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사촌누나 가슴 만졌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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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내가 중학교를 갓 입학했을 때 즈음으로 기억한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된 일이다.
워낙 오래된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고 언뜻 기억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얼마나 지났는지는 기억이 난다.
아무래도 그만큼 내 인생에서 그만큼 파격적인 순간이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요즘도 가끔 그 생각하면서 딸치곤 한다 크....
10년 전 내가 여름방학이 되고 우리 가족들도 대부분 휴가를 맞이해서 외가 쪽 식구들이 랑
다 같이 어디 섬으로 놀러 간 적이 있었다. 섬의 명칭은 정확하게 기억 안 남. 뭐, 사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
그때 같이 갔던 사람 중에 사촌 누나가 한 명 있었음. 큰이모 딸인데 나보다 한 6살 더 많았다. 그 당시 20살이었던 걸로 기억함.
이 누나가 현재는 결혼하고 애도 낳고 살도 좀 많이 찌고 후덕해서 지금은 그냥 평범한 아줌마가 됐는데
그 당시에는 지금으로 치면 얼굴은 걸스데이 민아를 좀 닮았던 것 같고 몸매는 좀 육덕이긴 했는데 특히 가슴이 진짜 존나 컸다.
짤에 시노자키 아이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상응할 정도로 진짜 무지하게 크긴 했음 ㅇㅇ
나는 성을 존나 어릴 때 일찍 떠 가지고 그 당시에도 사춘기라 한창 성에 대한 호기심이 존나 왕성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그 당시 이 사촌 누나를 존나 좋아했었음. 얼굴도 귀엽고 가슴도 존나 크고 그러니까 내 성적 환타지에 딱 적합한 인물이었지.
사실 사촌 누나가 내가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데 살아서 평소에 잘 못 만나고 해서 더 그런 마음이 깊어졌던 것 같다.
만나지 못할수록 그리움은 더 커지는 법이니까 ㅎㅎ 지금도 내가 야동 찾아보는 건 무조건 거유물이다. 진짜 그 정도로 내 뇌리에 인상 깊게 남아 있다.
이 일은 아마 놀러간 날 첫날에 있었던 일이었을 거다. 낮에는 바닷가에서 물에 몸 담그고 하고 바나나보트 타고 아무튼
존나 재밌게 놀다가 밤이 돼서 숙소 들어와 가지고 씻고 가족끼리 밥 먹고 얘기하면서 존나 재미있게 이야기꽃을 피우고 했음.
그때부터 이미 내가 공사를 친 것 같은데 내가 하루 종일 계속 누나 옆에 붙어 있었다. 평소에 잘 못 보니까 얘기를 계속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음.
누나도 나를 잘 챙겨 주고 그래서 난 진짜 존나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진짜 정말 행복했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였음 ㅋㅋㅋ
그러다가 어느덧 자는 시간이 됐음. 다들 각자 자리에서 이불 깔고 누워서 TV 보고 있었음.
그때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나랑 누나랑 같이 눕게 되었다.
분명 내가 이걸 바라긴 했는데 어떻게 그 과정까지 됐는지는 지금도 잘 기억이 안 남.
이게 아마 그냥 존나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것 같음. 그냥 하루 종일 계속 붙어 있으니까 잘 때까지도 이게 이어진 것 같음.
일이 너무 순조롭게 풀리고 그렇게 바라던 누나와의 동침이 성공하니까 내심 내가 긴장을 존나 많이했었음.
옆에 같이 누워 있는데 진짜 제대로 몸을 못 가눌 것 같았음;; 그때 누나가 팔베개해 줬었다. 으, 진짜 몸을 안절부절 못하겠더라 ㅋㅋㅋ
그때 내가 무슨 용기가 났는지 몸을 자연스럽게 틀어 가지고 누운 상태에서 누나를 껴안았음.
그 와중에도 심장은 계속 두근두근 존나 뛰고 미칠 것 같았음. 그런데 누나는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가만히 날 받아 주더라.
