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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그저그런 썰

냥냥이 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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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중반 아줌마에요

벌써 30중반이라는게 슬프네요

 

토욜 저녁인데 애들 씻기고, 재우고

나오라는 사람들은 많은데

 

남편은 타지에 있고

토욜이라 애들은 봐줄사람도 없어서 나가지도 못하궁..

 

혼자 청승맞게 맥주 한 잔 하면서 눈팅으로만 보다가

그냥 하소연 겸 넑두리 겸 해서 글 써보아요

 

게판 같은 곳에 글 써 보는게 정말 얼마만인지..

 

지난주 금요일 회사사람들이랑  회식했는데

2차 노래방이 끝나갈 무렵

 

저한테 끊임없이 대쉬하던 부장님과

둘이서 잠시 나와있었어요

담배한대 피는데,

부장님이 그러더라구요

 

너 안아보고 싶다고

자고싶다고

 

벌써 몇년째 술만 마시고 둘만있으면 저러는데

첨엔 질색을 했죠

 

결혼 후 남편놈의 뒤통수질에 ,

과거의 프리한 저로 돌아가있는상황이었지만

 

사실 부장님은 제 스타일도 아니었구요

어차피 저한테만 저러는것같진 않구

 

회사들어간지 얼마 안되었을때 우연히 술자리 이 후 친해지고

 

간간히 회식 하고 노래방 가면 은근히 터치하고 그러는게

짜증이 났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무덤덤해지더라구요

 

회사에서는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옥상에서 담배피고 있으면

꼭 저 올라오는 시간 맞춰서 올라오거나

 

톡으로 담배한대 피자면서  옥상으로 부르고는

술사달라 밥사달라..

조금 재미없는 농담받아주는게 힘들긴 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하면 재미도 있었어요

 

그러면서 또  일할때 편의도 많이 봐주고 그러는데

물론 저랑 자고싶은 마음이 있으니깐 그러는데

 

가끔은 이 아저씨가 진짜 나 좋아하나

막 헷갈릴때가 있었어요

외롭긴 외롭나봐요..

 

 

부장님이랑 담배 한대 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야한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자고싶다고 그런거에요

 

예전에는 부장님 취하셨어요

이제 거기까지만. 그만하세요

 

이러면 멈추던 인간이 그 날따라 집요하더라구요

 

그러는 와중에 결국 키스만이라두 해달래서 

잠깐만 한다는게 저도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찐하게 혀까지 섞어가면서 . 키스를 해버렸죠

 

역시나키스만은 무슨..

 

부장님 손은 제 엉덩이 만지고.허리도 만지더니

가슴도 만지더라구요

딱히 거부하진 않았어요

 

티 안으로 손들어오는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어요

흥분될까봐 ㅋㅋ

티 위로만 만지게끔 내버려뒀죠

 

그렇게 한 5분?

부장님이랑 노래방 뒷쪽 계단 입구에서

둘이서 아주 물고빨구 난리도 아니였죠

 

그러다  같은 아파트 사는 언니가

전화를 했고,

 

담배 필려고 부장님이랑 잠깐 나왔고 하니깐 

자기도 같이 피자면서 온다그러길래

그날은 거기까지하구 끝났어요

 

그렇게 2차까지 끝나고 대리 불러서 언니랑 같이 가느라

딱히 부장님과 단 둘이 있을틈은 없었죠

 

아쉬워서 그런지 집에 도착하니깐 전화가 왔는데

안받았어요

 

애들봐준다고 동생도 집안에 있었고

또 괜히 받았다가는 나오라구 귀찮게 할까봐성..

그냥 톡으로만 간단히 얘기 했죠

 

뭐 . 성격상 부장이 좀 더 맘에들어지면

같이 잘수도 있겠는데

모르겟네요

 

그보다도 아주 오랜만에, 회사사람이랑 그러니깐

은근 스릴도 느껴지고 재미있었어요

 

그 뒤로는 부장님두 자꾸 둘이서 볼 시간을 만들라는데

ㅎㅎ

그건 내 맘이니깐

 

폰으로 쓰니깐 눈이 너무 아퍼서 ㅜㅜ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고 나중에 시간나면 또 쓸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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