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 알바하는 누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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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대학생이고 집은 아는 형이랑 돈 아낄려고 방 구해서 같이 살고 있다.
대략 1달 전 쯤인가, 어느 날 처럼 학교 끝나고 집에 가기전에 마트를 들려서 야채 좀 보고 있는데 누가 뒤에 와서 말을 걸더라.
보니까 온지 얼마 안 된 일하는 여자 분 이었어. 이 때는 몰랐지만, 아니 사실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어쨌거나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그냥 편하게 앞으로는 누나라고 쓸게.
뭐라 했는지 잘 못 들어서 "네?" 하고 물어보니까 "아, 아니예요" 하고 가더라.
왜 그런 것 있잖아, 누가 안 먹어본 두 가지 맛 중에 고민하고 있고 너는 그 둘 중에 하나는 맛있고 하나는 꽝인 것을 알면 괜히 알려주고 싶잖아. 아닌가? 나는 뭐가 더 맛있는지 알려주고 싶은데, 암튼 그 누나도 그랬던 것 같아. 뭐가 더 좋은지 알려주려고 했던 것 같아ㅋㅋ
암튼 야채를 집어서 계산을 하고서 인사를 하고 그 날은 그렇게 지나갔어.
그리고 며칠 뒤에 둘(남,녀) 이 사귀는데 둘 다 내 친구인 친구들이랑 같이 동네에서 저녁 먹고 술 한잔 하고 걷다가 마실 것 좀 사러 마트에 들어갔지.
그 누나가 일하고 있더라. 근데 그 때는 별로 신경 안 써서 그냥 인사하고 마실 것들 골라서 친구들 이랑 얘기하면서 음료수를 계산하고 나오는데 나오고서 걔네가 둘 다 나보고 웃고 있더라.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그 알바가 나한테 관심 있는 것 같다고, 자꾸 계산할 때 혼자 웃으면서 내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보고 부끄러워 했다고 말하더라. 나는 친구들 한테 계속 얘기 중이어서 누나 얼굴을 못 봤거든.
근데 나는 장난 치는 줄 알고 그냥 "ㅋㅋㅋㅋ 야 그만해, 내가 어린 애도 아니고 이제 그런 장난에 안 속는다" 하고 가자고 했더니 걔네가 정색하면서 여자친구도 없는게 뭘 아냐고 타박주면서 자기들이 백퍼 맞다고 하더라고... 암튼 괜히 그러니까 혹시? 하는 게 사람 맘이잖아. 그래서 그 날은 자기 전에 잠이 잘 안 왔던게 그것에 대한 생각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마신 음료수가 핫식스라 그런 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렇게 며칠 뒤에, 밤에 과제 때문에 학교 가서 밤 새려고 나와서 가다가 그냥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낄 겸 마트에 들려서 빵을 하나 집어서 계산대로 갔어. 그 누나가 일하고 있더라. 손님들이 앞에 3명 정도 대기해서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와서 항상 하던 대로 인사를 하고 계산을 하고 빵을 집어서 나가려는데 손에 느껴지는 감촉이 빵 봉지가 아니고 뭔가 딱딱한 거야.
그래서 내려서 보니까 빵 위에 마이쮸가 있더라. 보통 껌이나 그러한게 계산대에 있잖아. 그래서 나는 지갑에서 돈 꺼내다가 내가 쳐서 빵 위에 떨어진 줄 알았어. 그래서 누나가 오해하고 그거까지 계산을 한 줄 알았지. 근데 마이쮸를 내가 좋아하지도 않고 돈 괜히 낭비하기도 싫고 그래서 바로 "저, 죄송한데 저 이거 안 샀는데 잘 못 계산 하신 것 같아요" 하고 말했지.
그랬더니 그 누나가 웃는데 내 눈은 못 쳐다보면서 "아.. 그거 어짜피 곧 유통기한 다 돼서 그냥 드리는 거예요" 하고 조용히 말하더라.
그걸 들으니까 '어라?? 씨발 뭐지?' 싶더라 진짜. 욕 써서 미안하긴 한데 암튼 진짜 그런 기분이었어. 내 친구들이 말했던 게 사실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지.
나오니까 괜히 가슴도 두근대고 그러더라. 암튼 그래서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말해줬더니 애들이 것 보라고, 백퍼 맞지 않냐고. 잘 되면 한 턱 쏴라 하고 괜히 같이 설레발 치고 웃겼지ㅋㅋㅋ. 근데 마이쮸를 보니까 진짜 유통기한이 담 날인가 그렇더라... 그래서 존나 헷갈리기도 하고 괜히 신경쓰이고 암튼 좀 좆같더라고. 내 감정이.
