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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ㅅㅅ 썰

냥냥이 0 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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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7년 스물 한살의 여름이다 

 
나는 지방출신이라서 서울 을 잘 모르는데 일단 그날은 서울 대학로 연극보고 머 그냥 데이트하러 갔지
 
날은더운데 그당시 여자친구가 땡깡부리다시피 연극보자고 해서 갔긴갔는데  연극보고 나니까 먼가 하긴 해야겟는데 할게 없는거드라.. 촌놈이라 머 알어야지 그래서 이리저리 갔다가 저기 머냐 거기 로터리있는데 은행이랑  찜질방 있는곳이 있다 
 
고 근처에 노래방이 하나 있더라고 ... 여자친구도 나도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춤추면서 노는걸 좋아하던 터라 갔지..... 솔직히 머 둘이서 머하지 하고 돌아댕기기만 했으니까 머 알여아지... 어찌나 둘이 할게 없으면 노래방을 갔을까... 
 
암튼 노래방에 들어갔는데... 카운터? 라고 하기에는 그냥 그 머냐 옛날 다쓰러져가는 오락실보면 주인장 있는 방 있잖냐 동전 바꿔주고 티비보고 하는거 
 
여튼 연세 많은 아져씨 둘이서 .. 그냥 이야기? 하는겸... 아. 고스톱을 하고있더라.. 여튼 그냥 텅 비어있고 중간에 빈방에 노래만 주구장창 입력해서 틀어놓기만하고 둘이서는 그냥 티비보고 고스톱이나 치고.. 머 낮에 열려있는것도 신기하긴한데 장사 할 맘도 없어보이고 여튼 장사 안되게 생긴 노래방이었다.
 
한시간만 부른다고 방하나 잡아준다는것도 어마어마하게 큰 ... 그.. 열댓명 놀게끔 해놓은 넓은 방에 넣어주고..... 여튼 이상한 노래방이었는데 
노래나 부르고 신나게 춤추면서 놀다가.. 잠시 쉬는데 이게 혈기왕성하다보니까 분명 어젯밤에 했는데 또 하고싶어진거다 
 
그래서 노래끝나자마자 슬슬 상체부터 벗기기 시작. 여자친구가 다 보인다고 하는거 어자피 그냥반들 이쪽으로 올거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손님이 들어올것은 더더욱 아닐거 같고  그냥 해도 될거같다고 해서 슬슬 시작하는데 또 그래도 밖으로 소리 셀까봐 노래는 또 아무거나 막 눌러재껴서 재생시키고 하게됫지 
 
불편하긴 오지게 불편하더라 그때 여자친구가 키도 좀 있고 골반도 좀 있는 타입이라 등받이 쪽에 있는 왼다리는 어떻게 자리잡기가 힘들더라고 
여튼 존나게 ㅈ 으로 삽질하면서 여자친구가 슬슬 신음소리내고 하는중에  여자친구 옆에 놓여진 마이크가 문득보이는거다 
속으로 계속 마이크를 한번 어떻게 사용해볼까? 하는생각 하다가 일단은 먼저 열심히 삽입,퇴장 을 반복하고있는 내 꼬츄에 대봣다  
 
찔꺽찔꺽대는 소리가 생각보다 작게 나오는거야 여자친구 반응도 짜증같은건 없이 '머해?' 라는 식이더라고  딱히 머 없엇지
그래서 과감하게 강하게 꼬츄로 찔러대면서 신음소리 좀 크게 나오게 한다음에 여자친구 입에다가 마이크를 갖다댔지
순식간에 '아흥'소리가 노래방 전체에 쩌렁쩌렁하게 다 퍼질정도로 옴팡지게 크게 나오더라고
 
그 순간 여자친구가 깜짝놀랐는지 '미쳣어?'하곤 마이크를 빼앗아서 그걸로 내 머릴 가격했다.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나는데 
여자친구 말 들어보니까 내 머릴 때리자 마자 내가 기절햇다더라.. 머리에 피는 솟구치고 .. 그래서 일단 사장 불르려고 하다가 자기 옷 벗겨져있고 나도 옷 하반신 반은 벗겨져있는걸 생각하고 그와중에 ㅅㅅ 한거 걸리면 안되겟다 싶어서  낑낑대면서 내 옷 입히고 자기 옷 입고 나서 그 후에 불렀는데 그때도 내가 일어나질 않아서 엄청 울었대더라
 
하기사 나도 그 이후 기억은 병원 천장이었으니까... 기억이 안나더라고 
덕분에 객기 한번 부리고 며칠간 병원입원해서 엠알아이찍고 씨티찍고 별의별거 다 찍고 보험금만 타먹었다
 
 
입원하고선 오밤중에 병원에서 여자친구랑 신나게 ㅅㅅ 한건 번외로 한번 풀어보지 
 
어쨋던 그 후로 병실 가서 링거맞고 누워있었는데.. 하필 병원새끼들이 날 넣은 방이 비싼 2인실을 넣었단 말이지 8인실 자리없다고 거기다 반 강제로 넣었는데.  또 그 2인실에 들어간날 당일에 옆침대 사람은 퇴원하더라고?  머 누구도 안들어오고 침대치우는 아줌마만 왓다갓다 하다가 머 없더라고 ... 
 
그날 늦은저녁에 여자친구가 학교갔다가 다시 와서는  미안하다고 눈물 질질짜고 그리 쎄게 맞앗을줄 몰랏다고 하고 머 이리저리 질질짜면서 핑계대다가 .. 
솔직히 내가 객기부린건데 요년이 미안하다고 하니까 그런거야.. 좀 미안해서 고만하라고 일단 집가라고 하는데 집 안가고 옆에서 밤새간호하겟다고 찡찡대더라.. 
그래 이년은 내가 안좋아하는 질질짜고 찡찡대는걸 자주 하는 년이었지..음... ㅅㅂ년  
여튼 옆에 밤새있는다니까 이 똘똘이가 또 반응을하네? 그래서 어자피 밤이겟다 불도 슬슬꺼질때 됫겟다 해서 그럼 있으라고 츤데레 행사하고 또 꼬드겨서 거기서 하게됫다. 
 
병원썰은 여기서 끝이야 
 
 
ㅅㅂ년 전에는 군대갈때쯤에는 서로 끝내자 할땐 지 못믿는다고 자긴 기다릴거라고 질질짜더만 군대가니까 바로 갈아타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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