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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랑 섹파맺은썰

냥냥이 0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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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기다 글써보는건 처음인데 한번 풀어볼게 반응 좋으면 이때까지 살면서 겪은 썰들 싹 풀어볼거야 나이는 얼마 안먹었지만 나도 나름 인생 재밌게 살았다고 생각하거든ㅋㅋ

먼저 유부녀랑 섹파맺은썰인데, 이건 사실 돈주고 사먹었다고 보는게 더 맞다 ㅅㅂ 

얘 처음본건 이년전에 생일날 친구따라 노래방갔다가 친구가 선물이라고 도우미 불러줘서 왔던년인데 처음에 무슨 젖소 한마리 들어오는줄 알았음ㅋㅋㅋ c컬 단발에 딱붙는 니트 입었는데 최소 d컵은 돼보이더라

얼굴은 그냥저냥 성형삘 좀 나는 애였는데 유부녀라고는 상상도 못했지

난 일단 옆에 끼고 술마시면수 물고 빨고만 하면서 어떻게든 재낄려고 애썼음

한 두시간쯤 지나니까 노래방 나와서 다들 찢어지려 하는데 내친구놈은 자기 파트너 맘에 안들었는지 그냥 집간다하고 가길래 ㅂㅂ하고 난 얘 내 오p스텔로 데려가려고 마음 먹음 ㅇㅇ

 

근데 얘가 딱봐도 맨입엔 안가려는 눈치더라 다들 보는 눈도 있고해서

그래서 얘네 일행한테 팁좀 주고 오늘 재밌었다 하고 마무리짓고 얘만 데리고 택시잡음

오p스텔 도착했을때쯤 택시비 이걸로 내고 남는돈 너하라고 5만원 두장 주니까 실쭉 웃더라 ㅋㅋ

그렇게 내려서 내방 들어가는데 문열면서 뭐하는 사람이길래 젊은분이 이런데서 사냐고 막 그러는데 나는 솔직히 약간 그때까지만 해도 거리감 있어서 그냥 사업한다고 둘러댔음 ㅇㅇ 사실 아버지가 따로 살아보라고 구해주신건데 ㅋㅋㅋ

 

그러고 일단 침대 누워서 먼저 씻으라 함 ㅇㅇ 뭔가 내가 먼저 씻기엔 쫄렸거든ㅋㅋ

암말없이 씻으러 들어간사이 난 얼른 걔 지갑 뒤져서 민증 확인했는데 87년생이더라 ㅋㅋㅋㅋ 그때 나이로 31살 이었지 근데 30대일줄은 몰랐는데 도우미들은 다 그런건가 하고 생각했음

 

씻고나왔는데 발가벗은채로 아무렇지 않게 나오길래 첨엔 좀 놀랐다가 개꼴려서 나도 얼른 대충 씻고 나와서 떡각 잡는데 

내가 이때까지 반말 쓰다가 실수로 누나라고 해버림ㅋㅋㅋ 걔는 왜 갑자기 누나라냐면서 의심하길래 아 그냥 누나같아서 ㅋㅋ 하고 얼렁뚱땅 웃어넘기고 콘돔끼고 삽입함 ㅇㅇ

좀 헐렁하긴 했지만 애 몸자체가 워낙 탱탱해서 물빼는덴 크게 무리없었음 ㅋㅋ 난 그때 내 방에서 하는거 첨이라 걔 데리고 창문까지 가서 야경보면서 뒤로 하는데 ㄹㅇ 기분개째지더라 걔도 좋아했고

그렇게 1떡 끝내고 담배피면서 얘기하는데 걔가 자꾸 내 신상 털려고 하는게 보였음 

무슨 사업하냐 월매출은 얼마냐 이러는데 내가 허세 찌들어서 해외에서 의류 수입한다 ㅇㅈㄹ하면서 되도않는 구라침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걔 눈 휘둥그래지면서 그럼 막 명품같은거 수입하는거냐 그러길래 그냥 말없이 고개끄덕임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도 질순없다 생각해서 나도 걔 호구조사 들어감ㅋㅋ

나이 아까 민증봐서 알긴했지만 물어보니까 31살이라길래 새끼 솔직하네 싶더라 ㅋㅋ

내친김에 이 일 왜 시작하게 됐냐고 물었는데 그게 판도라의 상자였음...