거기에 더 심장이 계속 뛰었음. 누나도 아마 내 심장 소리 들었을 거다. 진짜 존나 가까이 붙어 있었음 ㅋㅋㅋ
그러고 있다가 그런 자세에 있으니까 내 손 위치가 애매해지더라. 어쩌다 보니 누나가 날 껴안은 상황이 돼 가지고
내 오른손이 누나 어깨 뒤에 있는 게 아니라 그 품속에 있게 된 거임. 근데 그게 워낙 밀착된 상태다 보니
마치 내가 누나 가슴을 만진 것 같은 모양이 되었음. 물론 실제로 손이 가슴과 존나 가까이 있긴 했다. 가슴 느낌도 났음.
근데 진짜로 그때는 아직 만진 게 아니었다. 정말로 자세가 그렇다 보니 그렇게 보였던 거임.
그런데 그걸 엄마랑 이모들이 보게 된 거임. 그걸 보고 엄마랑 이모가 "어머, 베충이 자기 누나 가슴 만지네?" 이런 식으로 소근소근 웃으면서 놀리는 거임.
주위에 내 친동생도 있었고 사촌 형도 있었고 그랬는데 좀 많이 쪽팔리더라 시발 ㅋㅋㅋ
애당초 누나랑 같이 누운 시점부터 이미 쪽팔린 상황이긴 한데 나는 누나랑 같이 누웠다는 그게 너무 좋은 나머지
처음에는 그걸 신경도 안 쓰고 있었음. 그러다가 그 말 들으니까 갑자기 존나 주위 시선 의식하게 되고 그래서
안 그래도 빨리 뛰던 심장이 더 빨리 뛰고 얼굴도 빨개지고 그랬는데 누나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 하더라 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 이모가 나한테 사촌 누나를 자기 누나라고 하는 것에 내심 기분이 존나 좋았음 ㅋㅋㅋ
누나를 좋아하고 있었으니까 괜히 그런 말을 들으니 누나가 정말 내 친누나 같고 뭐 그런 기분도 들고 그래서 ㅋㅋㅋ
여하튼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어느 순간 TV를 끄고 모두 잠을 자려고 하는 상황이 되었음.
나는 누나랑 그 상태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누나가 어느새 눈을 감고 잠이 들어 버린 거임.
나는 그 와중에도 너무 긴장이 되고 온몸에 피가 돌아가는 게 느껴질 정도로 신경이 곤두서 있었음.
잠을 잘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 너무 정신이 말똥말똥해서 자고는 싶은데 잠이 안 와서 죽을 것 같았음.
그러다가 갑자기 지금 누나가 잠들었지, 누나가 나를 껴안은 상태에 있지,
잠은 통 안 오지, 그러다 보니까 순간 뭐에 홀린 것처럼 내가 누나의 한쪽 가슴을 주물럭거렸음.
지금도 그 느낌이 생생한데 진짜 탄탄하면서 말랑하고 아무튼 진짜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ㅆㅅㅌㅊ였음.
겉옷과 브래지어 느낌이 나는 동시에 그 안쪽에 있는 누나의 보드러운 가슴이 손끝으로 부드럽게 전해져 오더라.
아무래도 신경이 곤두선 상태니까 그 느낌이 더 강렬하게 전해져 왔던 것 같음. 진짜 누나가 잠들고 했으니 눈치 못 채게 한 번만 만지고 말려고 했던 걸
나도 모르게 진짜 계속 주무르게 되더라. 이제 난 그 손을 멈출 수가 없게 돼 버린 거임.
누나가 깰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내 딴에는 진짜 살살 만진다고 계속 만졌음.
그러다가 이건 내가 느끼기에도 세게 만진 거다 싶을 정도로 세게 만지는 느낌이 들 때 나도 깜짝 놀래서 누나 얼굴 보고 반응 살핌.
그래도 누나는 여전히 계속 같은 모습으로 곤히 잠들어 있는 거임. 나는 그걸 진짜 시간이 얼마나 지나는지도 모른 채
"아, 진짜 잠자야 되는데 어떡하지?" 하고 괴로운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손은 계속 그 누나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웃지 못할 상황으로
계속 잠도 못 잔 채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그 상황에서 어떻게 잠이 오겠냐? 진짜 계속 뜬눈으로 각성 상태가 돼 가지고 계속 누나 가슴만 만지고 있는 거임 ㅋㅋㅋ
이성과 본능의 경계에서 계속 고뇌하고 방황하는 한 인간 군상의 모습이 이런 거 아닐까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었음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누나가 몸을 뒤척이는 거임. 그래서 난 진짜 존나 깜짝 놀라서 그 상태로 몸이 굳었는데
누나가 갑자기 나를 더 강하게 꼭 끌어안으면서 내 얼굴이 누나의 커다란 가슴에 푹 묻히고 말았음.
