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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동생들 야한놀이 하는거 훔쳐본 썰

냥냥이 0 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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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친척동생들이 존나 이상하게 놀고 있어서 함 글 올려본다.

 

몇일전에 우리 할머니 생신이라고 큰집에 친척들 다모여서 같이 지낸지 이틀째

 

오후쯤에 어른들끼리 소래포구 둘러보고 저녁에 먹을 해산물 사오자고 하면서

 

나한테 애들 다 맡겨놓고 가버림 ㅅㅂ 내가 워낙 애들 엥엥거리는거 존나 질색팔색하는 스타일이라

 

애들 지들끼리 방에서 컴터 게임 하면서 쏴!쏴! 죽여!!죽여! 이 ㅈㄹ떨면서 잘 놀고 있길래

 

거실 쇼파에 누워서 티비 쳐 보고 있었음

 

참고로 방에 있던 애들은 총 4명임 초등학생 6학년이랑 4학년짜리 남자애들2명(이모부네) 

 

그리고 초등학생 4학년 여자애 1명, 6살짜리 남자애 1명(삼촌네) 이렇게 있는데

 

근데 한참 지났나 애들 들어간 방이 왠지 조용한 거야

 

그래서 뭐하고 있는지 보려고 조심스럽게 방문 열린 틈으로 보는데

 

초등학생 4학년짜리 남동생 애가 바닥에 얼굴 쳐박고 엉덩이 높이 쳐들고 있고

 

다른 동생들 6학년 남자애랑 4학년 여자애가 번갈아가면서 "똥~~~~침"하면서

 

진짜 너무 노골적으로 그 4학년 남동생 똥꾸멍을 후비는 거임

 

그 4학년 남자애 존나 간지럽다고 웃고;

 

ㅅㅂ 그러더니 다시 가위바위보 함 근데 이번엔 여동생이 진거야

 

설마 했는데 진짜 이번엔 여동생이 아까 그 4학년 남동생과 똑같은 자세취함

 

그리고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 남동생 둘이 진짜 짧은 핫팬츠 입은 여동생 ㄸㄲ멍을

 

진짜 손으로 "똥~~~~침"하면서 후비는 거임 진짜 그게 뭐 몇초가 아니라

 

진짜 20초 이상을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는 거임...

 

와 보고 있는데 진심 이건 아닌거 같아 방문 열고 들어가 뭐라고 할려는데

 

초등학생 6학년 애가 "야 이제 우리 컴터하자"하면서 다시 컴터함

 

ㅅㅂ 뭐라고 할려다가 타이밍도 놓쳤고 알아서 그만하는거 같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시 거실 소파 누워있었음

 

근데 좀 있다가 또 조용해지고 킥킥 소리만 슬쩍 슬쩍 들리는 거임

 

그래서 다시 조심히 가서 문틈으로 보는데 이번엔 아까랑 다른 무슨 병원놀이 같은걸 하고 있었음

 

6학년짜리 남동생이 가운데 누워있고 나머지 두 동생들이 장난감 청진기로 티셔츠 까고

 

배 문질르더라 뭐 여기까진 뭐 그냥 보통 애들 노는거처럼 평범했음

 

근데 그 누워있던 6학년 동생넘이 "자 이번엔 소영이(4학년 여동생 이름,가명)이가 환자해"하면서 환자교대함

 

환자역 맡은 여동생이 끙끙거리면서 막 아픈척 하니깐 그 6학년 남동생이 어디가 아파서 왔냐고 물어봄

 

여동생이 머리가 어지럽고 기침이 계속 나온다고 말하니깐 그 6학년 남동생이 "흐음~ 그렇군요"

 

그러더니 아 해보세요 하고 목구멍 속 잠깐 구경하더니

 

"흠 좀 심각한 병이군요 좀더 자세히 진찰을 해야 하니 옷을 다 벗고 정면으로 누워주세요"

 

ㅅㅂ 그 말 듣고 존나 놀랐음 여동생도 약간 놀란듯

 

"진짜 벗어야돼 오빠?" 다시 물어봄 그 6학년 동생 당연하다는 듯이"응 진짜 벗어야 재밌지" 이 ㅈㄹ..

 

여동생 벗다가 약간 쑥쓰러운듯 주춤주춤 하니깐

 

"괜찮아 놀이잖아 우리들도 이따가 환자하면 벗을꺼야"라고 안심시킴

 

여동생 팬티 한장 남기고 다 벗으면서 "오빠 팬티도 벗어야해?" "어 당연하지"

 

여동생 진짜 부끄러운듯 "히.. 팬티는 안 벗으면 안돼?" 그러니깐 "안돼! 다 벗어야 진찰을 제대로 하지"

 

"우리도 이따 다 벗을꺼야 진짜로" 계속 설득하니깐 여동생 수즙은 듯이 진짜 팬티 다 벗음

 

그러곤 여동생 알몸으로 누워있고 남동생 둘이서 막 그 여자애 ㅂㅈ에 청진기 대보고

 

손가락으로 벌려보고 체온기 쑤셔 넣어보기까지 하더라

 

그렇게 신나게 ㅂㅈ가지고 놀더니 이번엔 뒤돌라 하더기 ㄸㄲ도 아까 ㅂㅈ처럼 존나 가지고 놈

 

그리고 실컷 가지고 놀고나서 여동생 옷 입으라함

 

근데 웃긴거 여동생이 옷 입으면서 "다음은 환자 누구할꺼야?" 그러니깐

 

그 6학년 남동생이 갑자기 뭔가 생각하더니 "야 소영아 그러지 말고 오빠가 아이스크림 사줄께 슈퍼 갔다오자"함

 

여동생 아이스크림이란 말에 또 좋다고 함 그러곤 개네들 방 나오려는 것 같아

 

난 얼른 후다닥 거실 소파로 뛰어가 태연하게 잠든 척 함

 

개네들 방에서 나오더니 "어 형 잔다 그냥 우리끼리 갔다오자" 하더니 나가버림

 

그렇게 애들 나가고 와 원래 어릴때 다 저러고 노는데 내가 어릴때 저러고 안 논건지..

 

아님 내 동생 애들이 이상한건지.. 존나 충격.. 완전 멘붕 왔음

 

근데 다음엔 애들이랑 한번 같이 놀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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