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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에서 씹돼지년 따먹은 썰

냥냥이 0 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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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올해 31살에 배운것도 하는것도없는 엠창인생 백수게이다
 
내가 25살때인가 아이온을 처음시작했던거같아
 
그당시에 나는 집에서 차려준 조그만한 동네노래방을 운영중이었지
 
노래연습장 허가였지만 물론 몰래 몰래 보도랑 도우미들을 불러주고 맥주도 팔아먹고했엇다
 
주위에 조선소가 많이있어서 장사는 그럭저럭 잘되던 편이었어
 
조선소쇳가리놈들 술처먹고 계산못하겠다고 진상피우면 울며겨자먹기로 그냥 보냈어야했지 ㅆㅂ
 
여튼 어린나이에 술장사하다보니 돈도 좀 생기고 내가 별로 꼼꼼하지도않아서 그냥 펑펑써버렷지
 
대부분 아이온 현질에 갖다부은거같다 휴 ㅜ.ㅜ
 
짤은 내가 아이온 하면서 삿던 게임머니 현질한건데 1500정도 해먹었구나
 
반대로 팔아먹은건 게임접으면서 풀셋지존장비케릭 150받고 팔았다 10분의1 ㅍㅌㅊ ?
 
아이온하면서 장비도 쩔고 내가 방송도 좀했엇거든 어느정도 컨도 됬던치라 서버에선 꽤 유명했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친목질도 하게되고 보지사제들도 따르더라
 
웃긴게 케릭터가 멋잇고 장비좋고 컨좋으면 사람도 그럴꺼라고 상상하게되나봐 병신년들이 근데 내가 키는 좀 작아도 잘생긴편이긴함
 
게임에서 꼬신 보지들이랑 친목질하면서 몇번 만나서 따묵따묵도 했엇지 4명정도 ?
 
그중에 한년이 진짜 골때린 년이 있었는데
 
이년으로 말할거같으면 이미 우리서버 상대종족에서 꽤 유명했던 년이었어
 
보지치고 컨도 괜찮고 장비는 좀 구렸는데 얼굴이 좆나이쁘다고 소문난년이었거든
 
이년도 친목질을 많이해서 지 사진을 사람들 한테 좀 뿌렸는데 그게 좆나이쁜거야
 
여튼 이년이 내가 아프리카 방송을 하는데 들어와서 별풍도쏘고 하길래 좀 친해졌지
 
서로 사진교환도 하고 이년이 나랑 같은종족 케릭을 어떻게 구해와서 같이 사냥도 다니고 톡도했다
 
마이크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가 완전 ㅆㅅㅌㅊ인거야 씨발 사진이랑 목소리랑 싱크로율 백퍼 천사였지 인기가 많고 유명할만 하더라고
 
그러다 나랑 사이버로 연애를 좀 하게됬는데 이상한게 자꾸 사진만 보내고 영상통화 하면 얼굴을 안보여주는거야 쌩얼이라면서
 
(그러고 항상 불을 꺼놓고 영통하고 화질도 좀 구려서잘안보이는데 폰섹은 많이했다 나는 대중이까고 그년은 소중이만 까고 ㅋㅋ)
 
좀 의아하긴 했지만 그러려니 했지 다음주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엇거든 그러고 약속날짜에 차를 몰고 나갔지
 
근데 이년이 만나기 10분전에 갑자기 할머니가 쓰러지셧다면서 다음에 보자는거야 씨발;;; 기분좆같았지만 그냥 믿었지
 
결국 차를돌리고가는 동안 통화를 하는데 자기가 사실 게임상에서 알게된 인맥을 실제로 볼려니 무섭고 좀 아닌거같다면서 그냥 헤어지자는거야
 
그래도 어찌어찌 이빨 털어서 다음주에 만나기로했지
 
그러고 다음주가 왔는데 이년이 사실은 자기가 최근에 살이 좀 많이 쪗는데 괜찮겟냐고 하길래 뭐 어떠냐 하고 좆나 나는 얼굴같은거 안본다
 
니가 못생겨도 상관안해 어차피 게임에서 만난사인데 내가 니 얼굴보고 좋아했겟냐 애초에 얼굴도 모른상태에서 좋아하는 감정 생긴건데
 
상관없다 이딴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했지 속으론 씨발 톡으로 들려오는 그목소리에 사진까지봤는데 아무리 살찌고 못나져도 ㅍㅌㅊ는 되겟지하는 맘이었다
 
그리고 대망의 그날이 왔지
 
이년이 우리동네로 직접왔다면서 어디어디 모텔 몇호실로 오래는거야 ?
 