다음 날, 괜히 살 것도 없지만 누나한테 말 걸려고 마트를 갔는데 누나가 없더라. 보면 마이쮸 잘 먹었다고 커피 사준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없으니까 괜히 김 빠지더라. 그리고 학교도 바빠져서 이렇게 1주일 정도 지나고 어느 정도 그런 일이 잊혀질 무렵 마트를 갔는데 그 누나가 있더라고. 근데 그냥 괜히 내가 설레발 치는 걸거야 하고 그냥 인삿말로 계산 하면서 "안녕하세요, 못 본지 꽤 된 것 같은데 잘 지냈어요?" 하고 말했지. 그랬더니 "아, 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일해요" 하고 대답하더라고, 그리고 바로 이어서 "우리 되게 자주 보죠?ㅎㅎ" 하더라. 그래서 나도 "아 네ㅋㅋ 일 안 할 때는 뭐하세요?" 하고 물어보니까 미술 전공해서 학생들 레슨 해준다고 하더라고. 암튼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하다 계산하고 인사하고 나왔지.
그리고 며칠 뒤에 친구들이랑 술 좀 먹고 혼자 집에 가는데 괜히 기분이 우울하더라. 과제도 좆같고 조별과제도 좆같고 아주 개 좆같은 일만 가득했거든. 암튼 몸도 마음도 지쳐서 마트에 내려가서 이것저것 골라서 계산대로 갔더니 또 누나가 일하고 있더라고ㅎㅎ 그래서 그냥 반가워서 "오랜만이네요ㅎㅎ" 하고 인사했지. 근데 보통 이렇게 물어보면 주로 대답이 "네,ㅎㅎ 그러게요, 잘 지냈어요?" 이런 식일 것 아니야. 아니, 뭐 아무리 특이한 사람이라도 보통 저런 상황에서면 대답이 저기서 크게 다르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근데 그 누나가 날 보면서 "말했잖아요ㅎㅎ 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일한다니까여" 이러더라구. 그걸 들으니까 이거는 뭔가 사인이 있는 것 같더라. 아니어도 시발 살면서 이런 일 많이 있겠냐, 나도 미친 짓 한 번 해보자 해서 계산을 하고 나가려다가 "혹시 남자친구 있어요?" 하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없어요, 왜요? 좋은 사람 있어요?" 이러더라고ㅋㅋ 그래서 내가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서 어리버리 대다가 손가락으로 내 가슴 가리켜먼서 "저요!" 했지ㅋㅋㅋ 그랬더니 웃으면서 나보고 학생은 어려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 근데 안 된다고 하는 말이 절대 단호하게 안 된다고 하는게 아니라 끝을 흐리면서 말하는 거야.
그래서 한 번 더 "밥 한 번 먹어요 저랑 그냥, 나이 어리다고 밥도 같이 못 먹나?" 라고 말했지ㅋㅋ 그랬더니 웃으면서 좋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한테 종이에 번호 적어서 주더라고. 그래서 나가면서 연락한다고 하니까 거기 손님들이랑 알바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막 바로 소리지르면서 그 누나한테 가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더라ㅋㅋ 그래서 쪽팔려서 빨리 뛰어 나왔지.
그 당일 날은 연락 안하고 그 다음 날 오후에 문자를 해서 둘 다 휴일인 날 약속을 잡아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어.
예전에 주방보조로 알바를 한 적이 있어서 요리하는 걸 좋아해. 그래서 마트도 자주 가서 그렇게 자주 보니까 이런 일이 있던 것 같다.
아무튼 주작은 아닌데 그냥 재밌게 읽어줘. 하도 글 리젠도 안 되고 해서 있던 일 나도 한 번 써보는 거니까.
각설하고, 약속 날 저녁에, 우리는 만나서 피자를 먹기로 하고 은행 앞에서 만나기로 했지. 근데 내가 30분이나 늦어버린 거야.
만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원래 내가 사려고 했지만 대신 내가 사준다고 하고 들어갔지ㅋㅋ
가서 테이블에 앉고 점원에게 파인애플 올라간 피자랑 봉골레 파스타 시켜서 주문을 마치고 나니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근데 내가 말하기 전에 갑자기 누나가 자기가 먼저 물어 볼 게 있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물어보라고 했더니 혹시 나보고 이거 종교나 뭐 증산도 이런 거 얘기하려고 만나자고 한 거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나는 종교도 안 믿고 그냥, 웃는 모습이 예뻐서 그냥 친해지고 싶었다고 하니까 막 웃더라구. 그렇게 서로 고향 나이, 학교, 하는 일 등등 호구조사하다가 음식이 나와서 음식을 먹으면서 계속 얘기를 했어. 둘 다 음식은 별로 안 먹었어 피자도 파스타도 반도 안 먹은 것 같고 주로 얘기만 했지. 근데 밖에서 처음 보는데 무슨 할 얘기가 많겠어, 평소에 인사만 했는데, 그래서 살짝 어색하지만 대화를 좋게 하려고 노력했지. 그 누나가 동물 좋아해서 개나 고양이 얘기하고 그리고 얘기하는 종종 계속 '누나, 밖에서 보니까 더 이쁘네요' , '누나 웃는 모습이 참 맘에 들어요' 이러면서 칭찬을 하니까 막 웃으면서 좋아하더라구.
