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옷벗기 게임 시작했다가 쪽망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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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할건 생략하고 간략하게 쓰도록 해볼게. (지금 약간 흥분상태라 이해좀..)
난 17여자고 곧 고2 올라감.
한살 선배 중에 친하게 지내는 언니 있는데 그 언니 집이 비어서 친구한명이랑 그언니 집에서 자기로함 셋이서.
그 언니가 약간 날끼 있는 언니라 뭔가 우리에게 신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는지 굳이 집에있는 양주를 마시자 해서
셋이 홀짝대고 있던 상황이었음.
그러다 중학교때 친했던 남자애 둘이랑 까톡하다가 그 언니가 불러서 잠시 와서 같이 놀게 됬음 (길어서 좀 생략함)
와서 얘기하고 좀 놀다가 같이 술먹으면서 술게임 하고 놀았음.
재밌게 놀다가 왕게임을 시작함. 좀 하다가 남자애 한명은 엄마 전화 받으러 가고 한명은 화장실 가서 여자셋만 남았거든.
그때 언니가 갑자기 누구 너무 귀엽다고 자기가 다음에 왕걸리면 그 애 윗통까기 벌칙 시키겠다고 여자끼리 번호 몰래 공유하자고 하는거야.
반칙인거 알지만 재미삼아 알겠다고 하고 서로 암호같은거 짰지.
다시 게임시작해서 바로 그 언니가 왕잡고 몇번 옷벗어하는데 우린 바로 웃겨서 남자애들 눈치살피는데 남자애들 갑자기 귀엄청빨개지면서
개 당황하고 웃음을 못참더라고..
지들 딴애는 너무 파격적인 미션이라 이거 여자애들 걸리면 어떻게 되는거지 싶었을거임 ㅋㅋ
근데 이미 우리가 걸리지 않을 거 아니까 태평하게 누군가 봤지.
근데 딱 그 언니가 귀엽다 말한 친구가 걸렸더라고.
개당황해서 이거 진짜 해야하는 건가 두리번 거리고 귀 개빨개짐. .
여자들은 개빠개고 벌칙 당사자는 너무 나간거 아니냐고 투정부리다가 분위기상 상의 탈의 할 수 밖에 없었음
상의 탈의하고 게임이 너무 업된거 같아서 잠시 스탑함.
이게 발단이 되서 언니가 그냥 대놓고 옷벗기게임하자고 먼저 제안해버리는거야 ;;
(이건 우리랑 상의도 안하고 말한거..)
다들 약간씩 술마신 상태였는데 그래도 완전 취한건 아니라 남자애들 둘은 반대했고 나랑 친구는 그냥 생각이 없었고
집주 언니는 강력히 주장..
언니가 심하게 하지말고 선지켜서 하자고 해서 남자애들도 그럼 속옷은 절대 벗을 수 없게 룰 정하고 게임도 딱 5판만 하자고 했음
(여자는 팬티 브라자, 남자는 팬티 남기기로 한거)
그리고 게임을 바꿔서 옷벗기 게임하는데 우린 솔직히 걱정하나도 안했거든 ?
왜냐면 남자애들이 생각보다 겜을 넘 못하고 여자 vs 남자 구도로 가면 쪽수로 유리해서 다구리하면 당해낼 수가 없잖아.
그래서 별 걱정안하고 시작했는데, 그 언니가 노리는 남자애가 2번져서 바지,팬티 남고 의외로 내가 2번져서 2번 벗어야 되는 상황이 된거야;;
첨엔 당연히 양말 벗었는데 그 담에 바로 상의 벗으면 나시랑 브래지어라서 남자애들 앞에서 벗기는 되게 난감한 상황이었음
그래도 벌칙이니 당연히 벗어야 되는건 맞는거고;;
좀 머뭇머뭇 했는데 다른 남자애 한명이 흑기사 되냐고 대신 벗어줌...
되게 착했음 ㅋㅋㅋ
우린 속으로 안그래도 남자가 불리한 와중에 멋있는 척한다 바보 ㅋㅋㅋㅋ하고 생각했지 ㅋㅋ
그리고 마지막 판은 언니가 지면서 5판이 끝나고 겜 종료.
우린 다 겜 끝났으니 재밌게 놀았다 하고 옷다시 입는데 언니는 굉장히 아쉬워함..
그래서 어쩌다 보니 게임이 연장되서
언니가 음료수랑 과자 더 사오자고 여자 셋이 잠깐 나오게 됬고, 집에 남자 둘만 남기는 좀 이상해서 걔내들도 따로 산책 갔다오기로 하고 잠깐
브레이크 타임을 갖게 됨.
그리고 언니가 끝을 보자며 속옷 제한 없이 옷벗겜 후반전 하자고 몰아가자는거야.
