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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녀 꼬셔서 따먹은 썰

냥냥이 0 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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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녀 꼬신 썰 풀어봄.

미리 말하는데 말정리를 잘 못해서 좀 길지 모르니 스크롤 귀찮은 츙들은 빽 눌러라.

때는 3년전 초봄 쯤임.

다니던 회사 망하고 이력서는 넣어도 연락도 안오고

집안 사정까지 악화되서 비루하게 살 때였음.


아는 형이 자기 일하는데에 사람 필요하다면서 불러서 갔는데

형네 집에서 먹고 자는건 해결 해 주는 대신 일이 좀 힘들었음.

행사나 공연 기획하는 일이었는데 야근은 기본이고, 출장이나 접대 업무도 많았음.


단 하나 좋은 점은 술과 여자가 끊이지 않고 주변에 있었다는 것.

접대 때문에도 그랬지만 형은 일하면서 잠은 안자도 여자랑 술 도박은 못끊었음.

도박은 인터넷으로 하는건데 21을 맞추는 게임임. 형이 나름 승률이 좀 있어서 하루 잃고 이틀은 땄음.


돈을 따는 날은 거의 대부분 그날 밤 사이에 다 쓰는데

코스는 일차 술집, 이차 아가씨있는 곳, 삼차 사우나 순이었음.

나는 중간에 밥정도 사면 나머지는 형이 다 내줬음.

아가씨도 다양하게 노래방, 룸, 출장, 오피 등등 겪을대로 겪었음.

막 신났음.


매일 그렇게 방탕하게 살다보니 근육이 녹아서 배는 나오고, 온몸이 아팠음.

형한테 죽겠다 하니 마_사지를 받으러 가자고 함.

평소가던 마_사지가 중국아줌마가 나와서 팔 꺾고 다리뽑고 생지랄로

반쯤 기를 뽑아 놓는 곳이어서 별로였는데, 그날은 그거라도 받고 싶어서 콜 했음.

그날따라 주말이 겹쳐서인지 안마에 예약이 많아 우선 시간때우다 가기로 하고 술을 한잔 걸쳤음.

마시다보니 새벽두시.... 노래방으로 갔음. 어째 코스가 찰졌음. 이땝터도 일진이 좋을것 같았음.

노래방 아가씨가 막 달라붙었음. 오빠는 나이보다 훨 어려보이네 피부가 좋으네 이럼서

바지속에다 손을 막 집어넣었음. 키도크고 늘씬한게 상타 치는데 내 스타일 아녀서 패스했음.


형이 옆 룸 가서 떡치고 나오길 기다리다 보니 새벽 다섯시가 다돼서 안마를 갔음.

평소 기빨아 가던 그 아줌마는 퇴근하고 오늘은 젊은 아가씨라고 하길래

만사 귀찮고 자고갈거니깐 조용한애 보내라고 하고 대충 엎드려 있었음.

들어오는 소리에 침대 얼굴구멍으로 눈만 뜨고 봤더니 여리여리한 다리가 보였음

안녕 오빠~ 하는데 목소리도 어리고.... 아니 목소리보단 말투 자체가 좀 어렸음.

많아봐야 20대 후반.... 말투도 조선족 말투가 아녔고.... 약간 애교 있는 서울 말투였음.


오오미 좋네 이지랄 함서 눈이 확 띄여서 올려다보니

키는 한 155? 60 안되는 아담 사이즈에 비율이 꽤나 괜찮은 애였음.

허벅지가 트인 검정색 미니 치파오 입고 머리는 위로 묶어 올려서 비녀 꽂았는데

얼굴은 평타였지만 딱 내 이상형이었음. 심쿵했음.


평소같았음 바로 들이댔을텐데 그날따라 몸이 안좋아서 인사만 하고 걍 다시 엎드림.

마_사지 하면서 얘기좀 했는데, 회사 다니다 안좋아져서 알바하는 중이라고 했음.

이름은 옥경이라고 했음. 물론 가명이겠지만 넘어감. 난철수라고 해줬음.ㅋㅋ

얘기 하다보니 말도 조곤조곤, 말귀도 잘 알아듣고 잘 웃어서 호감도 완전 상승.

특히나 아줌마들처럼 억센 스포츠 마_사지가 아니라, 조물조물 고사리손으로다가

만져주는데 애무같은 손놀림인데도 시원함이 쩔었음.

 
아로마 하고 어디 더 할데 없냐고 하길래, 작업좀 치려고

나 몸이 안좋아서 그런데 좀만 쉬게 걍 얘기나 좀 하자고 앉으라고 했더니

자기도 피곤한데 옆에좀 누우면 안되냐고 물음.


