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조건녀 먹은 썰.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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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11시가 약간 안되기 전에 존나 할 짓이 없어서 어플을 켰는데
0km가 나오더라
그래서 바로 말 걸었지
조건이야? 룰은?
말하니까 이래저래 얘기 하더라
그런데 할 생각은 없었어 그래서 얘기 했지
지금 시간이 존나 늦어서 아쉽다. 그래도 같은 동네라서 반갑다 어쩌고 하면서 이빨을 까니까 까르르 하더라
담배 핀다 하길래. 담배나 피자하고 나오라니까 나온대
담배만 필거야? 하길래 아니 그건 아니고 일단 나와하니 어쨌거나 기어 나옴
술 마실래 하니 바로 따라오더라 그리고 먼저 팔짱을 끼고
술 마시면서 얘기했어
너랑 조건으로 만난거만 아니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텐데 아쉽다.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니 반갑대 자기도
조건이 아니라 차라리 그냥 동네 친구로 만난 셈 칠까 하니까 그것도 좋다 하더라고
그렇게 이빨 까니까 느껴지는게 있잖아 . 더 들어간 김에 섹스에 대해서 묻고 하다가
오늘 안 들어 간대. 나 때문에 장사 글른거 아니냐니까 그건 아니라더라 그것도 호기심에 해봤대 응 좆까
그렇게 해서 바로 모텔에 들어갔지 동네 모텔은 어떤지 다 꿰고 있더라. 그건 나도 아는데 모르는척 했지
바로 들어가자 마자 벗기고 보지에 대어 보니까 젖어 있더라고
언제부터냐 하니까 술 마실때부터 사실 생각은 있었대
그런데 그렇게 달아오른거 치고 생각보다 잘하진 못하더라고 시발 이런 스킬로 돈 받을 생각을 하다니 직업 윤리가 아주 시발
그나마 겨우 두번 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내가 새벽 내지 아침에 다시 들를께 하고 그냥 귀찮아서 내 할 일 함
그러니 어플에 언제 올거야 ? 가 두 번 오다가 점심에 보니 대화가 지워져 있더라
아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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