아니씨발 첫만남을 무슨 모텔에서 하느냐 하면서도 좆나 설레서 달려나갔다
 
모텔 엘리베이터 타고가면서 좆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대중이가 바운스바운스 거리더라
 
그러고 문을 슥 열고 들어갔지
 
호옹이 ? 어두컴컴 불꺼진 특실 구석에 왠 씹덩치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뒤돌아서있는거야
 
와 씨발 불켜는 순간 그대로 도망가고싶엇다 진심
 
내가 170에 65키로인데 그년이 키가 나보다 크고 덩치도 내 두배정도 되는거야
 
내얼굴 보자마자 씨발련이 폭풍눈물을 흘리면서 오열하더라
 
오빠 사실은 그 사진 내사진이 아니야 속여서 미안해 흑흑 하면서 우는데
 
씨발 톡에서 들리던 그 가녀린 음성이 이런 씹돼지의 입에서 흘러나오니까 무슨 더빙된 외국영화 보는거같더라
 
그래도 내가 까논 이빨이 있어서 (얼굴을 안보니 어쩌니 난 니가 못생겨도 상관안하느니) 차마 외면하지도 못하고 달래주고있엇지
 
근데 갑자기 씨발련이 키스를 하더라 와 진심 혓바닥 뽑히는줄알았다
 
나도 내가 지금 생각하면 솔직히 왜그랬는지 아직도 의문이지만 순간 그년 젖을 만지면서 침대에 누웟다
 
뻥하나도 안치고 처음 얼굴보자마자 5분만에 떡친거같다
 
내 생에 이렇게 빨리 처음본여자랑 자보긴 처음이엇다 그게 100키로 씹돼지인것도 좆나 미스테리
 
좆을빠는데 무슨 씨발 힘이 이렇게 쌘지 느낌은 쥑이더라 돼지년들이 물이많다던데 물도 좆나많더라고 씨발 허공에 삽질좆나 했다;;;
 
근데 진심 희귀한 경험을 한건 뭐냐면 이년이 나보다 덩치가 두배는 크고 배도 좆나나와서 내가 위로 올라타서 가슴이랑 키스를 하는데 내 무릎이
 
침대에 안닿더라 ㅋㅋ씨발 ㅋㅋㅋㅋㅋㅋ
 
여튼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거사는 치러졌고 내가 74까지 해버렸다 이년이 나중에 임신했다고 지랄하면 어쩌지란 생각에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부랴부랴 나 가게 오픈하러 가야된다면서 미안한데 먼저갔다가 나중에 마치고 다시올께 여기서 기다리고잇어 그러고
 
그방을 탈출했다 나가려는데 이년이 날부르더라 뱃살을 출렁거리면서 씨발 무슨 배낭가방같은걸 메고왔는데 그걸 뒤적거리더니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을 주더라 씨발....
 
그러고 모텔 나오자마자 쓰레기통에 버리고 문자로 약국에 가면 사후피임약 판다고 그거 사먹으라그러고 도망갔다
 
나중에 문자보니깐 처방전 있어야된다고 못먹었다는데 개씨발 지금 까지 연락없는걸보아하니 힘없는 내정자들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그런뒤 난 서버를 옴기고 게임을 즐기던차에 저년이 다른 서버로 넘어가서 또 똑같이 남의 사진 도용해서 여왕벌행세 한다는 소문이 돌길래
 
내가 그쪽섭게에 한번 실체를 폭로해서 벌집만든적이 있었지 돈까지 빌려준놈들도 있더라 ㅋㅋㅋㅋㅋ
 
여튼 지금은 게임 완전히 접었고 누가 디아블로했다는 글 보고 갑자기 삘받아서 적어본다 한 3년정도 된 일인거같다 어휴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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