 

 

   

 

나가기전에 투샷 함 찍어봤다

 

 

 

 

데상트 커플신발이다 ㅋㅋ

4월에 스시녀 생일이라서 내가 생일선물로 줬다

그때 하루종일 고맙다면서 자기는 행운아라더라 

이렇게 상냥한 남자를 만났다고ㅋㅋㅋ

옛날에 사겼던 씹김치년 생각나네  20만원 상당의 지갑선물이었는데

'내가 이거밖에 안되나' ㅋㅋㅋㅋ 그땐 씨발 내가 왜 참았나 싶다

뭐 그덕분에 보혐 걸려서 이제는 절대 김치년은 안만남

 

아무튼 데상트 로고가 노짱이 두부사러 간방향하고 같아서

내가 매우 좋아라한다 매니아임 ㅋㅋ

근데 이메이커 일본것인거 아노?ㅋㅋ 스시녀도 잘모르더라

 

이날은 형님 커플하고 더블데이트로 같이 경주에 갔다

 

 

 

가는길에 있는 휴게소에서 노알라도 만나고

 

 

 

 

스시녀가 안보여서 화장실 갔나 하면서 그냥 저기 처다보는데

내 놀래킬려고 숨어있더라  노무노무 귀여워서

그대로 있어라고 하고 한컷 찍었다 ㅋㅋㅋ

 

 

 

 

경주와 제주도에만 있다는 성 박물관에 갔다 헤헷

 

 

 

예전에 얃옹에서 저, 저 자세로 하..하는거 보고 존나 신박하다 생각했는데 음....

 

 

 

스시녀 연신 "스고이~(굉장해)", "오모시로이~(재미쩡)"하노 ㅋㅋ

 

 

 

 

일게이가 또 이런거는 엑읔엨엨 잘하지 않겠노?  아 존나 병신같네 씨발롬 ㅋㅋㅋㅋ

 

 

   

 

보빨 ㅆㅅㅌㅊ? 

 

 

 

 

내가 저런사진만 찍으니까 나름 복수라고 뽀뽀하는척한다ㅋㅋ

아 진짜 김치년한테는 잘없는 그런 애교라던가 할튼

존나 귀여운 그런게 확실히 많이있다 ㅋㅋㅋ

 

 

 

 

근데 입술이 더러웠나봄

 

 

 

 

창녀촌을 표현해놓은 곳이었는데 스시녀 보자마자

'아가씨다' 라고 하더니 뛰어가서 앉더라 그래서 내가 졸라웃으면서 

오라고 손 흔들어봐라고 하니까 따라하는데 개 뿜었음 ㅋㅋㅋ

 

근데 존나 웃긴게 일본인은 아가씨를 대개 창녀로 알고있다는것

내가 아니라고 설명해주니까 그런 이미지였다면서 놀라더라

국제적 창녀 김치년이 만들어준 이미지 아니겠노?ㅋㅋ

 

  

 

 

저 의자에 앉으면 저뒤에 변강쇠가 좆물쏨

그게 한 10미터 앞까지 날라감 ㅋㅋㅋㅋㅋㅋㅋ

스시녀 깜짝 놀라면서 "우와아!!!! 쓰으~고오이~!!!!컬컬컬"

 

 

 

좆물쏘는 순간 사진 잡는다고 일게이 잠시 출현

 

 

 

 

투샷 또 찍었는데 재수없게 계속 이런거 올려서 미안하다 ㅡㅡㅋㅋ

성 박물관 생각보다 볼만하더라 크게 돈아까운 수준도 아니고

여친하고 경주가는 일게이들 있으면 한번쯤 가볼만하니까 가봐 색다른 재미다

듣기론 제주도가 더 죽인다고 하더만

 

 

 

박물관 다 구경하고 바베큐 재료사러 근처 집 더하기에 왔다

 

 

 

 

돼지고기 소고기 한 2키로하고 소세지하고 술하고 과일 뭐 아무튼 조올라 샀다

마트 장보는것도 너무 재밌다면서 내 흥을 더욱 돋궈주는거 노무노무 좋다

그거알지? 이게 뭐 준비 존나게 해도 호응이 없으면 진짜 기분 다운되는거,

스시녀는 진짜 내가본 모든여자중에 호응최고더라 이게 스시녀 종특인지

이친구의 성격인지는 모르겠다만 ㅋㅋ

아무튼 장본게 한 10만원 나왔는데 형네가 5만원 스시녀가 5만원 냈음

나는 팬션 잡았는데 이거 스시녀가 돈준다는거 내가 이정도는 해줄수 있다니까

장본거를 스시녀가 사주고 중간중간에 소소한거 다 사줌 ㅋㅋㅋ 진짜 더치의 신

갓본녀 합시다이기야

 

 

 

 

노무노무 재밌겠盧?

