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치는거 직관 후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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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부터 8년정도 만난 사람임
원래는 둘 다 서울 살다가 이 씹년이 다른 지역으로 발령나서
거기에 방 구하고 생활하기 시작한지 2년정도 됨
오래 만난 사이고 나는 얘가 절대 이런 행동 아닐 사람이라 믿고 있었는데
저번 주 토요일에 다른 새끼랑 즈그 자취방에서 떡 치는거 직관해버림
저번 주 일요일날 만나기로 했었는데 예전부터
내가 말 안 하고 집 앞에 가거나 회사 끝나고 데리러 가면 좋아해서
이번에도 그랬더니만 전화 안받아서 문 따고 들어가니
물고 빨고 지랄났더라 얼마나 열중했으면 도어락 소리도 못 듣고
들어가니깐 두 년놈 다 멍하니 나를 한 3초 간 쳐다보더니 그제야 사태 파악 시작
둘 다 뚝배기 깔라다가 괜히 병신들 건드려서 좋을 거 없다 생각하고
아무 말 없이 그대로 밖으로 나와서 담배 하나 핀 다음에 차 타고 집감
가는 길에 전화 존나게 오는데
그냥 다 씹고 핸드폰 끈 뒤 깡소주 한병 들이키고 그대로 잠 듦
일어나니깐 카톡으로 미안하다 잠깐 미쳤었다 등 뭐 개지랄을 해놨길래
전화해서 얘기하고 헤어짐
개시발 내가 평소에 히토미에서 ntr 즐겨보긴 하는데
나한테 일어나니깐 그 좆같은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8년동안 만난게 한순간에 좆같은 기억으로 바뀌어버림
너네도 여친이 만약에 자취나 타지로 이사가면 한번쯤은 의심해봐라
나도 이년이 이럴 깡다구도 없고
그런 생각조차 안 할거라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뒤통수 까이니 얼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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