애 표정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줄담배피는데 거의 울먹이면서 남편얘기 꺼내더라

남편이 사채써서 도저히 감당이 안돼서 도우미하게 된거라던데 나는 일단 남편 있다는거에 충격먹음..ㅋㅋㅋㅋㅅㅂ

난 첨에 구라인가 싶다가도 왜 남편있는걸 굳이 얘기하나 생각이 들어서 일단 믿어봄 ㅇㅇ

그러고 일단 위로좀 해주고 아침까지 2떡 3떡 존나 달렸음ㅋㅋㅋㅋ 걔 사정은 걔 사정이고 난 어쨌든 물빼얄건 빼야니까

근데 하면서 남편 생각드니까 갑자기 개꼴리더라? 그때가 내 성적 취향을 새로 알게되는 계기였음

 

떡치면서 남편얘기 꺼내고 남편자지랑 내자지랑 비교하고 걔 깊숙한 성감대 찾아서 공략하면서 남편은 여기까지 닿냐고 막 물어봤음ㅋㅋㅋ 걔도 내가 답정너인거 아는건지 나 추켜세워주면서 대답다해주는데 진짜 개꼴렸음 진심ㅋㅋㅋㅋ

 

결국 해뜨는거보고 걔는 집가야한다길래 내가 뭔가 이런 기회 다시는 안올거같다 싶어서 혹시 번호줄수있나 물어봤음 ㅇㅇ 

그러니까 걔가 개인번호 묻는거냐 아니면 업소용 번호묻는거냐 물어보더라 ㅋㅋㅋ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연락하고싶다 누나 사연들어보니까 내가 힘이 되주고싶다 ㅇㅈㄹ 하면서 아가리 털었더니 걔가 빙긋 웃으면서 자기 번호 주더라..ㅋㅋ

내가 진짜 넘 뿌듯해서 내 차 태워주겠다고 집어디냐고 그러는데 걔도 미안한지 음주단속 걸리는거 아니냐고 막 나 신경써주는데 내가 괜찮다고 하고 집까지 태워줌 ㅋㅋㅋ

걔도 타고가면서 손님한테 자기 집 밝히는거 처음이라고 이래도되는건지 모르겠다면서 그러는데 내가 최대한 괜찮다고 안심시켰음

가보니까 원룸사는거같은데 남편때문인지 일부러 멀찍이 세워달라하더라 ㅇㅇ 암튼 거기서 ㅂㅂ하고 그날부터 바로 연락함

 

남편이랑 같이 찍은 프사보면서 남편얘기 해보는데 열심히 사는 사람인지 아침일찍 출근해서 새벽쯤에 들어온다네 ㅋㅋㅋ 얼씨구나 싶었음ㅋㅋ

어쨌든 나는 남편몰래 연락 계속 주고 받으면서 내가 너의 빈자리를 채워줄수 있다는걸 어필했음 ㅇㅇ 걔가 부족한건 결국 돈이고 나는 내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은수저 이상은 되니까 ㅇㅇ 형들도 솔직히 돈되겠다 이런 상황이면 충분히 노려볼만 하지 않아?

 

아무튼 그래서 난 최대한 걔가 일 그만두게 만드는게 첫번째 목표였음 ㅇㅇ 왜냐면 매일같이 일나가버리면 나랑 떡칠 시간이없으니까 ㅋㅋㅋ

 

그러려면 일안해도 돈 벌수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되니까 슬슬 꼬셔봤음 ㅇㅇ 일없는날 불러내서 밥도 비싼걸로 먹이고 사고싶다는거 가방이나 립스틱같은거 나한테 부담안될정도로만 사주는데도 정말 고마워하더라

 

그러고는 당연히 내 방 데려와서 떡치는데 얘가 이젠 노콘도 허락해줌 ㅋㅋㅋ

 

하면서 내가 이제 일하면서 이차 나가지 말라고 슬쩍 말해봄 ㅇㅇ 일 바로 그만두게하는건 나도 무리인거 아니까 ㅋㅋ

 

왜냐면 노콘으로 즐겨야 하는데 계속 얼굴도 모르는 놈들이랑 구멍동서하면 성병같은거 불안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야 말그대로 남편이니까 검증완료지만ㅋㅋㅋ 물어보니까 다행히 이차도 자주 안나가고 노콘은 아예안했다더라

 

남편은 자기 도우미하는거는 모르고 술집일하는걸로 안다는데 그 말 들으면서 남편이랑 커뮤니케이션 잘 안된다는것도 짐작했지 

 

어쨌든 그날도 결국 아침까지 달리고 태워주고 ㅂㅂ함 ㅋㅋ

 

그러다가 며칠쯤 지났나? 갑자기 나한테 전화오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서 받아봤더니 막 울면서 말하더라 

 

일하다가 완전 개 진상만나서 때려치고 싶다고.. ㅇㅇ 난 잘됐다 싶어서 일단 술한잔하자고 불러내서 자초지종 다 듣고 오늘은 기분도 안좋으니까 섹스 각 안나오겠다 싶어서 걍 위로해주고 집보내려는데 얘가 오히려 앵기더라

 

집들어가기 싫다고..ㅋㅋ 생각해보면 이 일 하게된것도 남편탓인데 왜 이런꼴봐야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러는데 내가 이때다 싶어서 결정타 날렸지 ㅋㅋㅋ

 

나도 맞장구 치면서 남편 욕 살짝씩 해주고 일 까짓거 그만두라 하니까 기분좋아졌는지 실실 웃으면서 남편보다 내가 더 자기 생각해주는거 같다고 솔직히 나한테 정든거 같다고 그러더라 ㅋㅋㅋ