 

 

 

 

김치남들 보빨한다고 고기 존나 잘굽지 않겠노?

스시녀가 고기 굽는거 보고 이렇게 능숙한건 처음본다면서

너무 대단하다고 개 좋아함 ㅋㅋㅋ

 

 

 

스시녀가 지금 이순간에도 이날 바베큐 해먹은게 계속 기억날정도로

노무노무 재밌고 맛있었다네 일본은 바베큐 파티하면 고기랑 뭐 대충

굽고 소스하면 끝인데 한국은 참기름에 마늘굽고 김치굽고 쌈에 겉절이에

뭐 아무튼 졸라 많이해서 맛있게 먹는다면서 한국 바베큐가 최고란다 ㅋㅋ

스시녀 애인 있으면 바베큐 해먹으러 가라 ㅋㅋㅋ 졸라 좋아하더라

 

 

 

 

아, 원래 카트밸리에서 카트도 타고 야간에 안압지도 가고  할랬는데

무슨 씨발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서 또 좆도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획이 이러이러 했는데 다 못해서 미안하다 하니까

자기는 함께 있을수 있다는것 하나만으로 족하고 그거 하나 보고 왔는데

이렇게 재밌게도 해줘서 너무 고맙고 지가 더 미안하단다 Kia~~~~~

삿스가~~~ 아 진짜 너무 빨아대서 좀 수위 줄여서 빨아야지 해도 빨아 재낄꺼

빼면 쓸말이 없을정도로 칭찬할게 많다!!ㅜㅜㅋㅋㅋ

 

 

 

 

또 빨아야되는거라 미안하다;;

갓본녀의 순종적인면을 보여주는부분이다 

자신의 남자의 판타지를 존중해주니까...

내, 내가 그 일본의 메이드 카페를 윽수로 가고 싶었는데

못갔지 않았겠노? 그래서 부탁을 좀 했다이기야

상황극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가능하겠냐고

김치년은 지를 그런년으로 보냐면서 개 지랄했을껀데

스시녀는 이런것도 귀엽게 봐준다이기야~ㅋㅋㅋ

 

 

 

 

모자이크 이만큼은 해야지 이이상은 다메요!!

헠헠.. 다이스키...!!

이날밤은 주인님과 하녀가 되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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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존나 그때 그 감동과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데 존나 필력 딸려서

잘 안되네ㅋㅋㅋ;;

아 다시 읽어보니까 와이래 노잼이고 씨발;;ㅋㅋㅋ

아무튼 경주편은 여기가 끝이다

3일차는 다시 붓싼에 남포동과 태종대썰이다 

역시 바로 쓸생각이다 늦다고 너무 머라하지마라

이게 사진만 수정하는대도 엄청 오래걸린다 그리고 필력 딸려서

몇번씩 고쳐야해서 어쩔수없어 이해해 ㅋㅋ

 

아까 질문 몇개에 답해줄게

 

Q. 스시녀 어케 만났노

 - 나는 작년에 일베에 누가 올려준 팁으로  아무것도 모른체 일단

go japan 이라는 펜팔 사이트로 스시녀 몇몇과 라인(번역해줌)하다가

마지막까지 남은 스시녀 한명하고 연락하다가 혼자 만나러 갔다

그게 이 스시녀야

 

Q. 일본어 얼마나 하노

 -  개 좆도 못한다 듣고 쓰는건 전혀 못하고 말하고 듣고만 진짜 조금

 그냥 일본에 7살짜리 꼬마정도 될까 스시녀가 배려해줘서 천천히 말해주기 때문에

약 70%는 이해한다 정안되면 걍 라인 번역기 돌림, 노력안한다고 하지마라

좆선소 야간 노가다 뛰면서 공부까지 하기가 쉬운줄 아노ㅋㅋㅋ

 

Q. 잘생겨야되노?

- 외모가 그냥 처음 어필밖에 안된다 그다음부터는 그사람의 내면이야

참고로 내가 사진이 조금 잘나오는지 너희가 잘생겼다고 해주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그냥 지나가다보면 자주 보이는 얼굴이야ㅇㅇ

외모도 영향이 있지만 어떻게 다가가느냐 아니겠노? 잘모르겠다 씨발

 

 

일단 이까지만 할게 다음편 써야지

 

 

3줄 요약

 

1. 스시녀와 형님 커플과 경주여행감

2.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는 스시녀

3. 남자친구를 존중해주고 위해줄줄 아는 스시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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