와, 그때 진짜 이미 가슴 만질 때부터 자지가 존나 빳밧하게 발기를 한 상태이긴 했는데 이제는 쿠퍼액이 찔끔찔끔 흘러나오기까지 하더라 ㄷㄷ...
누나는 그러면서 사람이 자면서 내는 으음 하는 그런 소리 있잖아. 그런 거 내고. 와, 그거 들으니까 더 꼴림;;
그 상황에서 내가 동공이 무진장 확대되는 게 느껴질 정도로 온몸의 감각이 활성화되는 거임. 와, 진짜 미쳐 버리겠더라 ㅋㅋㅋ
나랑 누나가 숙소 베란다 근처에 누워 있어서 내가 눈을 옆으로 돌리면 바로 베란다 밖 풍경이 보이는데 그때 초승달이 환하게 밝은 모습을 보니까
마치 지금 내 상황이 영화의 어떤 한 장면처럼 기묘한 정적이 흐르고 알 수 없는 운치 같은 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
이 느낌을 그때 시로 써서 응모했으면 난 분명 최소 신춘문예 대상을 받았을 거임 ㅋㅋㅋ
여하튼 그런 와중에도 내 손은 자유로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난 이제 반 이상 이성을 잃고 좀 전처럼 계속 가슴을 주물럭댔음.
얼굴에 누나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느껴지는 동시에 손으로도 계속 누나의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으니까 더 짜릿한 느낌이더라 ㄷㄷ...
아무튼 진짜 그냥 그런 상태로 계속 정처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거임. 나도 어느 순간부터 많이 지치더라.
순간순간마다 "아. 그냥 웃옷 제끼고 그냥 맨살로 가슴 만져 버릴까?" 심지어는 너무 꼴린 나머지 "아, 그냥 확 해 버릴까?"
그런 위험한 상상도 하게 되더라. 지금 생각해도 난 그때 진짜 정말로 미쳤었음. 이성의 끈이 진짜 덜렁덜렁해짐 ㅇㅇ
아무튼 나는 그런 내 자신과 계속 싸우고 있다가 어느 순간 오줌이 진짜 너무 마려워지는 거임.
이미 발기를 한 상태인 데다 시간이 존나 오래 경과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난 어떻게든 참는 데까지 참아 보려고 했음.
내가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나면 좀 전과 같은 상황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동물적인 감이 느껴졌거든.
하지만 위급한 생리 현상은 사람의 주체할 수 없는 성욕도 가뿐히 뛰어넘는 것 같더라. 나는 결국 진짜 오줌이 너무 마려운 나머지
결국 누나의 가슴을 꼭 쥐고 있던 그 손을 풀고 따뜻한 누나의 품을 벗어나 부리나케 화장실로 달려가서 오줌을 쌌음.
진짜 존나 시원하더라. 난 진짜 그 순간이 존나 급박했는지 이 상황만큼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음 ㅋㅋㅋ
용변을 마치고 난 후 그냥 딸딸이를 한 번 치고 말까 진짜 수없이 고민을 했었는데 그럴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누나의 품속에 안겨서 누나의 가슴을 계속 만지고 싶었음. 난 이미 어느 순간부터 철저한 누나의 노예가 되어 버렸던 거다 ㅠ...
그런데 다시 누나 옆에 누워서 누나를 안으려니까 뭔가 누나 자세가 애매한 거임. 누나가 자세를 옆으로 돌린 거다.
다시 그 자세로 돌아가려면 힘으로 누나를 옆으로 돌려야 하는데 그러면 깰까 봐 너무 무서운 거임. 지금도 남아 있는 쫄보 기질 때문에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한 번 시도나 해 볼까 하고 누나의 옆구리를 만졌는데 몸을 떠는 거임. 그래서 존나 깜짝 놀라서 그 상태로
가만히 누워서 몇 분 기다렸다. 그런데 시간이 이미 너무 늦어 버린 거다. 이미 날이 밝고 있었음. 나는 결국 그냥 포기하고 그 상태로 누나 옆에 누워 있기만 했다.
그렇게 몇십 분이 지났을까 엄마나 이모들 같은 어른들이 차례차례로 부스스 일어나는 거다.
