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임 주최 경험담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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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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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라* 심취했었던 적이 있었슴.
그 당시 ㅅㅍ가 나름 아주 쿨한 스타일이라 처음으로 2대1 플레이도 해보고
상호 교환 해보다가 이것도 식상해져서
나도 한번 모임을 주최해보고 진행함.
모임 주최글을 올리니 초대남을 원하는 사람 쪽지는 수백통이고
실제 커플이나 부부는 그리 많지 않았슴.
그렇게 오가다가 드디어 디데이를 잡고 먼저 남자분들과 전화통화로 약속을 잡음.
부부 2팀,커플2팀 섭외함. 우리까지 5팀 광란의 밤을 기대하며 ~~~
일단 약속을 잡으니 준비할께 많았음.
숙소도 혼숙이 되야하는 숙소도 알아봐야되고
간단한 요기할수 있는 음식도 준비해야 해서
혼자장보기가 버겁다는 이유로 초대남도 1명 섭외함.
드디어 고대하던 디데이날!!
주최자로써 먼저 예약한 술집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음.
어찌나 긴장되던지~~스와핑의 흥분보다 10배더 흥분됨.
드디어 짜잔 첫번째 부부 등장
남자 40대 초반, 여성분 30대 중반 남자분
외모는 키도 작고 볼품 없었지만 여자분은 그에 어울리지 않게 귀엽고 이쁜 미시
뭐라 표현해야 할까 싸보이지 않고 품격있는 스타일의 외모~~~
(뒤에 알고 봤더니 교사 부부)
두번째 부부등장
남자 40대 후반,여성 40대 중반.
남자분 키크고 마른 스타일에 정장을 가쳐입고 등장.
여자분 또한 키크고 약간 통통(아니 뚱뚱)
그냥 보통임. 남자분은 소라에서 나름 네임드라고 함.
카페활동도 하고 암튼 경험많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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