개콜이지만 뭐 좁은데 둘이 누우려고 하냐고 츤츤거리다

여자애가 얇은 이불 하나 들고 오길래 팔베게 해줬음.

근데 진짜 좁으니깐 둘다 딱 붙게 돼서 결국에는 내가 걜 백허그 하는 자세로 옆으로 눕게됐음.

옷이라곤 서비스 받을때 입는 사각 빤스같은 반바지 하나뿐이라

불끈불끈 한게 느껴졌는지 여자애가 손을 뒤로 돌려서 만져줬음.


한시간 정도 그렇게 끌어안고 일상 얘기도 하고 연인모드로 놀다가

아침 일곱시쯤 돼서 우리 밖에서 따로 만나자고 했더니, 자기도 내가 끝타임이라고 콜 치더라.

아싸 좋구나 하면서 대충 옷입고 형이랑 다시 만나서 잠시 대기탐.


형한테 나 화류계에서 이상형을 봤다며 썰풀고 있는데, 얘가 자기 조금 늦는다고 문자옴.

형이 낄낄거리면서 너 졸 ㅄ 까였다고 사우나나 가자고해서 사우나하고 한잠 자고나오니 열두시임.

얘한테 아직 연락 없길래 전화번호 지우고 집에갈라고 차빼고있는데,

여자애가 자기 나올라다가 주인이 손님 한타임만 더 뛰어 달라그래서 잡혔었다고

자기가 점심살테니 아까 약속 유효하면 보자고 문자 옴.

근데 내가 튕김. 나 지금 밖이라 바로 못보고 두시쯤 시간 된다고 ㅋㅋㅋㅋ

근데 여자애가 존나 착한게 그때까지 점심 안먹고 기다릴테니깐

일 다 보고 천천히 오라고 함. 와시발 나 감동먹음.

지 잘난 맛에 사는 김치년들 사이에 이렇게 보배로운 년이 숨어있었다니. 하면서 ㅋㅋㅋ


그래도 말해놓은게 있는지라 일단 집에가서 옷갈아입고 두시 맞춰서 나감.

나갔는데 역시 여자는 옷에따라 분위기가 바뀌는게 아까는 졸 색기충만하던년이

레깅스에 맨투맨티에 단화 신고 머리는 말총머리 하고 있으니깐 개청순해 보임.

물론 얼굴은 평타인게 갑자기 씹상타로 변하고 그런건 없었음 ㅋㅋㅋ

호감도 상승에 따라 약간 상타로 보이기는 했음 ㅋㅋㅋ

  
밥은 뷔페 먹음. 나는 사실 먹을걸 그렇게 가리지 않아서 메뉴는 암거나 좋다는데

그럼 고르기 좋게 메뉴가 많은 뷔페로 가자고 데리고 가길래 걍 감.

맛있게 쳐묵하고 나왔더니 자기가 오늘 쉬는 날이라 집에 필요한거 사러 갈건데 같이 가자고 함.

그래서 쇼핑감. ㅋㅋㅋㅋ 애가 막 신나가지고 신혼모드로 돌변해서 팔짱끼고 토끼마냥 깡총거리는데

아 진짜 이런애랑은 결혼해도 되겠다 싶었음.

막상 산건 별로 없음. 커튼봉 하나, 아침에 헬스갈때 입을 하늘색 셔츠.

이셔츠가 골때렸는데 자기 꼭 하늘색 셔츠를 입어야 한다며

길이도 너무 길면 안되고 색도 진하지 않고 어쩌고 하면서 다섯시가 되도록 계속 돌면서 시간을 끌음.

슬슬 짜증이 돋을라고 하는데 눈치를 챘는지 아까 마지막집에서 본거 사가지고 가자면서

후딱 사가지고 와서 지네집으로 데리고 감. 집은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었음.


집에 갔더니 자기 커튼봉 쳐야하는데 잘 못하니 도와달라고 함.

대충 드라이버로 두들기고 어쩌고 해서 박아놨더니, 고생했다고 저녁해줄테니 먹고 가라함.

콜 하고 앉아있는데 뭐 퉁탕 뚝딱 거리는데 허둥지둥 요리 어설픈 티가 남 ㅋㅋㅋㅋ 개귀엽노

난 나름 자취가 10년이 넘어가고 요리도 좋아하는 편이라 슥 가서 옆에서 간보고

간장이랑 이런거 찾아서 후라이팬에 뭐좀 휘둘휘둘 해주고 하니깐 여자애 눈에 하트발사 할라고함 ㅋㅋㅋ

ㅇㅇ 맞음, 사실 나 요리로 여자애들 여럿 꼬심 ㅋㅋㅋㅋ 솔로남들 요리배우는거 추천함.