나는 그 와중에도 계속 각성 상태로 잠도 못 자고 그냥 그렇게 날밤 새워 버리고 만 거였다 ㅋㅋㅋ
어른들 일어나면서 나도 같이 일어나서 밖에 나가서 걸으면서 바람 좀 쐬고 한두 시간 있다 들어오니까
가족들 다 깨어 있었고 그렇게 나의 지난 한 여름밤의 꿈은 막을 내리고 말았다. 이후에는 그냥 계속 놀다가
가족들이랑 다 같이 배 타고 집으로 돌아감. 1박 2일 코스였었다. 그 이후로는 잘 기억이 안 남.
참고로 나중에 누나와 얘기하다 알게 된 건데 누나는 저때 깨어 있어 가지고 다 알고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내가 처음 가슴 만질 때부터 깨어 있던 건 아닌 것 같고 중간에 아마 깼던 것 같음. 내 생각엔 내가 가슴을 세게 만졌을 때 그때 아닐까 생각된다.
그 이야기 듣고 나 진짜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정도로 진짜 너무 창피했는데 누나는 웃으면서 이미 다 지난 일이고
어차피 사춘기 어렸을 때 있었던 일이라 괜찮다고 결국 훈훈하게 넘어갔음 ㅋㅋㅋ 그래도 난 누나가 그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니까 존나 너무 부끄럽더라 ㅠㅠ
내심 그런 생각을 해 보긴 했었는데 진짜로 그랬다고 하니 아 진짜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로 창피했다 ㅋㅋ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거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림 ㅋㅋㅋ
현재 나랑 누나는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음. 누나는 벌써 30줄이 되고 나도 20대 중반 다 되니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어린 시절 한 편의 추억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내가 사실 피붙이나 마찬가지인 사촌 누나를 상대로 그런 위험한 생각을 했었다는 것이 절대 잘한 일이 아니고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란 건 잘 안다.
하지만 나도 결국 남자 아니겠노 ㅠㅠ 지금 그때 생각을 해도 아직도 존나 꼴리는 건 어쩔 수 없다. 나도 이런 내가 싫음 ㅅㅂ ㅋㅋㅋㅋㅋ
이 글 쓰는 와중에도 진짜 너무 꼴린 나머지 딸 한 번 치고 왔다. 어휴, 진짜 죽겠음 ㅋㅋㅋ
사실 고백을 하자면 그 일 이후로 나는 여자랑 전혀 인연이 없다. 아직까지도 모솔에 아다임 ㅠㅠ....
누나랑도 사실 누나가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잘 못 만남. 이번 추석에도 내가 여러 가지 이유로 그냥 이렇게 집에서만 있어서 못 봄.
못 본 지 몇 년 된 것 같다. 그래도 진짜 우리 사이는 아무 문제없다. 지금 당장 전화해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임 ㅇㅇ
아무튼 여기까지가 내가 기억하는 내가 어렸을 때 사촌 누나 가슴 만졌던 썰에 관한 이야기였다.
사실 좀 더 상세하게 쓰고 싶었는데 필력이 딸려서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몰라서 제대로 쓰지 못한 것 같다.
그 점은 우리 일게이들이 아량을 좀 베풀어 주기를 바람 ㅠㅠ 무슨 글이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이거 쓰는 데 두 시간 걸림 ㅅㅂ...
일게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다면 나도 기분 좋을 것 같다 ㅎ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라^^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쯤 내가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있었던 일이다.
1탄으로부터 거의 1년 뒤에 있었던 일인데 이때도 나는 1년 전과 비슷한 일을 겪게 됐다.
그 당시 내가 여름방학을 맞이하고 얼마 뒤에 우리 집으로 큰이모네가 놀러 오신 적이 있었다.
이 사촌 누나는 큰이모의 큰 딸이었고 그때 사촌 누나를 포함한 이모부, 이모, 사촌 여동생까지 모두가 함께 왔었다.
우리 집은 외할머니를 모시고 살았기 때문에 외할머니께 문안 인사 겸 온 것으로 기억한다.
이모부도 휴가였고 사촌 누나는 그 당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대학은 들어가지 않고 한창 취업 알선을 하고 있던 모양이었다.
사촌 여동생도 때마침 방학이라 가족 내외가 함께 우리 집으로 놀러오게 된 것이다.
