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2개월 여자상사와 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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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후반(?) 의 남자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정도 동안 백수 생활을 하며 어렵게 취직한 무역회사...
졸업때만해도 눈 높고 욕심이 많아 이곳저곳 이력서만 넣었지 사실 면접나오라고 해도 덜컥
취직 되면 마음에 안들어 금방 그만둘것같아다는 오만한(?) 마음을 먹고 1년을 쫄쫄굶다
운좋게 외국계 무역회사에 입사 했습니다.
백수 1년이상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1년이상 놀다보면 이게 사회생활 감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고등학교 군대 대학생활 모난거 없이 사람들하고 잘지내왔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회사라 그런지 잘 어울려 지지 않더군요... 처음 한달이 지나서야 회식자리
에서 한두마디 할정도 ... 난감하더군요 사람들하고 잘내는게 일잘하는것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 조바심도 나고 내가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 같아 나에게 화도 나더군요..
그래서 회사에서 허리쯤(?)되는 선배하고 친해져야겠다 생각하고 다가선게 재수없게
그여자였습니다. 나이 서른하나에 미혼 .. 약간의 허영심과 자존심 쎌것 같은 인상..
처음에는 아침마다 손수 커피 뽑아가며 샤바샤바 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지나니 먼저
말도 걸고 이것저것 도와주려는 움직임이 보이더군요.. 사실 비슷한 직급의 남자선배도 있
었는데 .. 살아온 인생자체가 남자보다는 여자한테 더 강한 타입이라.. 그랬던건데...
지금 생각하면 최대의 실수입니다.
몇일전 퇴근 하려는데 부르더군요 .. 기획안발표 있는데 자료준비가 덜 끝났다고 잡일좀
도와달라고... 순진하게 있는 그대로 믿었습니다.
도와주려고보니 할거 거의 없고 -_-;; 문서 타자 몇개 쳐주고 땡~...
불안한 느낌이 머리를 스치고 아니나 다를까 고생했다고 술한잔 사준다고 하더군요..
평소 술한잔 사준다고 하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왠지 불안한 느낌(?)
술집을 갔는데 .. 술은 짧고 굵게 먹어야 한다는 이상한 주장을 내세우기 시작하더니
시작부터 소맥을 먹더군요... 한 세잔먹더니 취했는지 벌개진 얼굴로 묻지도 않는 자기연애사
를 줄줄이 뱉어 놓는데 자기딴에는 멋진 연애라고 생각했는지 슬픈표정까지... 토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내눈에는 그냥 히스테리 심한 노처녀로만 보이는데 말이죠..
그렇게 한시간을 자기이야기만하다가 대뜸 내이야기를 해보라고 합니다.
술이라도 좀 먹여놓고 무슨 이야기를 하라고 하지 지혼자 취해서 다짜고짜 막무가네로
만났던 여자 이야기를 하라는데 그냥 대충 입맛에 맛을정도로 말해줬습니다.
문제는 그다음 예상은 했지만 대놓고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모텔앞에서 망설이는 나를 보더니
"모텔싫어? 그럼 호텔가자~"
대가리에 돌이 들었는지 내가 모텔이라서 망설였다고 생각했는지 대뜸 택시를 잡더니
삼성동 코엑스옆 한 호텔의 이름을 말하더군요..
머리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습니다. 솔직히 여자랑 자는거 좋아합니다. 문제는
직장 상사에다가 매일 얼굴볼 사이라는거죠.. 순진하게 지금 자면 결혼해야 되는건가?
병신같이 혼자 걱정... 에라모르겠다 하고 들어가는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살다살다
그렇게 난폭(?)한 여자는 처음봤고 아무튼 좀 끔찍한 느낌의 섹스였습니다.
근데 어제 오늘 이년이 날 따먹은건지 인사해도 쌩까고 .... 뭐 물어봐도 대충 나중에 이러고
말고... 내가 잠자리가 시원찮았나 생각해봐도 끝나고 그년 반응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열받아 죽겠네요.. 사실 자고 나서 사귀자고 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오히려 저년
이 저러니까 기분도 이상하고 더럽고 따먹힌거 같고... 나를 물로 봤나 생각되고 ... 아 열받
습니다. 속마음이 뭘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 내가 먹힌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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