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케일링 받으면서 있었던 썰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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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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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스케일링을 받고자 잘 알아주는 치과를 갔음.
카운터의 예쁜 간호사를 기대했지만.... 30대 정도의 여자였음....
듣고 봤던 얘기들은 역시.....나한테 일어나지 않는구나 했음.
내 차례에 검사하러 들어갔을 때 남자의사까지......다 포기했었음......
하지만 거기서 반전이 있었음.......
스케일링을 해주는 여 간호사가 오는거임... 마스크 썼지만 코 위로 눈 다 예쁘장한거임....
오예 하고 치료 받으려고 누운 순간....그거 암?? 입 코 만 구멍 뚫려있는 천같은거......
그걸 씌우는거임 ㅜㅜ 얼굴 보고 싶었는데 ㅜㅜ
그렇게 치료 받는데.......머리에 물컹한게 닿은거임 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얘상했던 상황대로 쭉 흘러감 ㅋㅋㅋㅋㅋ
내가 키가 작지 않은 편이라 의자에 앉아도 살짝 머리가 더 나옴...........ㅋㅋㅋㅋ
그렇게 치료하는 내내 내 머리엔 간호사의 가슴이 계속 닿아있었음 ㅋㅋㅋㅋ
침 때문에 사레걸려서 잠깐 쉬었다가 또 누워서 하고 ㅋㅋㅋㅋ
그렇게 좋은 시간을 보냈음......스케일링 처음하는데 아프지도 않고 뭐 머리에는 계속 느낌이 나고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안아프면 병원을 안가는 스타일인데.....치과도 사실 6~7년 전????충치 치료하고 그 이후에 안갔는데.........
아말감 다 깨져서 떼네고 다시 새로 치료해야되고.....
사랑니 여태 안나서 없는지 알았는데 양쪽 두개....그것도 신경에 물려있어서 뼈깍고 3조각 내서 빼야하고.....
아프지도 않는데 자기 병원에서는 못하고 대학병원 가서 빼야된데 ㅅㅂ...........어려운 치료라고.......
견적 301만원 ㅅㅂ........
나 진짜........환장........간호사 가슴.....그딴거 다 필요없음.....그냥 완전 멘붕..........
[클릭] 그거 썼더니 옆집 숙희도 뿅갔다던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