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먹튀한 ㅈㄱ녀 우연히 만나서 복수한 썰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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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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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졸라 어렵게 랜덤채팅에서 썰 풀어서
사진한장 받았는데 대박이더만요~!!! 아이유얼굴에 클라라 몸매 이런거??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만나고 모텔로 들어갔는데 들어가고 나서 이뇬이 하고 나서 딴맘먹을수 있으니 선금달라네?
그래서 뭐.. 외모에 취해 제정신이 아니었던 저는 선금을 줘버렸죠. 벌써 들어왔는데 지가 어쩌겠어? 라는생각으로
모텔에서 샤워하는 사이 선금으로 준 20만원을 들고 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ㅇ ㅏ오 진짜ㅡㅡㅡㅡ
3시간에2샷 20만 쇼부본거였는데 말이죠..
뭐 신고할수도 없고..
모텔에서 빡쳐서 멍하니 티비보다 나왔음다.
2년여가 지난 오늘 즐톡으로 낚은 처자가 사진을 보내왔는데,
어딘가 낯이 익어서 위치를 물어보니 2년 전 먹튀당한 딱 그 전철역이더군요...
잘됐다 싶어서 2번 1시간 20에 콜하고 날아갔더니, 그때 그년이 뙇!!!
그간 몇명한테 사기를 친건지 역시 절 전혀~~ 몰라 보더군요.
그래서 바로 뺨을 갈겨줄려다가 다른방법으로 복수를 하기로 하고 일단 모텔로 갔습니다.
모텔가서 먹튀 못하게 같이 씻자고 그랬더니 죽어도 싫다더군요,
그래서 먼저 씻으라니 그것도 싫다길래 이전에 당한게 있어서
선금 없이 문을 활짝 열어놓고 먼저 씻으러 갔죠.
욕조에서 안씻고 부스 빼서 변기 앞에서 씻음. 튀어나감 잡아채려고
그랬더니 도망가는건 포기한듯 보이더니 돈먼저 달라길래 씻고나오면 준다고 그랬더니 군말없이 씻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일단 테이블에 돈 올려두고 1차전 시작했습니다.
진짜 반 죽여놓을 생각으로 평소 안쓰던 스텔리언까지 바르고 거의 30분 넘게 강강강으로 쳐 박아대니 자기도 힘들었는지
2번하는데 첨부터 이러면 어쩌자는 거냐며 짜증을 내기 시작하네요.
저도 힘들고 그래서 1차전은 그렇게 마무리하고, 침대에 누워서 살살 달래면서 미안하다고,
대신 2차전은 10분안에 안끝나면 그걸로 끝내겠다고 그랬더니 좀 풀리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좀 누워있다가 먼저 씻으러 들여보내니 아니나 다를까 안보이게 문을 꽁꽁 쳐닫고 씼더만요
잘됐따 이뇬아 편한 출이닝 차림으로 온 저는 제빠르게 돈들고 그냥 나왔습니다.
오늘의 떡값은 이미 2년전에 지불했으니... ㅋㅋㅋ
2~3분후에 틱톡으로 개X끼, 소X끼 그러면서 신고한다고 지랄을 떠네요.
그래서 2년전 있었던일을 알려주니, 자기는 그런거 모르겠으니 돈 안주면 신고하겠다고 폭풍틱톡이 오더군요.
개똥이다 이뇬아. 속이다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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