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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첫날 한썰

냥냥이 0 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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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맨날 읽기만 하다가 썰은 처음 써보네

크게 재미는 없을듯 아래 보미님 글이 너무 재미있으니까 ㅜ

쉬어가는 글이라고 생각해줘 ㅋㅋㅋㅋㅋ

 

 

소개팅으로 그날 처음만난 여자애였는데,

우리가 좀 늦게 만나서 좀 대화를 하다보니까 막차가 끊어지고 첫차까지 마셨어

2차로 그때 룸술집을 갔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옆에 앉았고

되게 분위기가 좋아서 손은 계속 잡고있고 뽀뽀도 하고 그랬어 ㅋㅋㅋ

 

 

근데 서로 얘기를 주고받았는데, 자기는 원나잇 한번도 해본적 없고 하면 상처받을까봐 두렵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머리속에는 야한생각이 가득차있었지만, 아 오늘은 보내줘야겠다 생각했지

이제 해도뜨고 첫차도 생겨서 집에 가야되니까 내가 데려다주려고 같이 버스를 탓어

여자애도 혼자 자취하는애가 아니고 여동생이랑 같이살아서 그렇게 야한목적을 품고있지는 않았어 ㅋㅋㅋ

 

 

근데 집앞에 가서 또 뽀뽀한번 하고 집 잘 들어가라고 말해주니까

엄청 착하다고 집도 데려다주고 보통 쉬다가자고 한번쯤 찔러보지 않냐고

너랑 오늘 야한짓하기는 싫은데 좀더 같이있고 싶다고 모텔 가자는거야 일단 뭐 당연히 같이갔어ㅋㅋㅋㅋ

 

 

가자마자 같이 양치를 하고 술마시느라 많이 피곤해서 불끄고 누웠어

근데 옆에 뽀뽀도 한 여자애가 누워있잖아? 가만히 냅둘수는 없었지

뽀뽀좀 하다가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고 귀를 애무하고 천천히 목으로 내려왔어

거기서 나도 갈등을 엄청 많이했어 여자애도 몸은 엄청 원하는거 같은데,

마음은 뭔가 원나잇은 안하겠다는 다짐이나 뭐 후유증이 두려운것 같았거든

 

 

마침 딱 이렇게 말하더라고 ㅋㅋㅋ "오늘은 하기싫다고 다음에 하자 아 아니 다음에가 아니고..."

그래서 나도 그래 오늘 하루 참는게 뭐 어려운것도 아니고, 나는 여자애를 만족시켜야 나도 만족이 극대화되서 

안해도 괜찮다고 더 이상 진도 안나가겠다고 말해줬어

근데 이상한게 말은 그렇게 했는데 입은 계속 목을 애무했고, 여자애 손은 내 꼬추로 옮겨줬어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여자애 손이 멈추질 않고 옷위로 고추를 엄청 만지는거야 

옷위로 거의 대딸을 쳐주니까 안되겠다 나도 가슴까지만 가자 하고 옷을 좀더 내렸어

 

 

근데 우리가 말했듯이 그 룸술집에서 오래있다보니까 땀도 많이나고 몸이 좀 끈적하긴 했을거야

여자애도 혹시 자기 몸에 냄새날까봐 무서웠는지 씻고오겠다고 말하더라고.

근데 씻으러 가면서도 오늘 안할거야 라고 하면서 가더라 ㅋㅋㅋㅋ

여자애 씻고 나오자마자 나도 호다닥 씻었어 찝찝하기도 했고 마음은 반반 ㅋㅋㅋ

 

 

씻고나와서 좀 누워있다고 뭐 또 반복이지 키스, 귀, 목 이번엔 가슴까지 

여자애가 근데 가운을 입고 나왔거든? 속옷은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배, 팔 이런곳에 맨살이 닿으니까 더 흥분되는거야

그래서 나는 가운만 입고 나왔었거든, 가운을 풀고 이번엔 내 맨고추에 손을 가져다줬어 이번엔 제대로 대딸을 해주더라고

 

 

느낌이 극대화되서 안되겠다 일단 다 벗기고 나도 다 벗었어 그리고 꼭 안아주니까 온몸이 맨살끼리 닿아서 기분이 좋더라구 ㅋㅋㅋ

그랬더니 여자애도 이제 못참겠는지 먼저 넣어달라고 해서 나도 봉인을 풀고 넣어버렸지

정신없이 한다음에 여자애는 피곤했는지 바로 잠들더라고, 나도 정신없이 자다가 시간다됐다고 전화와서 

연장하고 한번더하고 헤어졌어 ㅋㅋㅋ

 

 

지금은 안만나는데 가끔 생각나네 ㅋㅋㅋ

처음써봐서 글도 잘 못쓰고 재미없었을텐데 끝까지 읽어준형들 고맙고 좋은하루보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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