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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ㅈㅇ한 썰

냥냥이 0 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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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내가 14살일때 재혼했음 그때부터 새엄마하고 아빠하고 살고 있었다 밤에 떡치는 소리 들으면서 딸치면 개꿀이었음 ㅋㅋㅋ 내 방에 새엄마 사진 있었는데 옆방에서 섹스하면 그거 보면서 딸치고 사진에다 쌌음

어쨌든 그러다 내가 16살때 새엄마가 임신했는데 점검간다고 산부인과를 주기적으로 가기 시작했음 아쉽게도 더이상 밤에 떡치는 소리는 못들었는데 배 불러오는 사진이 또 은근히 꼴리더라 ㅋㅋ 사진 찍는다 하면 새엄마는 내가 자기를 엄마라고 생각해줘서 추억으로 남기려 찍으려 한다 생각해서 존나 좋아했음 ㅋㅋㅋㅋ 몰래 프린트해놓고 밤마다 그 위에 쌌는데 ㅋㅋㅋㅋ 안에다 하는 상상하면서 컬렉션 보면서 밤을 보냈음 컬렉션은 짤릴까봐 못올리겠다 ㅈㅅ ㅋㅋ

 

 

 

그러다 새엄마가 출산할때가 되서 양수가 터지니까 분만대기실이라는 곳에 갔음 거기 산모들이 분만실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는 곳인데 못참겠다고 힘들다고 우는 산모도 있고 신음소리 내는 산모도 있고 가지각색이었음 신음소리하고 우는소리가 은근 야해서 녹음기 기능 쭉 작동시키고 있었다

그중에 좀 젊고 예쁜 산모가 있었는데 너무 아프니까 남편 탓하면서 울고있었음 남편한테 강제로 안에다 당해서 임신했다고 탓하는 상상하니까 존나 꼴려버림 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새엄마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지 계속 아~ 으음~ 거리니까 폭발할거 같은거임 

마침 아빠가 분만실까지 가려면 한참 남았으니 미리 화장실이라도 다녀오던가 쉬다오라고 해서 바로 화장실로 뛰어갔음 이어폰 끼고 그 예쁜 산모 우는거하고 새엄마 신음소리 부분 반복재생하면서 컬렉션 보면서 폭딸쳤음 존나 흥분했는지 그렇게 ㅈㅇ 많이 싸본적은 처음이었음 나도 당황할 정도 뒷처리 힘들더라

완전히 빼고 가야겠다 싶어서 한발 더 빼고 분만대기실로 돌아갔음

아직 우리집 사람들은 당연히 이거 모름 ㅋㅋㅋㅋ 내가 살면서 그날만큼 신나게 딸친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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