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인도여행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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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 인도여행갔을때 이야기야
좀특별한 여행지 없을까 하다가 티비에 인도나오는데 저기다싶었어
4월이면 인도 완전 우리나라 여름날씨거든 진짜너무더웠어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거는 호객행위!!!
혼자여행하는거라 그런지 남자들이 지나가면 호객하면서 팔 허리 엉덩이 손 안데는데가 없어
그리고 황당한거...
시장 걸어다니면 젊은 남자가 스윽 다가와서 처음에는 두근두근했어
솔직히 내가 그렇게 이쁜얼굴도 아니구 너무더워서 화장한것두아닌데...
그런데 ㅁㅊ 손잡더니 같이가서 ㅅㅅ하자고 대놓고말하고 막 당김
막 손 뿌리치고 소리질렀는데 주변에 다른남자들은 안도와주지는 않고 좋다고 웃어ㅡㅡ
분명 현지인은 그렇다고처도 관광객들고 많았는데;
그래도 밥은 먹을만해 모든음식에 매콤한 카레맛은 나지만 ..
그러다 어느날인가 다리도 너무아프고해서 숙소 주변에 마사지받으러감
침대가 아니라 맨바닦에 이불(?)만 하나있었던거같아
브라만벗고 누우라고했어 별도로 가운같은거는없구
물한잔 먹고 누워서 마사지 시작하고 다리 종아리까지는 분명 마사지였고 여자분이했는데 조금있으니 몽롱하더라
마사지사 화장실간다고 나가고 조금있으니 남자분이 들어와서 마사지 이어서함 뭔가 몽롱함이 점점 이상한느낌이였어
민망해서 앞쪽마사지받을때는 눈감고 받았어
한...30분 정상적으로 마사지했나? 앞쪽 마사지할때 영어로 좋냐고 하면서 허벅지랑 가슴 애무같은 마사지했어
뭔가 붕 뜬기분이라 암말못하겠더라구
조금 있으니 티셔스올려서 가슴대놓고 만지고 조금있으니 바지내리고 펜티 안으로 손넣더니 ㅋㅋ하고 처웃더라
손가락으로 장난치더니 펜티까지벗기구... 끝내 ㅅㅅ당함
다행히 안에다는 안싸고 쌀때쯤 되니깐 배위에 싸더라
물어 뭐 넣었었나봐 몽롱한상태가 계속갔어
조금있으니 다른남자들어오더니 마치 교대하듯이 잠깐 가슴만지더니 그대로 ㅅㅅ하더라
밖에서 대기하고있었나봐 보고있었을수도있구
인도가 치안상태가 좋지않다는건 들어서 진짜 혹시몰라서 여행중에는 피임약먹고다닌게 다행이였어
두번째남자는 개념없이 안에다 싸더라
별도로 샤워시설도없었어
마사지비용은 이미낸거라 끝나고 숙소에 가서 샤워하고 나니 몽롱한게좀 없어지더라
그리고는 이리저리 다녔는데 기차에있었던게 대부분이였어
기차는 더해
나있는데 남자들 모여들어서 겁나 찝적대
기분 나쁜여행이여서 별로 생각하기싫어
인도여행은 안가는게답인가봐
특히 언니들은 혼자가지말구 남친이나 신랑끌고가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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