나는 1년 전 문제의 그날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누나를 다시 만나는 거였는데 물론 모두가 생각하는 것처럼
누나를 보자마자 바로 그날의 기억이 떠올랐지만 이때는 아직까지 나랑 누나랑 그 이야기를 나누기 전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날 누나를 보자마자 참 복잡한 생각이 오갔었던 것 같다.
누나는 오랜만에 만난 나를 보고 정말 기쁘게 인사를 했다.
나도 역시 누나를 다시 보게 되어 정말 기뻤었다.
나는 이 당시 정말로 이 사촌 누나를 엄청나게 좋아했던 것 같다.
이 정도로 강력하게 내 머릿속에 인상적으로 남아 있는 여자는 거의 없다.
누나는 1년 전보다 더 예뻐지고 훨씬 더 바람직한 몸매로 거듭나 있었다.
이미 다 큰 성인이었지만 아직도 성장기인 것처럼 날이 갈수록 더욱 성숙해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내가 1탄에서 묘사했던 것처럼 누나는 걸스데이의 민아와 비슷한 얼굴이다.
그러나 그렇게 닮은 것은 아니고 굳이 연예인과 비교를 하자면 누나는 약간 그런 분위기에 얼굴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보기엔 게인적으로 이 당시 사촌 누나가 민아보다는 훨씬 더 예뻤던 것 같다.
누나의 몸매는 내가 위에서 썼던 것처럼 1년 전보다 훨씬 더 무르익었고
특히 그 커다란 가슴은 언제 봐도 정말 일품이었다. 나의 야동 취향을 오롯이 거유물 위주로 만들어 주었던 바로 그 가슴.
내가 위에 쓴 한때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65G 짤의 그런 가슴과 유사한 모양의 가슴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이 사촌 누나는 전체적으로 육덕한 몸매였기 때문에 65G처럼 저렇게 잘록한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가슴이 정말로 저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크면서도 예쁜 곡선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오랜만에 만난 누나가 반가웠던 것이 무섭게 다시 이 가슴을 보면서
다시금 1년 전의 그 기억을 떠올리며 결국 또다시 위험한 구상을 떠올리게 되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정말로 내가 생각했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는 일이 생긴다.
큰이모네가 오고 나서 우리들은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서로 모여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펼치고 있었다. 나는 그 와중에도 계속 누나만을 주시하고 있었고 1년 전 그때처럼
다시 의도적으로 계속 누나 옆에 있었다. 누나는 항상 그렇듯이 언제나 나를 잘 챙겨 줬었다.
첫날은 그렇게 별 일 없이 지나갔다. 집이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 같이 거실에 모여서 잤지만
이때는 나랑 누나는 떨어져서 잤었다. 이번에는 예전처럼 그렇게 쉽게 의도한 대로 되지가 않았었고
나는 이번에는 결국 1년 전처럼 다시 누나의 몸을 탐할 수 없는 것인가 하며 남모를 신음에 잠기고 있었다.
다음날 점심을 먹고 얼마 뒤에 어른들은 저녁 장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가고
내 동생과 사촌 여동생은 안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 이모부는 특이하게도 발코니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막상 놀러는 왔는데 딱히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이모부는 평소에 과묵한 분이라 이곳에 오는 내내 발코니에서 만화책만 보셨었다.
그 당시 나와 누나는 거실에서 TV를 보며 있었는데 이불을 깔고 누워 있었다. 물론 같이 누워 있던 건 아니고 좀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나는 그 와중에도 계속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TV를 계속 보고 있다가 얼마쯤 시간이 지나서
우리 둘 다 낮잠을 자게 되었다. 나랑 누나는 좀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누워 있었고 나는 계속 눈을 멀뚱멀뚱 뜬 채
천장만 바라보고 있다가 계속 힐끔힐끔 누나가 누워 있는 옆만 쳐다보고 있었다.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누나 옆으로 갈 수 있을까 아무리 머리를 굴러 봐도 좋은 묘안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있다가 갑자기 옆에서 누나가 나한테 말을 걸었다.
"왜 안 자고 그러고 있어?"
내가 옆을 쳐다보니 누나가 눈을 뜬 채로 나를 쳐다보고 있던 거였다.
