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와이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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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 눈팅만 하다 인생이야기 섞어 o피스 와이프썰 푼다.
코로나때문에 힘들어도 다같이 힘내자.
서울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내 성적으로는 지방에 있는 전문대 밖에 못가더라. 쿨하게 그냥 갔다.
그것도 대기로 들어갔다. 빛이 안보여서 입학하고 바로 군대갔다. 군대는 다녀와야 사람구실한다그래서.
제대하고 미친듯이 열심히 산것 같다. 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녔다.
편입은 진짜 힘들었는데 김x학원에서 썩다보면 결국엔 다 하게 되더라.
졸업전 1학기 졸업후 1년. 총 1년반을 학원에서 썩었다. 그래도 명문대 들어가니 사람들이 다르게 보더라.
다들 머리좋은놈들만 모여 있어 그런지 나같은 찐따가 따라가기 쉽지 않더라.
그래도 머리터져라 공부해서 졸업은 제때 했다. 대입재수 안하고 편입재수 한거지.
다행히 편입때 영어공부를 해놔서 그런지 토익은 잘 받아놓은게 있었고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에 취업했다.
회사 2년다니다가 아이템하나 잡아서 회사차렸다. 막장인생이었는데 뒤늦게 정신차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차리니 혼자 일하는게 한계가 있더라. 밤새 일해도 끝이없다. 2년정도는 혼자 힘들었던것 같다.
몇번 실패끝에 겨우 자리잡고 어느정도 매출확보하고 여직원 채용 공고냈다.
월급작은 1인회사다보니 좋은인재 올리없다고 판단하고 최대한 붙임성좋고 이쁜애로 뽑기로 했다.
사장하니 그거하난 좋더라.
면접때 밉지않은 고양이상으로 생글생글 웃으면서 들이대던 애가 하나 있었는데 인사하고 돌아나가는모습 보니 잡고싶더라.
내가 골반 성애자거든. 스커트라인이 아주 근면성실해서 안뽑을 수 없었다.
-출근 언제부터 가능해요?
-내일 가능해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하고 그전에 여행이라도 다녀오라며 금일봉 줬더니 좋다고 팔짝팔짝 뛰더라.
출근하고 깜짝놀랐다. 나는 10시쯤 출근하는데 들어오니 사무실을 싹 치워놨더라.
그날부터 내 이쁨을 독차지 했다. 워낙 싹싹하고 센스가 있어서 하는짓마다 다 이뻐보이더라.
그 후에 신입직원을 몇명 더 뽑았는데 다들 얘를 2인자 보듯 깍듯이 대하더라.
하기사 나이상으로도 나다음 얘니까.
사건은 작년 가을에 터졌다. 갑자기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겠다더라.
회사는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지만 회사 사정을 잘 아는 직원이 나가는건 치명타라 계속 붙잡았다.
사정을 들어보니 어머니가 아프셔서 입원하셨는데 간호해줄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
간병인을 계속 쓸수도 없어서 자기가 그만두고 간호해야한다고 하는데 내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자리에서 눈물이 죽 흐르더라.
그걸 보더니 여직원 오열시작하길래 정신차리고 달래주다가 오늘은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고 회사앞 중국집에서 술을 마셨다.
나도 페이스조절 못해서 과음하고 걔도 들이붙더라. 2차도 갔다. 거기서 꾸벅꾸벅 졸던것 까진 기억난다.
나는 사무실 건너편 offi스텔에 사는데 이른아침에 눈떠보니 내침대더라. 사고안친게 다행이다 싶더라.
근데 옆을보니 엥? 여직원이 바닥에서 홑이불 깔고 자고있는거다. 성추행으로 신고당하는거 아닌가 별생각이 다 들더라.
내 인생 여기서 쫑나나 싶은게 마음이 자꾸 쫄려가더라.
그래서 급하게 깨웠다. 깨우니 또 바로 일어나데? 일어나더니 뭐가 죄송한지 자꾸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다.
솔직히 기억은 안나는데 분위기상 ㅈ되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서 괜찮다고 했다. 난 괜찮으니까 해장이나 하러가자면서.
근데 난 뭐가 괜찮은지도 모르겠더라.
식당을 가려고 하니 뭐하러 식당가냐고 집에있는걸로 해먹자고 하네? 냉장고를 열어 재료를 꺼내서 손질하더라.
내가 여자는 좋아하지만 집에 들인적은 처음이고 당시엔 애인도 없던때라 기분 나쁘지는 않더라.
근데 손질하면서 시크하게 물어보더라.
-사장님 근데 진짜 괜찮아요?
-어...뭐...괜찮지 그럼
-뭐가 괜찮으세요?
솔직히 털어놨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군대가기전에 한번 끊기고 어제 첨으로 필름 끊겼다고. 나 어떻게 집에 왔냐고.
-아...다행이다. 그럼 저도 괜찮아요 ㅎㅎㅎㅎㅎ
이제 여직원 얼굴이 펴지는데 내가 더 궁금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그때부터 나의 추궁은 시작되었다. 말을 안해주길래 짬날때마다 하루종일 물어봤다.
나도 이제 오기가 생겨서 꼭 들어야겠다고 끝나고 같이 저녁먹자고 했다.
저녁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자기가 어제 나한테 몹쓸짓을 했다나?
