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고 만났는데 알고보니 애둘있는 유부녀 만난 썰 2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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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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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이년이 차가게앞으로 가지고와서 전화하라네?
아까도 말햇듯이 걷는거 존나 싫어한다고 ㅡㅡ
씨발 개죶같지만 참고 차가지고와서 전화해서 다시 데리러 갔다
차에 태우고 열선시트 히터 조합으로 따뜻하게 해줬더니 그냥 뻗어버리데?
어디사냐구 물어보니 대꾸도 안하고 걍 자버리드라고
그래서 한적한 주차장으로 가서 차 세워놓구 잔잔한 음악들으면서 나두 운전석 시트 내리고 누워있었다.
그러더니 여기 어디냐구 하길래 너 잠들어서 잠깐 술꺠러 왔다고
그리고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고 키스를 했다.
살짝 ㅅㅇ 내더니 내머리를 움켜잡고 혀를 막돌리드라고 그리고 바로 자연스럽게 ㅁㅌ로 갔다.
술한잔 더먹자 그러길래 피트맥주랑 몇가지 안주를 사들고 ㅁㅌ로 입성 !!
침대에 눕더니 바지 벗겨달라고 하드라고 여기 왜케 덥냐구...
ㅡㅡ 역시 보통년은 아니드라고
바지 벗겨주고 일으켜 달라길래 종이컵에 맥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다시 키스하고 ㄱㅅ 주무르면서 밑에 만지는데 젖어있는게 아니겠냐?
나도 옷다벗고 팬티 벗을라는 순간 씻고온다고 하길래 걍 무시하고 닥공했다.
정상위 체위로 졸라게 피스톤 운동하다가 후배위로 자세바꿔서 하는데 쌀꺼같드라고..
쌀꺼같다고 이야기 하니 안에다가 싸달라고 그러드라
오오미??
바로 74하고 샤워하구와서 물어봤다. 안전한날이라고 안에다 싸라고 했냐구 하니
루프를 꼇다고 하드라고 그래서 괜찮다고 ㅋㅋㅋㅋㅋㅋ
씨발 내가 여잘 존나 만나봤지만 처녀중에 루프낀년은 첨만나봐서 존나 신박했다.
자세한 썰풀으라고 하는데
자기 친구들 원치않는 임신해서 울고불고 짜고 낙태하는애들 옆에서 존나게 봤다고 하는게 아니겠노?
씨발!! 낙내충년들
그래서 루프 꼇다고 하드라.
존나 소개팅 받자마자 ㅁㅌ오질않나
루프 쳐끼고 있고 존나 정상적인년은 아니라고 생각들어서 그냥 ㅅㅍ로 생각하자 라고 생각했다
소개해준형한테는 얘랑 만나서 바로 홈런쳤다고 얘기하고 그날 있었던일 다 얘기하는데
소개해준형이 걔랑 결혼할거냐구 ? 그냥 편하게 만나라네 ㅋㅋㅋ
그리고나서 만나면 바로 ㅁㅌ가는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
소개해준 형한테 연락이왔다.
너 아직 걔랑 연락하냐고 연락 자주 안하지만 가끔 연락하긴 한다고 했다.
나한테 충격먹지 말고 잘들으라고 하드라고.
그래서 얘기해보라고 하니까.
카스에 걔랑(소개팅년) 찍은 사진이 있는데 아는누나가 걔랑 어떻게 아는 사이냐구
심상치 않게 막 물어보길래 무슨일이냐구 물어보는데
그년 남편이랑 자기랑 동창인데 걔 유부녀라고 어울리지 말라고 하드라고.
그러면서 지금 별거중인데 법적으로는 아직 부부라고 하면서 아무튼 어울리지 않는게 좋다고
아는형이 못믿어서 농담하지 말라고하니 애들 사진 보여주고 같이 가족사진 찍은것도 보여줬다는게 아니겠노?
그러면서 나한테 미안한데 걔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하드라 미안하다고 괜찮은 여자 소개해준다고 ㅠㅠ
존나 ㅂㅅ끼가 있어서 그냥 ㅅㅍ로 지내자고 생각했지만 존나 한동안 존나 패닉상태 였다.
차근차근 생각해보니 루프? 는 더이상 원치않는 임신을 막는 쉴드 였고..
6년 사귄 남친은 생각해보니 남편이였음..
존나 황당하면서 배신감 존나게 들었다.
뒷통수 조심해라 인생 한순간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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