나는 "아, 그냥..." 뭐 대충 이런 식으로 말을 얼버무리고 있었는데,
누나가 갑자기 나한테 이리로 오라는 식으로 손짓을 하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이게 뭔가 하면서 놀랐지만 이내 무언가에 이끌리듯 바로 누나 옆으로 가서 누웠다.
내가 옆에 오니 누나는 바로 나를 살포시 껴안고는 앞머리를 좀 만져 주더니 곧바로 내 등을 두드려 주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누나는 자신도 서서히 졸린지 계속 눈을 감은 채 꾸벅꾸벅
손을 자동적으로 내 등을 두드려 주고 있었는데 내가 계속 그 상태로 경직된 상태라 자세가 너무 답답했었다.
그런데 힘으로 빠져 나가면 뭔가 누나가 날 껴안은 걸 풀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말로 누나에게 "누나, 누나" 하면서 불렀다. 그런데 누나는 자기가 잠들려던 찰나에 내가 불러서
짜증이 났는지 "아, 왜 자꾸 네 누나 이름을 부르고 그래?"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하는 거였다.
그때 그 말을 듣고 내가 엄청 설레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누나가 스스로 자신을 나의 누나라고 표현해 준 것이 무언가 굉장히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별 말이 없었는데 누나가 어느 순간 손 두드리는 걸 멈추더니 잠에 든 듯 곤히 소리를 내고 있었다.
누나는 나를 꼭 껴안은 상태로 밀착해 있었고 나는 양손을 웅크린 채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긴장해 있었다.
다시 1년 전과 같은 상황이 되었고 이건 분명한 기회였지만 뭔가 그 상태로 손이 자유롭지가 못했다.
나는 그 당시 누나보다 키가 작았기 때문에 우리 둘이 누운 상태로 서로 껴안으면 내 얼굴이
누나 목 부분에 위치하게 됐다. 우리 둘은 꽤 밀착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누나의 살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
굉장히 향긋한 샴푸 냄새가 났었던 것 같다. 참고로 누나는 지금도 그렇고 옛날부터 긴 생머리였다.
그러고 보니 얼굴도 살짝 비슷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하다. 지금 누나의 딸인 조카가 약간 시노자키 아이 느낌이 나는 것 보면은 말이다)
그 상태로 눈을 내리면 바로 누나 가슴이 보였는데 진짜 실로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누나는 그 당시 회색 나시 티 같은 것을 입고 있었는데 어찌나 가슴이 큰지 옷이 진짜 타이트하게 당겨져 있었다.
위에 짤처럼 정면으로 봤을 때 대놓고 가슴골이 보이고 그런 수준은 아니었지만 가까이서 보니 누나의 가슴골이 정말 잘 보였다.
거대한 산등성이가 맞물린 듯이 그 종심이 매우 깊고 진해 보였다. 정말로 예쁜 가슴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다.
그걸 보자마자 나는 진짜 어안이 벙벙해질 지경이었다. 그렇게 보고만 있어도 좋았지만
이렇게 다시 누나의 가슴을 보니 다시 누나의 가슴을 만지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
그 마음에 반응이라도 한 듯이 어느새 내 꼬추도 빳빳하게 발기를 한 상태였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내 자세가 너무 애매했다. 누나가 팔을 내 등 뒤로 감은 상태였기 때문에
내가 가슴을 만지려고 손을 뻗으면 바로 누나가 껴안고 있는 자세가 풀려 버릴 것 같았다.
정말 답답했다. 마치 새장 속에 갇혀 있는 어린새 같은 기분이었다. 나는 지금이라도 당장 눈앞에 있는 누나의 가슴을 만져야만 했다.
그러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약간의 묘수가 떠올랐다. 이것도 누나가 몸을 뒤척일 것 같았지만
내가 몸을 살짝 아래로 내리면 내 손이 좀 자유로울 것 같았다. 그래서 한 번 그렇게 시도를 하려고 하는 찰나에
갑자기 누나가 내 목덜미 쪽을 잡으며 나를 더 꽉 끌어안았다. 순간 놀라서 누나가 깼나 싶어서 누나의 얼굴을 살펴 보았는데
계속 곤히 잠을 자고 있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내 손이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드디어 누나의 가슴을 만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처음에 나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더듬더듬 손바닥을 누나 가슴 위에 살포시 얹어 놓는 것부터 시작했다.