우리는 그러다 지면 어쩌냐 진짜 벗을거냐 좀 오바아니냐 하는데
언니 말은 3:2로 유리하게 할 수 있는 게임해서 한명 다구리 하고, 우리쪽이 진다고 해도 흑기사 제도 둬서 남자애들이 도와줄 수 있게 하고
그래도 혹여나 심하게 노출해야되면 취한척 하라는거.
그리고 남자애들이 되게 착하고 순진?해서 우리가 막 벗게 될 일은 없을 것 같기는 했음.
결국 설득당해서 집 모여서 옷벗겜 하자고 제안하게 됨.
게임은 한명이 아예 나체가 될 때까지 하는거고 흑기사 있게 하자고 함.
남자애들이 극구 반대할거 같더니 되게 재밌어 하면서 역으로 제안하는거.
서로 옷 개수가 다르니까 똑같이 맞추자는거임.
여자는 상의, 하의, 상의 속옷, 하의 속옷
남자는 상의, 하의, 양말, 팬티
솔직히 우리는 남자애들이 되게 적극적으로 이겨보려는 것 같아서 좀 놀랐음..
근데 언니는 이미 자신감 만땅이라 쿨하게 승낙했지.. 그렇게 해도 남자애들 게임을 잘 못하고 약간 어리버리 순진무구 했거든...ㅋㅋ
그렇게 겜 딱 시작했는데, 거의 시작하자마자 내가 실수해서 어이없게 진거....
약간 긴장한데다가 술기운도 있어서 진짜 허무하게 짐...
이번엔 양말이 없으니까 바로 상의 탈읜데 슬쩍 눈치 봤지 흑기사 해주나.
근데 해주기는 무슨.. 빨리 옷벗으라고 놀리고 있는거...
당황스럽긴 했는데 게임은 게임이니까 상의 맨투맨 벗었음.
안에 이너 나시까지 벗어야 되는거 아니냐가 약간 논란거리였지만, 다음에 또 지면 브래지어랑 같이 벗기로 하고 넘어감..
첫 탈의자라 ㅈㄴ 민망하긴 한데 막 멘붕정도는 아니었음 그래도..
두번째 겜 하는데 내 친구가 또 어이없이 진거....
ㄹㅇ 갑분싸..
이 친구도 나랑 똑같이 나시차림 됬음..
게임 계속 되는데 우리가 약간 노골적으로 노려서 한 남자애가 2연빵 걸림.
근데 양말 벗고 상의 탈의 해야되는 순간에 옆 남자애가 흑기사 해서 지 양말 벗는거.....
ㄹㅇ 팀플레이 씹오짐..
거기서 약간 당황했음 흑기사를 그따구로 쓸 줄 몰랐거든..
그리고 겜 진행하는데 그 흑기사 해준애가 걸려서 상의 탈의함.
근데 별타격 없음 ㅋㅋ 아무렇지 않아 하고 그냥 바로 담겜 진행됬어.
근데 담겜 진짜 치열하게 이어지다가 내 친구가 딱 걸린거..
상의나 하의 둘 중 하나 벗어야 되는데,
상의를 벗으면 그냥 real 찌찌가 노출되는 거고,,,, 하의를 벗으면 난데 업이 팬티가 노출되는 거임...;;;
진짜 갑자기 전개된 일이라 일동 모두 당황..
당사자는 얼마나 당혹스러웠겠음..
근데 딱 봐도 하나도 안벗은 언니한테 sos 보내는 눈길이 느껴졌음..
흑기사 해달라는거지.
그 언니는 아직 풀셋이니까 하나 정도 벗어줘도? 되긴 하잖아.. 속옷 노출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근데 진짜 칼같이 외면하더라..
남자애들도 당연히 뭐 봐주는거 없고 ㅋㅋㅋㅋ
결국 하의 벗어서 빤스 노출함;; 옆에 있던 나까지 멘붕;;
진짜 예상 못한 전개라 너무 당황스럽고 남일 같지 않은거.. 나도 한번만 더 지면 바로 빤스노출이라 식겁했지..
남자애들이 막 눈가리면서 놀리고 장난스러운 분위기 만들어주는데 오히려 더 창피해하는거 같았음
그리고 다음판은 상의 탈의한 남자애가 졌는데 무슨 우정게임도 아니고 흑기사 해서 옆 친구가 상의 탈의함 ..
남자애들은 서로 2개씩 벗은 상태..
한명이 다 벗어야 끝나는 게임에서 그런식으로 하니까 진짜 막막한거..