이제 회사 그만둘 마당이니 속시원이 이야기 하겠다고 하면서 털어놓더라.
자기도 회사그만두기 싫은데 사정이 그러니 그만둬야하고 마음이 복잡했는데 어제 술김에 나한테 키스했다고.
근데 키스는 받아주는가 싶더니 진도를 안내길래 혼자 집에 가는 나를 따라와서 같이 들어왔다고 하네? 이런 개황당.
여기서 황당한 포인트는 왜 내가 진도 안뺐냐는거다. ㅋ 그럴리가 없는데~~ㅋ
-그럼 xx씨 나 좋아하는거야?
-아니...어젠 저도 모르게.... 부담가지지 마세요. 진짜 충동적으로 그런거에요.
나도 기억이 안나니 뭐. 그러고 밥먹고 잘 이야기하고 헤어졌다. 사표수리는 아직 안했으니 생각해보라했고.
집에오니 자꾸 생각나더라. 그냥 기억난다고 할껄 그랬나. 이래야했나 저래야했나.
될데로 되라 싶어서 그냥 톡 날렸다.
-우리집으로 올래?
답이 안와서 한참 기다렸다. 10분쯤 지나 답이 왔는데 한 1년 기다린 기분이었다.
-네
모든일은 순식간에 벌어졌다. 샤워하고 이닦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벨 누르는 소리를 듣는순간 왠지 모르게 갑자기 가슴이 철렁 하더라. 빌딩 현관문 열어주고 페브리즈 한번 더 뿌렸다.
현관문 열어주고 손으로 확 잡아끌었다. 그리고는 무차별 ㅁㅃ시작했다.
얘도 다 알고왔는지 집에서 입는 원피스 잠옷? 같은거 위에 코트만 걸치고 왔더라.
키스하다 떨어지기 싫은 뒤뚱뒤뚱 걸음으로 소파로 가서 눕혔다. 다소곳이 눈을 감고 있더라.
-오늘은 내가 시키는데로 해. 오늘은 내차례야.
-네
나는 방으로 가서 안대를 찾아와 씌웠다. 물론 거실불은 환하게 켜놓은 상태로.
안대 씌우자마자 바로 옷을 다 벗기고 벽에 세워놨다.
내가 여직원은 잘뽑았나보다. 아주 ㄱㅂ이 죽여줬고 가슴은 동그란게-죽어도 수술 아니라 하는데 수술 의심되는.
살결은 뽀얀게 잡티하나 없었다.
-저기...안대 벗으면 안되요?
-안돼. 벌이야.
-네..
나는 성향 같은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날은 그런게 좀 해보고 싶더라.
30cm자를 들고와서 살짝살짝 때리다가 긁다가 간지럽히다 했다. 그때마다 움찔거리고 참는게 귀엽더라.
아 이맛에 이런거 하나보다. 그리고 빨갛게 된 살결을 혀로 다 핧아주었다.
좀 지나니 입술을 깨물고 몸을 덜덜덜 떠는데 허벅지로 ㅇㅇ이 흘러내렸다. 살짝 코를 대어보니 냄새도 안났다.
예전 여친 손가락 넣어 후비다가 염증으로 고생한적 있어서 나는 손은 잘 안쓰는 편이거든.
그래서 서있는애를 열중쉬어 시키고 무릎꿇고 입으로 유린해줬지.
이제는 반대로 내가 서있고 그녀가 무릎꿇고 ㅇㄹ 해줬는데 어디서 배웠는지 정석으로 배웠더라.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었다.
이제 침대로 대려가려고 보니 ㅇㅇ이 흥건히 다리를 타고 바닥에 떨어져있더라. 그거보고 또 급 흥분.
침대로 가서 강강강으로 미친듯이 했다. 얘도 아주 소리를 지르는데 방음안되는 오ffi스텔 특성상 좀 부끄러워서 입을 막았다.
그랬더니 내 입을 또 빨더라. 난 그거보고 더 흥분.
그날 3번뽑고 기빨린 기분으로 같이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더라.
회사갔더니 '좋은아침입니다 사장님~' 하는데 어젯밤이 생각나서 또 ㅂㄱ되더라고.
형제들끼리 돈 모아서 간병인 쓴다고 해서 월급을 좀 울려줬고 그 일이 있은 얼마 후 한달정도는 목적없이 그냥 즐겼다.
직원들 외근나가거나 다 퇴근하고 둘만 남으면 사장실로 불러서 ㅅㅅ하고 책상위에서도 하고 스릴만점이다.
고민도 많이 했는데 여러모로 너무 괜찮은 여자라 내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고 그녀도 흔쾌히 좋다고 했다.
내년쯤 프로포즈 할 생각이다.
ㅅㅅ횟수가 많아지면서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같이 운동도 다닌다.
역시 운동을 하니 몸매가 ㅎㄷㄷ해져서 헬스장 가면 남자들이 계속 쳐다본다.
코로나때문에 다 재택근무 할때 우린 집에서 반 동거했다. 하루종일 홀딱벗고 지내는거 개꿀.
가끔 변태끼가 생길때 마다 이상한것도 시켜보는데 내가 해달라는건 다 해주고 이제 집에 와서 살림도 알아서 다 해주는데 너무 이뻐죽겠다.
결혼날짜 잡히면 글 올릴테니 축하댓글 하나씩 달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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