그렇게 저녁 먹고 나오니까 아직 7시 30분 정도라 누나가 커피 사준다고 해서 바로 주변에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시키고 얘기를 했어. 아까 저녁 먹었던 때랑 다르게 누나도 되게 적극적으로 나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고 물어보기도 하더라. 대충 정리하자면 내가 마트에 되게 자주 오는데 항상 웃고 인사를 잘 해서 좋게 봤다고 하더라. 근데 내가 눈이 큰 편은 아니고 눈 주변에 주름이 좀 있어서 웃을 때 눈 웃음이 살짝 지어지는데 그게 누나는 내가 일부러 자기한테 눈웃음을 짓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꼬실려고.
암튼 1시간 정도 즐겁게 수다 떨다가 누나 집 까지 같이 걸어가는데 아는 동생이랑 같이 원룸에 산다고 하더라구.. 근데 동생이 무슨 미용, 피부관리 이런 걸 해서 막 동생이 브라질리언 왁싱하는 도구들도 집에 있다고 하더라, 막 그러면서 자기도 해달라고 했다고 농담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남자도 한다고 막 유세윤이랑 허지웅 인가 걔네도 했다고 하면서 남자는 똥꼬에도 털 뽑아야 한다고 똥꼬 털 진짜 뽑으면 장난아니고 눈물 나고 기절할 것 같다니까 막 웃더라. 그래서 누나는 없냐고 하니까 여자는 없다고 해서 있는 여자도 있다던데 이러니까 '아, 나는 없다니까, 보여줄 수도 없고...' 이래서 내가 나는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안 믿는다고 그래서 종교도 안 믿는 거라고 하면서 보여달라고, 나에게 믿음을 주면 누나의 신도가 될께 라고 드립을 치니까 막 웃더라구.
그렇게 누나 집까지 걸어가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섹드립도 하고 누나 집앞에 도착하자 내가 발을 딱 멈추고 누나를 쳐다보면서 "더 오래 있고 싶은데, 누나랑 있으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워." 라고 말했지. 그랬더니 누나가 "원래 아쉬울 때 헤어져야 다음에 볼 때 더 좋은거야" 이러더라구. 그래서 사흘 뒤에 보기로 약속을 하고 내가 뒤 돌아서서 걸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나가 "너 귀엽다!" 하고 소리지르더라.
그래서 나도 바로 뒤돌아서 90도로 인사하고 "감사합니다!" 하니까 되게 좋아하더라구. 그냥 내가 좀 어리니까 귀엽게 봐줬던 것 같아. 고맙지.
그렇게 사흘 뒤, 우리는 다시 만나서 저녁에 베트남 식당을 갔어. 쌀국수랑 비빔국수 같은 걸 시켜서 같이 나눠 먹었지. 보니까 누나도 연애 경험이 많았던 것 같고, 나도 싱글 된지 얼마 안 됐으니 그냥 죽이 잘 맞았던 것 같아. 이런 음식 나눠 먹는 거나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것, 이런 점이 서로 괜찮게 봤던 것 같아. 내가 다른 거는 몰라도 인사랑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수고하세요' '미안해요' 이런 말들은 진짜 습관처럼 자주 하거든. 그래서 성격이나 사교성 좋다는 칭찬을 고맙게도 들어본 적이 있어.
아무튼 그렇게 밥을 먹고서 좀 걷다가 펍 같은 술집을 들어가서 맥주 2000 시켜서 같이 원형소파에 가서 자리를 잡았지. 술이 들어가다 보니까 얘기도 더 짓궃어지고 원형 소파다 보니 바로 옆에 앉아서 다리나 몸이 자꾸 닿아서 스킨쉽도 하게 되고 얘기도 막 섹드립도 하고 그랬지. 남자는 어디를 느끼고 어떻게 느끼냐 그래서 남자는 모르겠고 나는 귀두 말고는 딴데 만져도 그냥 그렇고 쌀 때 그 몇 초 동안만 오르가즘이 크다고 얘기해주니까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왜? 여자는 어떤데" 하고 물어보니 누나가 웃으면서 "여자는...귀, 목, 그리고 가슴 이나 뭐 거기는 당연하구 그리고 막 이런 무릅 접힌 뒤쪽? 접힌데는 다 성감대야" 이러더라구. 그래서 나도 막 웃으면서 아 그러냐고, 하면서 그 때 누나가 스타킹을 신고 있었는데 내가 손으로 무릎 반대쪽, 접히는 부분으로 손을 넣어서 부드럽게 만지니까 누나가 조용하게 간지러지는 목소리로 웃으면서 간지럽다고 지금 나 느끼게 하려는 거냐고 그러더라.
