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팬티 훔쳐보려 했던 친척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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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삼촌이 부부동반 유럽여행인가 뭔가 때문에
여름방학기간 우리집에 친척 여동생을 2주일 동안 맡겨 논 적이 있었음<
그때 친척 여동생 나이가 나보다 4살 어렸으니깐 초등학교 5학년이었을꺼임
중2때라 난 한창 중2병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노미 상태여서
갑자기 우리집에 얹혀사는 친척여동생을 굉장히 못마땅하게 여겼음
그래서 여동생이 우리집에 온 뒤로 50번은 넘게 싸웠던 걸로 기억함.
그러다 여동생이 우리집에 채류한지 5일째 되던 날.
거실에서 누워서 티비 보고 있는데 이 기지배가 갑자기 거실로 뛰쳐나오면서 "어? 세일러문 할 시간이다!"
그러면서 내 앞에 리모컨 얼른 줍더니 내가 보고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채널 돌리는거야<
시밤 그러더니 이미 빡친 나를 아랑곳 하지 않고<
내 앞에서 세일러문 주제곡 따라 부르면서 궁둥이 흔들며 춤추더라 ㅡㅡ이 씨ㅂ뇬이<
근데 그 기지배 치마입고 있었는데 내가 누워있는 상태라 아래에서 그 기지배 빤쓰가 다 보이길래<
내가 "야 좋은 말로 할때 채널 돌려놔라 이 꽃무늬 팬티야" 했더니<
이 기지배 얼굴 존나 빨개져서 변태냐, 남의 팬티는 왜 훔쳐보냐 등등 조낸 따지더라 <
내가 "시ㅂ 누가 내 앞에서 춤추래? 니가 잘못한거잖아 이 꽃무늬 팬티야" 하니깐 그 기지배 우와앙 하면서 울더라?<
시밤 그년 툭하면 울어 재끼는 거에 질려버린 나는 "또 우냐?"하면서 그 기지배 무시하고 문 쾅 닫고 내방 들어가버림
그러곤 한창 성욕이 왕성했던 난 내 방에서 이불 덮고 방금전 동생년 팬티 본 거로 딸 잡았음
시밤 한창 딸 잡고 있는데 동생년이 세일러문 끝났는지 내 방문 열고 들어오려는 거야
시밤 조낸 깝놀해서 얼른 거시기에서 손 빼고 자는척함
근데 이 기지배가 내 방 들어오더니 자는 내 모습을 보더니 내쪽으로 조심스럽게 오는거야<
그러더니 눈 감은 내 얼굴 위로 손으로 훠히훠히 저으면서 나 자는지 확인하더라
시ㅂ 속으로 이뇬이 뭐하려는 속셈인가 해서 일부러 계속 자는 척을 했어
근데 미ㅊ년이 내 이불 아래부분을 조심조심 들추기 시작하더라.. ㅡㅡ
알고 보니깐 이 기지배 아까 팬티 보인게 분해서 나 자는 사이에 바지 벗기고 팬티 보려고 한 거임
근데 딸치다 급하게 중단한거라 이불속에서 바지 지퍼까지는 올렸는데 후크를 못 채웠음
그 기지배 이불 들췄다가 내 바지 후크 풀려 있는거보고 약간 이상하게 여기더라
암튼 그러더니 그 기지배 다시 한번 나 자는거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내 바지 지퍼를 내리는거야 찌이이이익<
범죄현장을 포착한 나는 벌떡 일어나며 너 지금 모하는 거냐고 조낸 소리쳤지 그 기지배 완전 놀래드라
내가 존나 심각하게 너 지금 무슨 짓한건지 아냐고 완전 성추행 성희롱이고 신고하면 너 감옥간다고 존나 겁주니깐
그년 완전 식겁해서 진짜 완전 펑펑 울면서 잘못했다며 오빠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한번만 봐 달라고 두손으로 싹싹 빌드라
시밤 근데 애가 자존심 진짜 강해서 평소에도 지가 잘못해도 진짜 단 한번도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한 적이 없었는데
그날은 진짜 꺼이꺼이 울면서 오빠 잘못했다고 일부로 그런거 아니라며넛 와 진심으로 사과하는거야.
시밤 갑자기 동생의 그런 모습에 내가 너무 했나 싶을 정도로 괜히 미안해지는거임
존나 측은한 마음 들어서 우는 동생 눈물 내가 직접 울지말라고 눈물 닦고 위로해줌
그래도 팬티 훔쳐본 죄는 있으니깐 내 앞에서 빨개벗고 세일러문 노래 부르며 춤추게 하는 정도만 하고 끝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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