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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랑 술취해 떡친썰

냥냥이 0 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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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시발 예비군 동대 와서
존나 심심해서 썰하나 푼다 모쏠아다새끼들아
중3때 학원 옮겨서 알게된 여자친구랑 
거의 베프마냥 친하게 지냄 
사실 말이 베프지 중학교땐 내가 좋아했던
여학생이었지 근데 뭐 서로 남친 사귀고 여친사귀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편한 이성친구가 됨
자기 남친이랑 섹스한것도 뭐 편하게 나한테 말할정도로 그러던 어느날 걍 나랑 친구랑 밤에 할거없어서 포켓이나 치자고 그여자친구 불러내서 포켓치고 술한잔 하고 분위기 좋았음 그리고 워낙 술을 잘쳐먹음 내가 소주 한병반인데 얘는 내가 4병까지 먹는거도 봤음 소맥으로 존나 말아먹다가 시간도 늦고 겨울이라 추워서 고스톱치면서 한잔 하자고 방잡고 마심 ㅋㅋㅋ 방에서도 존나 먹다 역시나 내가 먼저 뻗음 ㅜ 그리고 한시간정도 잤을거임 여자친구 내옆에서 자고있고 친구 바닥에서 자고있는데 하 솔직히 10년친구랑 겨우 떡한번치고 서먹해지는거 싫자나 고민 존나 하고있었는데 그러기엔 치마입고 검스신고 자고 있는데 시발 어떻게 참냐 하지만 진짜 오래된 친구고 술도 안깨고 복잡했음 또 이성을 잡고 아 걍 다시 자야지 했는데 내가 분명 잠결에 뭐 만지는거 같았는데 갸를 껴안고 막 만지고 있는거 하 나도 모르겄다 싶어서 키스함 근데 얼라? 혀를 같이 움직이네?
그 여자친구가 존나 개념도 똑부러지고 도도한 스타일이라 뭐 좀 하다 밀쳐낼줄 알았는데 혀를 막 ㅋㅋ 나랑 똑같이 굴려대니까 뭐.. 좋다고 빨았지 자연스럽게 가슴에도 손이 갔고 근데 평소에 가슴진짜 커서 내가 어쩌다 힐끔보면 엥간히 보라고 할 정도임 ㅋㅋ 뭐 그정도로 친했다는거고
근데 생각해보니 바닥에 친구있는데 진행이.안되자나 그래서 걍 키스만하고 가슴만 쪼물딱 대다가 잠깐 인나서 봤는데 친구 없는거임 ㅋㅋㅋㅋ아침에 만나서 물어봤더니 화장실갈라고 깼는데 우리둘이 껴안고 있더래 그래서 그냥 갔다드라 내가 잠결에 막 머 만지는 느낌 난다 했을때가 그때간거 같음 친구도 없겠다 싶어서 더 격렬하게 키스함 가슴막 만지는데 하 이걸 지금 빨어 말어 하는데 솔직히 빨기엔 뭔가 두려운겨.. 근데 야도 흥분했는지 내 하반신쪽 손으로 더듬기 시작 이정도면 뭐 서로 다 깨고 알거 다 알고 하는거라 생각해서 손잡고 내거시기에 부비부비함 막나가는거지 인자는 아에 바지속으로 비집고 손들어와서 주무르고 나도 바로 티 올려가 가슴 빨려고 하는데 막는거임 아마 바닥에 있는 친구 의식한거같아서 귓속말로 갔다고 속삭이고 다시 가슴만 5분정도 쳐빨은듯 ㅋㅋ 서로 개흥분해서 막 나오는 숨가쁜 소리 나오고 나는 바로 스타킹 내리고 치마 내리고 내가 원래 여자 보빨안해주는데 진짜 개흥분도했고 이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얘를 진짜 홍콩보내야 될거 같아서 보빨을 존나게 했더니 미칠라 하드라 인자는 서로 옷 벗어재끼고 본격적으로 떡침 부끄러운지 눈 거의 안뜨고 하는데 더 꼴리더라 가슴이 큰줄은 알았지만 모양도 존나 이쁘고 진짜 역대급 가슴 베스트 2위다 내가 봤던 여자중에 존나게 흥분해서 바로 싸고싶었지만 난 토끼가 아니라는걸 각인시킬라고 존나게 참으면서 한 20분은 넘게 쳐박은거같다 아쉬운게 사까시 못한건 좀 아쉽긴 했는데 시발 ㅋㅋㅋㅋㅋ뒷치기로 마무리하고 서로 쳐뻗어서 ㅋㅋㅋㅋㅋㅋ 한숨쉼 ㅋㅋㅋㅋㅋ 현자타임 왔지 속으로 뭐 아 이제 어쩐디야 하고 있는데 아 미친놈아 하면서 소리 지르더라 그래서 내가 막 아니 꿈에서 누구랑 막 껴안고 키스했는데 그게 눈떠보니 너였다고 흥분했는데 어쩌냐고 존나 다독거렷슴 그리고 지 씻는다고 씻으러가고 너무 에너지 소비 많이해서 피곤하고 술올라오고 
잠깐 잠들었는데 눈 떠보니 갔더라 시발 그뒤로 어떻게 됬냐고 ? 2주 정도 연락 안하다가 내가먼저 술한잔 하자고 연락했더니 나오드라 
다행인게 여자친구도 쿨한게 만나자마자 왜 또 술맥이고 뭐 할라고 반갑게 맞아줘서 존나 다행이었지 걍 술한잔 하면서 내가 걍 속시원히 말함 나도 남자고 니 몸매 보면 뭐 누가 참을수있겠냐 솔직히 술도 많이 취했고 그상황에 안건들면 고자라고 내가 실수한건 맞는데 진짜 나는 10년친구랑 서먹해지는거 싫다고 말했지 솔직히 사귀기엔 나이가 많고 나랑 동갑이지만 26이면 여자 나이로 늙은건데 난 더 어린년들 만나고 싶으니까 니가 존나 이쁘고 몸매가 좋다는식으로 치켜세워줌
그리고 쿨하게 다시 친구처럼 지냄 예전보다 편하면 편했지 불편하진 않다 서로 암묵적으로 그때 이야기는 안꺼내고 조만간 시집갈거같은데 
축가 불러주기로했다 
시발 믿던가 말던가 니네꼴리는대로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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