갑자기 막 만지면 누나가 깰 수 있다는 불안감에 의한 방어적인 행동이었다. 그러면서 점점 강도를 높여 갔다.
누나가 그 느낌에 익숙해지게 하여 잠에 방해가 안 될 것처럼 천천히 조금씩 강도를 높여 갔다.
근 1년 만에 만져 본 누나의 가슴은 여전히 무척이나 부드러웠다.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더 얇은 복장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가슴의 느낌이 잘 살았다.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누나의 가슴을 막 주물럭거리기까지 하고 있었다.
나는 누나와 굉장히 밀착해 있었지만 누나의 가슴팍에 팍 뭍힌 상태는 아니었는데
내가 그렇게 가슴을 주물럭거리니 누나 옷에서 나는 냄새가 나에게 살짝살짝 올라왔었다.
그걸 맡으니까 더 흥분이 되고 말았다. 누나는 그런 와중에도 아주 곤히 잠을 잘 자고 있었다.
내가 계속 과격하게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도 누나가 일어나지 않자 나는 좀 더 과감하게
이번에는 누나의 젖꼭지가 있을 만한 위치를 손가락으로 한 번 꾹 눌러 보는 파격적인 행동도 해 보았다.
그 정도로 누나가 깊이 잠들어 있다고 판단이 되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확실히 이건 좀 과했던 것 같다.
그러자 누나가 약간 움찔하는 것 같은 게 눈에 보였다. 그걸 보고 나는 당황하여 다시 아까처럼 천천히 누나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양쪽 가슴을 다 만지고 싶었지만 서로 옆으로 누운 상태였기 때문에 나는 누나의 오른쪽 가슴만 만질 수 있었다.
점점 더 시간이 지나니 진짜 맨살로도 만지고 싶고 꼭지도 만지고 싶고 보지도 만지고 싶고 나아가 섹스도 하고 싶고 진짜 미쳐 버릴 것 같았다.
잠은 전혀 올 리가 없었고 계속 그렇게 가슴만 만지고 있다가 내가 성에 차지 않아 이번에는 엉덩이를 한 번 더듬어 보았다.
누나가 그때 입었던 바지는 츄리닝 바지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누나의 엉덩이 느낌이 더 잘 느껴졌다.
육덕한 체형이라 그런지 누나는 엉덩이도 탱탱한 것 같았다. 물론 엉덩이는 그렇게 막 만지지 못했다.
살짝살짝 더듬는 게 다였다. 엉덩이는 둔감한 부위인데도 왜 그런지 엉덩이를 꽉 만지면 누나가 깰 것만 같았다.
그렇게 엉덩이를 조금 만지다가 그래도 역시 가슴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 나는 다시 누나의 가슴을 만졌다.
어찌나 큰 가슴인지 조금만 움직여도 출렁임이 눈에 잘 보이고 밑가슴 부분부터 들어 올리면 꽤 무거운 느낌도 있었다.
나는 너무나 흥분되어 그대로 누나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도 싶고 웃옷을 벗기고도 싶고 진짜 오만 가지 생각이 계속 들었다.
더군다나 내 꼬추가 누나 사타구니 쪽과 가까워서 내가 조금만 몸을 뒤척이면 누나 보지 쪽을 툭 건드릴 것 같아서 좀 무서웠다.
이미 빳빳하게 선 꼬추에서는 계속 쿠퍼액이 나와 질척한 상황이라 더더욱 그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끝까지 인내심으로 참았다. 바로 뒤에 있는 발코니에 이모부가 주무시고 계셨고 안방에는 동생들도 있는 상황에
이만한 것도 정말 큰 용기를 낸 거였다. 이미 단단히 미쳐 있는 상태였지만 그 정도까지는 이성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역시 계속 이런 상태로 시간이 지나는 건 기분이 좋은 한편 꽤나 고역이었다.
나도 언제부턴가 지치기 시작했는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땀도 나고 여름이었기 때문에 무척 더웠다.
누나의 가슴은 계속 만지고 있었지만 언제 누나가 깰지 몰라 계속 긴장한 상태는 유지되어 있었다.
그 와중에도 진짜 엄청나게 더웠다. 누나는 이런 상황에서도 나를 껴안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느 순간 나도 갑자기 가슴을 만지다가 깜빡 졸고 말았다.