근데 이제와서 이거 남자애들이 무조건 지게 된 게임이니까 너네끼리 흑기사 하는거 이제부터 반칙이얏! 할수도 없고;;
이게 옷벗기 게임의 묘미가 옷을 벗으면서 전투력이 약해지는 거라는걸 느꼈어;;
옷 벗으면 가리느라 정신 없어서 게임에 집중도도 떨어지고, 멘탈 흔들려서 점점 이기기 힘들어지잖아..
내 친구가 딱 그런상황.. 한번 더 지면 바로 주요부위 노출되는 벼랑끝에 몰린 상황이니 어찌 게임에 집중하겠음 ..
그래도 자비없이 게임은 진행됨..
여기서 약간 내분의 씨앗이 터짐.
배스킨라벤스31 게임이었는데 자리배치가 내친구 - 남자애 - 언니 이렇게 된 상황에서
내 친구가 29 말하는 차례
여기서 29 30 하면 남자애가 31하고 걸리게 되는 거였지.
근데 내 친구가 진짜 너무 긴장해서 자기는 무조건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지배당했는지 29만 딱한거야 ㅋㅋㅋ
그리고 남자애는 구상일생으로 살아서 30 하고 언니가 31걸림 ㅋㅋ
언니가 어이없어 하면서 상의 벗고 바로 브래지어 노출되는데 분위기 개싸해짐..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다음판도 또 31게임 했는데 또 언니가 이연짝으로 저버린거야.. 이건 뭐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누구 잘못이라 할 것도 없이 그냥 무난하게 짐 ㅋㅋㅋㅋ
진짜 순식간이더라고.. 언니는 막 시간끓고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바로 화끈하게 하의 탈의하는데 순식간에 팬티, 브라자 차림 된거임..
남자애들 진짜 얼굴 귀 개빨개지고 ㅈㄴ 해벌래 해짐.
아무래도 우리는 알고 지낸 사이라 서로 벗는거 좀 그런데 그 언니는 남자애들 입장에서 첨 보는 사람이고 연상이고 몸매도 우리보다 훨좋고
무엇보다 이쁘단 말야..
근데 속옷이 새하얀색이라 진짜 야했음... 나도 같은 여자끼리 제대로 못보겠더라고 민망해서....
딱 그 상황 놓이니까 진짜 큰일아닌가 싶더라고..
여자쪽에서 다 벗는 사람 나올거 같은 분위기인거야..
남자애들은 서로 흑기사 해주면서 분위기 너무 좋고 여자들은 약간 질 것 같은걸 서로 직감한 분위기??
그냥 자기몸 사리기 바쁜 지라 나만 아니면 돼 하는 분위기였음..;;;;
거기서 약간 우리한테 유리한 게임인 왕게임 하자고 언니가 제안함.
우리끼리 만들어논 암호있어서 왕만 여자가 뽑으면 남자애들 무조건 걸리는 거였거든
남자애들도 콜 해서 왕게임 했는데 남자애들이 킹뽑고 언니 번호 딱 말해버림 ㅋㅋ;;;;
진짜 태연하던 언니가 그때 갑자기 목부터 귀 개빨개지더니 고개 푹숙이는거
갑자기 분위기 험악해져서 우리다 그만하자고 정리하려고 하는데
남자애들이 그런게 어딨냐고 게임 시작했으면 끝까지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불평하는거..
언니가 되게 자존심 세서 그런거에 민감한듯 함.
끝까지 하자고 콜 하고 술김인지 홧김인지 브래지어 벗어던지고 가리지도 않는거;
진짜 가슴부터 어깨 목 다 완전 빨개짐 ... 술때문인지 화난건지 수치스러워서 그런건지 모르겠음..
남자애들 신나서 가즈아! 거리고 난리남..
그리고 다음겜 369 하는데 되게 느린템포로 질질 끌림 게임이
근데 게임 하는 내내 남자애들 시선이 그 언니 상체로 쏠리는게 느껴짐...
진짜 뭐 코앞거리에서 실오라기 하나없이 완전 오픈된걸 어찌 안보겠느냐만은 ㄹㅇ 노골적으로 쳐다봄;;
계속 게임 하던 도중에 언니가 벌떡 일어서더니
야 내가 진걸로 하고 끝내자 하고 진짜 바로 팬티 벗고 알몸으로 안방들어가더니 침대 어퍼져서 자버림;;
팬티 벗으면서 발목에 걸려서 서서 오래 버벅대는데 진짜 알몸 그대로 다보여서 내가 수치스럽고 부끄러워서 못보겠더라;;
진짜 분위기 개싸해지고 다 벙찌고 이게 뭔가 싶었음;...
넷이서 오늘 일 비밀로 하자하고 남자애들 집 보내고 나랑 친구랑 뒷정리하고 각자 집 감....
진짜 괜히 옷벗겜 시작했다가 분위기만 개망치고 ㅈㄴ이상해짐..;;
진짜 이성이랑 옷벗겜 같은거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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