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어린남자친구썰 2

그날 이후로 저는 학생을 마주치면 혹시 기억이 나서 들키지 않았을까 부끄러웠고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나는 학생 때문에 저는 피하기도 하고 일부러 최대한 차갑게 대하게 되었어요. 한번에 실수로 넘어가려고 하였고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싶어 더욱 멀리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또 몇주가 지나가며 독서실을 마감한 비오는 어느날 저는 아무도 없는 독서실 숙소에서 샤워를 한 뒤 파전과 소주를 마시면서 티비를 보며 쉬고 있었어요.

 

"삐리리 삐리리"

 

휴식을 방해하는 입구 벨소리에 저는 인상을 쓰며 밖으로 나가 누구인지 확인하였는데 학생이 비를 맞으며 서있자 저는 깜짝 놀라 문을 열어주었어요.

 

"학생! 이게 무슨일이야 비를 왜이렇게 맞았어?"

 

학생은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저는 학생을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어요.

 

"먼일있엇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서요"

"뭐가?"

"제가 뭐를 잘못한거에요?"

"뭐?"

"제가 뭐를 잘못했길래 갑자기 차갑게 대하시고 피하시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저는 학생에 말에 차마 대답할수 없었어요. 학생이 취해있을때 내가 했던 일과 더 가까워지면 내가 더이상 참을수 없을꺼 같다고 말 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휴..일단 씻고와 감기걸리겠다.. 씻고와서 이야기하자"

 

집에 남자가 없어 옷이 없었기에 저는 최대한 제 옷 중 널널한 냉장고 바지와 옷을 학생에게 주었고 학생은 옷을 받고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옷 밖에다가 꺼내놔.. 빨래해야겠다"

 

화장실에서는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 뒤 문이 살짝 열리면서 옷을 던져두었고 저는 학생의 옷을 가지고 세탁기에 집어 넣고 자리에 와서 앉아있었는데 마침 학생이 다 씻었는지 옷을 입고 나와 제 앞에 앉았습니다.

 

"옷이..작지?"

"괜찮아요.."

 

학생은 옷이 작은지 팔과 다리를 쓰다듬었고 저는 학생을 바라보며 무슨말을 해야할지 고민했어요.

 

"알려주세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잘못한거없어.."

"그럼 왜 그러시는거에요?"

"이게 맞는거야... 언제까지 여기서 이러고 있으려구"

"저는 아직도 사장님이랑 함께 있고 싶어요"

 

학생은 끈질기게 옆에 있고 싶다 말하고 저는 계속 설득을 했지만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것 같자 저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어요.

 

"일단 알겠으니까 다음에 이야기하자.."

"그럼 이제 차갑게 안하시는거죠?"

"알았어 알겠다구"

 

학생은 제 말에 희미하게 웃으며 아까 만들어 놓은 파전을 먹으며 말했어요.

 

"그거 아세요? 저 오늘 생일이에요"

"아.. 미안 몰랐네.."

"괜찮아요 생일날 사장님이랑 같이 있으니까 그게 선물이요"

"그래두.. 여기서 무료봉사하는데... 흠 뭐 내가 해줄수 있는게 있을까?"

"저.. 그럼 저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어요?"

"먼 부탁?"

"들어주신다고 하면 말할께요"

"먼지 알아야 들어주지"

"먼저 들어준다고 해주세요 생일이니까 한번만요"

"알았어 뭐 이상한건 아니겟지? 뭔데?"

 

학생은 제가 물어봤으나 쉽게 말하지 못하고 어물쩡거렸어요.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학생이 제 앞에 소주병을 들더니 두세모금을 꿀꺽꿀꺽 삼키기 시작했어요.

 

"학생!! 술도 못마시면서 왜그래 먹지마!"

"맨정신으로 말 못하겠어서요"

"도대체 먼데 그래"

 

학생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제 앞으로 와서 무릎을 꿇고 저를 쳐다보며 힘겹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사장님 저.. 그게 가..가슴 한번만 만져보면 안되요?"

 

저는 학생에 뻥지며 대답을 못하고 바라보았어요.

 

"그런 부탁이 어딨어!"

"한번만요 그냥 딱 한번만요"

 

첫만남이였으면 당연히 화내며 거절할 부탁이지만 그동안 들었던 정과 호감으로 바로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고개를 돌려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러자 학생은 원피스 위로 저의 가슴을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사장님 너무 좋아요.."

"너 정말 혼날줄알아"

 

저는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끼며 부끄러웠지만 학생의 따듯한 손이 제 가슴을 주무르자 알수없는 느낌이 들면서 이 상황이 흥분되기 시작했어요. 학생은 양손으로 저의 가슴을 주무르다가 손이 어깨로 올라가자 저는 깜짝 놀라며 학생의 손을 잡았어요.

 

"뭐해 만지기만 하기로 했잖아"

 

학생의 간절한 눈빛 때문에 제가 손에 힘을 풀자 끈이 허리로 흘러내려오며 학생에게 저의 맨가슴을 보여주게 되었어요.