가슴 만지는 데 열량을 집중하다 보니 갑자기 엄청나게 피곤해졌던 모양이다. 그런데 내가 그러다 갑자기 깬 이유가
누나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잠이 덜 깬 목소리로 덥다면서 나를 밀쳤기 때문이다.
누나는 나를 밀치고 곧바로 반대쪽으로 드러누워 버렸다. 그렇게 정신이 없는 통에 갑자기 그렇게 되니 나도 많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이내 나도 곧 졸음이 와서 다시 누나와 떨어져서 잠이 들었다.
깨어나 보니 날이 좀 어둑해졌고 어른들도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셨고 누나도 깨어 있는 상태였다.
누나는 낮에 있었던 일을 아는지 모르는지 평소처럼 나에게 잘 대해 줬었다.
그렇게 어영부영 하루가 지나갔고 나는 낮에 있었던 그 일 때문에 밤 늦게 잠을 못 이루다가 결국 화장실로 가서 누나 생각을 하며 딸을 한 번 치고 말았다.
그날도 당연히 나는 누나와 떨어져서 잤었다. 이제 나에게는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니 속으로 좀 기분이 우울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이모부가 너무 지루하셨는지 결국 3일째 되는 날 바로 가족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셨다. 이모부는 진짜 사흘 내내 발코니에 누워 만화책만 보고 그렇게 가셨다 ㅋㅋㅋ
사실 본인은 오고 싶지 않았지만 가족들 때문에 억지로 왔다는 것이 느껴져 좀 기분이 짠하기도 했다 ㅎㅎ
누나와 그렇게 헤어지는 것이 못내 정말 아쉬웠지만 누나가 웃으면서 나에게 인사하며
떠나는 모습을 보니 그나마 괜찮았다. 누나는 나에게 잘 있으라고 말하면서 내 뺨을 만져 주고 그렇게 떠났다.
누나의 가슴을 만졌던 그 기억에 대한 여운은 꽤 오랜 시간 내 기억 속에 딸감이 되어 주었다 ㅋ...
지금도 가끔씩 누나의 가슴을 만졌던 기억을 떠올리며 딸을 치기도 하니 내가 얼마나 그 기억을 잊지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나는 지금까지 더 이상 누나의 가슴을 만질 기회가 없었다.
여러 가지 사정이 생겨 누나를 잘 못 보게 된 탓도 있고 얼마 안 가 누나가 결혼해 버리고 임신도 하고
누나 개인적으로 참 바쁜 시간을 보냈었다. 누나는 22살이라는 굉장히 이른 나이에 고등학교 친구와 결혼을 했다.
조카 나이도 올해로 벌써 8살이고 누나도 아직 31살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세월의 영향이 있는 탓인지 지금은 진짜 아줌마가 다 됐다. 그렇지만 아직도 예전의 그 아우라는 좀 남아 있어서
가끔씩 누나를 만나면 그때 생각 때문에 조금 꼴린다 ㅋ... 나도 진짜 조카까지 있는 마당에 이러는 거 보면 진짜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 ㅎㅎ
내가 1탄에서도 썼지만 나중에 누나랑 얘기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누나는 이날도 다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1탄 때와는 달리 누나는 내가 그날도 누나의 가슴을 만지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누나가 그날은 진짜로 피곤했기 때문에 기억에 별로 없다고 했었다. 이거 참 다행인지 불행인지 ㅋㅋㅋ...
어쨌든 진짜 그 얘기를 듣고 나서 내가 느꼈던 그 심정은 지금도 이불킥할 만했다 ㅠㅠ...
그래도 누나가 사춘기 시절에는 다 그럴 수 있다며 이해해 주어서 정말로 고마우면서도 미안했다.
나는 누나를 범하고 싶다는 위험한 생각까지 했었는데 ㅠㅠ...
여하튼 나랑 누나는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 가끔씩 조카 얼굴 보러 찾아가는데 조카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서 참 기분이 묘하다 ㅋㅋㅋ
참고로 나는 그 일이 있은 후로부터 아직까지도 모솔 아다다...
하지만 내가 다시 다른 여자를 만나 섹스를 하게 되더라도 그때 그 누나와 같은 가슴은 절대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누나는 정말로 나에게 특별한 기억이다. 비록 섹스는 못했지만 뭐 어떤가.
지금은 이렇게 우스갯소리로 추억할 수 없는 한 편의 추억이 되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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