와, 그말 들으니까 진짜 미치겠더라. 근데 내가 존나 흥분해서 들이대면 이 누나가 밀당으로 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실제로 내가 싫지 않더라도, 그래서 진짜 흥분한 거 티 하나도 안 내고 "아니, 왜? 누나가 나 좋아서 느끼는 거 아니야?" 하면서 계속 그렇게 무릎 뒤에 부드럽게 간지럽히듯이 쓰다듬으니까 막 웃으면서 내 눈을 쳐다보더라.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천천히 얼굴을 대서 이마를 맞대니까 누나가 막 웃는데 긴장한게 보이더라구. 그래서 내가 뽀뽀하는 척 입술 가져가다가 획 틀어서 누나 왼쪽 귀를 입에 넣어서 천천히 빨으니까 누나가 약하게 신음 소리내다가 바로 얼굴 틀어서 키스하더라. 그래서 그 자리에서 키스만 한 15분을 했던 것 같다. 누나가 막 윗 입술 아랫입술 삼삼삼 혀가 위 아래 위 위 아래아래 왔다갔다 하니까 술도 먹었겠다 나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도 자진모리 장단으로 맞춰서 같이 합주를 했지.
키스를 하다가 내가 입술을 때고 바로 "오늘 나랑 같이 있자." 하니까 아무 대답도 안하면서 그냥 웃기만 하더라.
그래서 바로 술 계산하고 나와서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볼 수 있으니 택시타고 동네에서 좀 멀게 20분 정도 타고 가서 모텔 들어가서 방 계산하고 들어갔다. 물론 가는 길에도 힘들게 뎁혀놓은 거 식지 않게 계속 귀나 목에 종종 장난 치듯이 입김 불고 막 살짝 빨고 손으로 안 보이게 허벅지랑 무릎 뒤에 계속 만지고 그랬지.
그렇게 방으로 들어가서 누나가 먼저 샤워를 하래서 나는 샤워를 했고 그 다음에는 누나가 들어가서 샤워하는 동안 혹시 부끄러워 할 수 있으니 불은 다 끄고 지갑에서 콘돔을 꺼내서 베개 밑에 두고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고 있었어.
누나가 샤워를 끝내더니 가운을 걸친 상태로 걸어오더니 침대로 올라와서 내 배 위에 올라와 앉아 키스를 하기 시작했어.
그렇게 천천히 키스를 하다가 누나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서 가슴이랑 배 좀 핥아주다가 립서비스도 살짝 해줬어.
혹시나 장난으로 내가 먹어본 적 있냐니까 자기는 절대 먹어본 적 없고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받다가 내가 일어나서 누나를 눕히고 키스를 시작했어.
그렇게 키스를 부드럽게 하다가 입으로 귀와 목을 애무하기 시작하니까 누나가 신음소리를 내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 연기하는 줄 알았거든. 신음소리가 정말 크더라.
근데 그렇게 애무를 할 때마다 반응이 오니까 좋았던 것 같아. 그렇게 가슴까지 애무하다 키스를 하면서 오른 손을 밑으로 내려서 천천히 부드럽게 조심스레 만져보니 이미 참기름이 뚝뚝 떨어져서 질질 흐르고 있더라.
그래서 바로 손가락 넣어서 위쪽으로 애무하니까 신음소리를 너무 크게 내서 놀랬어. 아까는 앙 앙 대는 거면 지금은 진짜 조절을 못하고 신음을 내뱉더라고. 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진짜 밑에서 물이 엄청 나오고 팔에도 살짝 튀더라. 누나도 흥분 했는지 하면서 자꾸 내 손이랑 머리를 자기 쪽으로 당겨서 입으로 키스해주면서 손으로 계속하다가 나중에는 내가 흥분해서 손 빼고 바로 위에 올라가서 키스하면서 내 아들로 입구를 노크 했더니 콘돔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절대 안 된다는 소리로 들리지가 않더라.
그래서 마치 콘돔 없는 척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키스하면서 계속 문지르고 있으니까 나중엔 누나가 손으로 내 엉덩이를 밀어서 넣었어.
하는데 조임도 좋고 되게 물도 많이 나오고 금방 쌀 것 같더라, 계속 하다가 쌀 것 같은데 안에 싸면 좆될 것 같아서 그냥 빼서 밖에다 하고 같이 누워서 뽀뽀하면서 서로 몸 쓰다듬고 장난치고 얘기하다 잠들고 자다가 깨서 또 한 번 더하고 담 날 아침에 헤어졌다.
그 이후로 아직 연락은 안 하고 마트도 괜히 어색해서 안 가고 피하고 있는데 잘 지내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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