 

"여기까지만 하자.. 더이상은 안대"

 

학생은 저의 맨가슴을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다시 손을 올려 가슴을 만지며 젖꼭지를 꼬집자 저도 모르게 움찔 거리며 신음소리가 텨저나왓어요

 

"아읏"

 

신음소리에 놀란 학생의 얼굴을 보다가 부끄러움에 저는 고개를 돌리며 입을 막았어요.

 

"그만.. 그만하자"

"조금만요 진짜 조금만 더요.. 너무 부드러워요"

 

저는 부끄러워 고개를 돌려 눈을 감았어요. 그러다가 젖꼭지가 따듯하고 빨리는 느낌에 깜짝 놀라 쳐다보니 학생이 저의 가슴을 입에 넣고 빨고 있는것을 보고 어깨를 밀어냈지만 학생은 제 허리를 감싸며 계속 빨기 시작했어요

 

"제발 그만...아응...그만 그만해"

 

학생에 입에서는 가슴이 빨리는 소리가 나면서 자극되니 저는 젖꼭지가 부풀어오르면서 온 몸이 찌릿찌릿거려 몸을 비틀며 학생에 어깨를 쳤지만 힘이 빠지면서 결국 어깨를 꽉 잡게 되었어요.

 

"하아..하아..학생 그만 나 이제 아파.."

"아.. 죄 죄송해요"

 

학생은 제가 아프다는 말에 그제서야 제 가슴에서 입을 떼었고 저는 팔로 가슴을 가렸습니다.

 

"이제 됬지? 이정도면 충분하잖아..."

"사장님 죄송해요 정말 못참겠어요. 오늘 아니면 이런기회 또 없잖아요"

 

학생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바지를 내리며 물건을 꺼냈고 이미 잔뜩 발기되어 있는 물건은 터질듯 부풀어 올라 있었어요.

 

"너.. 너 뭐하려고 그래! 그럼 안대!"

"죄송해요 사장님"

 

저는 학생이 다가오자 가슴을 감싸며 몸을 돌렸어요. 하지만 학생이 한참동안 제 몸에 아무런 터치가 없어 고개를 돌리자 학생은 저를 바라보며 물건을 잡고 흔들고 있었어요.

 

"너... 지금 뭐하는거야?"

"진짜 터질꺼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사장님"

 

저는 학생이 덮친다고 생각했는데 앞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왠지모르게 긴장이 풀리면서 웃음이 나오려고 했어요.

 

"진짜.. 착한건지 아닌건지..ㅎ"

"죄송해요 사장님 하지만 사장님을 함부러 막 그러고 싶지는 않고... 하고는 싶고.."

"그래서 내 앞에서 이러고 있으니까 만족해?"

"아니요... 긴장되니까 잘 안되는거 같아요.."

 

학생이 앞에서 물건을 꺼내어 흔들고 있자 순간 귀엽기도 하고 묘한 흥분감이 들었어요.

 

"너... 오늘 생일이기도하고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한번만 봐주는거야 다음엔 절대 이러면 안된다"

"네.. 노력할께요.."

"휴...연하남에 매력이 이런건가...."

"네?"

 

저는 팔로 가렸던 가슴을 풀고는 물건을 잡고 있는 학생의 손을 잡아 끌어당겼어요. 그리고는 학생의 뜨겁고 단단한 물건을 잡고 얼굴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기 시작했어요.

 

"사장님..."

"생일...생일이니까 그래서 그런거야.. 그래.. 다른 의미는 없어 생일이니까..."

 

저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지만 결국 학생에게 흔들렸다고 인정을 할수밖에 없었어요. 손에 잡히는 묵직한 물건은 분명 저도 원하고 있었으니까요.. 학생은 두손을 꽉 쥐면서 눈을 감았다 뜨면서 저를 보자 더욱 귀엽게 느껴지는 듯 했어요. 저는 학생의 물건에 혀를 쓸어올리며 애무를 시작하자 학생이 천장바라보며 소리를 내면서 움찔 거리는 모습을 바라보았어요.저는 왠지모를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입안 가득히 물건을 집어넣어 물건에 힘줄을 하나하나 느끼며 빨기 시작했습니다. 학생 물건이 목 끝까지 채워지며 조금은 비릿하지만 미묘하게 끌리는 냄새에 몰래 손으로 저에 팬티를 문질렀어요.

 

"사..사장님"

 

학생이 다급하게 저를 부르자 저는 학생의 다리를 천천히 두드리며 괜찮다는 신호를 주었어요 그러자 학생은 제 머리를 잡더니 소리를 지르며 입안 가득히 정액을 쏟아내었습니다.

 

"하아..하아.."

 

학생은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아 숨을 내쉬었고 저는 입안 가득히 차있는 정액을 삼킨 뒤 옷은 입으며 방으로 들어갔어요.

 

"치우고와.."

 

저는 방에 들어가서 누워있는데 그제서야 민망함이 몰려와서 이불을 뒤집어 덮고 있는데 학생이 방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저 구석에서 얌전히 자. 자다가 나 건들면 다시는 진짜 국물도 없어"

"네.."

 

저는 그날 잠이 오질 않았던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내심 건들여 주길 바랬으나 학생은 정말로 구석에서 얌전히 잠이 들었습니다.

 

'바보같긴.. 왓으면 못 이기는척 한번 해줄수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