 

그말 들으면서 점점 이 여자 내꺼다 싶은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어서 그자리에서 키스 오지게 하고 걔가 집들어가기 싫다길래 근처 모텔잡고 또 ㅍㅍㅅㅅ했지 ㅋㅋㅋㅋ

 

그날따라 걔 폰으로 남편한테 전화 존나 오는데 진짜 스릴 개쩔더라 ㅋㅋㅋ 남편한테 미안함반 고마움반이었음ㅋㅋㅋㅋ

 

걔는 전화오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고 나는 신나게 박다가 한번 받아볼까? 이러면서 받는척하면 걔는 아앙~ 하지마 이러면서 앙탈부리고 ㅋㅋㅋㅋ 생전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음

 

걔도 한탕 뛰고 나서는 남편한테 전화해서 친구랑 노는 중이라고 구라치고 끊는데 또 이런저런 불평하길래 내가 그때 무슨 생각이었는진 모르겠는데 누나보고 누나 나랑 여행갈래? 말했음

 

누나가 응? 어디?이러길래 내가 보라카이나 코타키나발루 얘기하니까 좋아죽더라 ㅋㅋㅋㅋ 진짜냐구 

 

그래서 내가 누나 일 그만두면 생각해보겠다고 하니까 자기 내일 진지하게 얘기하겠다고 ㅋㅋㅋ 날뛰더라

 

암튼 그래서 결국 얘는 며칠뒤에 일 그만두고 나도 그때 방학인가 그래서 시간맞춰서 여행갔다옴ㅋㅋㅋㅋㅋㅋ 남편한텐 혼자 힐링하러 가는척 얘기 해놨더니 남편도 오케이 했다더라 ㅋㅋ

 

가서 3박하는 동안 호텔에서 마음껏 즐섹하고 왔음 ㅋㅋㅋㅋ 진짜 몸보신이란게 이런거구나 싶더라 돌아올때 둘다 힘 다빠져가지고 초췌해져 돌아오긴했지만ㅋㅋㅋㅋ

 

그렇게 파트너관계 완전히 성립되고 얘도 일 그만두니까 나 하고 싶을때마다 원없이 했었는데 진짜 별의 별짓 다해봤었음 ㅇㅇ 

 

남편 없을때 걔네집 찾아가서 하는데 대낮부터 남의집에서 신혼사진보면서 남의 마누라 싹다벗기는데 쾌감 지리더라 ㅋㅋ 

 

그리고 또 한번은 차안에서 카섹하려고 한적한데가서 시동끄고 옷벗기는데 별로 내스타일 아닌 팬티길래 

 

뭐야 이거 얼른 찢어야겠다 하고 옆에 가느다란부분 확 잡아당겨서 뚜둑 소리나는데 얘가 아앗 이러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뭔가 표정이 쎄해서 왜그러냐 했더니 사실 그거 남편이랑 사귈때 같이 샀던 커플속옷이래 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크게 저항하지도 않고 말리지도 않는 모습이 이상하게 개꼴리더라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하고선 그팬티 버리고 나랑 커플속옷 맞춤ㅋㅋㅋㅋ 호피에 훨씬 섹시한걸로 ㅋㅋㅋㅋ 남편한테는 오래돼서 튿어진걸로 하기로 하고 안들키게 브라는 남겨두기로 합의봄 ㅇㅇㅋㅋ

 

그 외에도 얘랑 남편 둘다 집에 있을때 화장실 가서 옷 싹다 벗고 셀카 찍어 보내라고 시키거나 집에 볼펜이나 매직같은거 들고와서 거기다 끼우고 거울앞에서 사진찍으라거나 그런거 엄청 시켰었는데 그건 아직도 소장하면서 내 평생 딸감 삼고있음ㅋㅋㅋㅋ

 

얘가 소문나고 인터넷 올라오는거 극히 꺼려서 관계할때도 사진이나 영상 절대로 못찍게하는데 셀카는 의외로 잘 보내주더라 ㅎㅎ 자기도 은근 스릴있다면서 즐겼음

 

그렇게 한 일년가까이? 섹파관계 계속 되다가 얘가 어느 한날은 명품백좀 사달라고 조르는데 갑자기 확 못마땅하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좀 별로 기분안좋았는데 걔가 갑자기 이런말 하더라고 난 너만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너가 나한테 이러면 나 또다시 도우미같은 밑바닥 인생 살아야한다고 ㅋㅋ

 

그래서 진짜 어이없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나도 얘 손절할 생각으로 연락씹고 쌩깠더니 장문으로 카톡와서 자기 몸보고 만난거냐고 자꾸 그러길래 너도 내 돈보고 만난거잖아 ㅋㅋ 하니까 연락 끊기더라 ㅋㅋㅋㅋ 지금 그래도 애도 낳고 잘사는거보면 일 다시 시작한건지 아니면 나같은놈 하나 다시 문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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