얘기가 옆으로 좀 샜는데 암튼 저녁 먹으면서 맥주한잔하고

테레비 보고 앉아서 손 주물 거리는데 여자애가 시원하다고 해서

좀더좀더 주무르다 보니 안마모드가 됨.

오빠가 오늘 서비스 해준다 이지랄떨면서  첨엔 가볍게 손 팔 어깨 정도 주물러 줬는데,

목이랑 허리쪽으로 가니깐 앉아서 하긴 힘들어짐. 자연스럽게 침대에 엎드리라고 함.


엎드려 놓고 걔 화장대에 베이비오일 집어서 좀 뿌려주고 마_사지 해주니깐

나보고 오빠 이런거 엄청 다녔구나? 이러면서도 존나좋아함 ㅋㅋㅋ

허벅지 사이에 골반끼워서 눌러주고 등골 따라서 올라가며 눌러주다가

옷에 오일 묻는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티를 벗기고  브라후크도 풀러 버렸음.

맛사지에만 열중하는척 했더니 속아넘어가주는척 해주는 것 같았음 ㅋㅋ


가끔 이럴때 반항하는 애들 있는데 급하게 막 벗길라고 하지 말고 따라해 보길 바람.

안마할때 여자애들 녹는데가 있는데 엉덩이 좌우에 차렷자세할 때 보면 움푹 들어가는데가 있음.

거기 위에 T 자로 된 근육을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주면 아프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막 간질간질한게 죽을라고 함 ㅋㅋㅋㅋ 그렇게 신뢰도를 좀 올려서 벗기면 금새 벗음 ㅋㅋ

(이거 읽는 게이들 꼭 써먹어봐라. 여자애가 노곤노곤해진다.

잦은 여자 경험중에 내가 배운건 이런거 밖에 없지만 유용은 하다 ㅋㅋㅋ)


암튼 그렇게 반쯤 녹여놓고 애를 뒤집었음.

안돌아 누우려고 약간 반항하긴 했는데 내가 어깨 톡톡치고 손뼉 두번 친 다음에

돌아누우세요 손님~ 했더니 빵터져서 웃다가 돌아누움.

가슴은 막 C컵 D컵 큰건 아닌데, 꽉찬 B 컵에 모양이 좋았음.

유륜도 아담하고 특히나 꼭지가 애기꼭지임 ㅋㅋㅋㅋ 개귀엽


웃음참고 가슴 마_사-지도 해줌.

왼쪽 쇄골에서 가슴골 지나 오른가슴 아래로, 오른쪽 쇄골에서 왼가슴 아래로

이렇게 x 자로 교차해서 해주고 양쪽 옆구리쪽에서 배꼽으로 쓸어올리듯 해줬음.

눈감고 개 느낌. 그 와중에 오빠 하고 신음처럼 부르길래 신호가 오는구나 싶어서 폭풍키스함.

근데 솔직히 말해서 나 키스는 잘 못함. 뭐가 잘하는 건지를 모르겠음.


그래서 대충하고 일단 아랫도리를 벗김. ㅋㅋㅋㅋ

근데 레깅스가 좀 찡겼는지 팬티가 같이 내려가는거임ㅋㅋ.

내가 예상한 바는 아녔지만 감사히 한방에 아랫도리를 벗긴 후에 보빨 시전해줌.

이년이 밥먹고 화장실 가서 뭘했는지 거시기에서 비누냄새가 났음. 


그리고 신박한게 있는데 민보지였음.

얼마전에 아랫도리에 뭐 나서 검사 받으러 갔는데, 치료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조금 밀었다고 함.

근데 그자리에만 털이 자라면서 자꾸 따끔따끔 찔려서 전체 왁싱 했다고 ㅋㅋㅋㅋ

아 슈발 이년 볼수록 귀엽네 싶더라.

양손으로 얼굴가리고 신음만 하는데, 보빨하다 벌려놓고 관찰해 보니깐

소음순도 작고 클리도 작은데 항문으로 길이 잘 나있었음.

누가 길들였는지 잘 만들어놨네 싶었음ㅎㅎ


잠깐 보고 있으니깐 얘가 정신차리더니 지만 당할순 없다며, 복수한답시고 내걸 꺼내서 입에 뭄ㅋㅋ

애를 돌려서 육구하는데 장난치고싶어서 후빨해봤음.

막 신음소리내고 존나 야하게 하더니 거긴 안하면 안돼냐고 물어옴.

왜그러냐고 했더니 전에 사귀었던 애가 후장 마니아여서 하긴 했는데

할 때마다 관장하고, 넓히고 하느라고 너무 힘들었다고 함.

그래서 내가 내꺼는 좀만해서 그런거 안해도 잘 들어갈거라고 했더니 또 깔깔대다 나중에 봐서 대주기로함.


암튼 그렇게 불타올라서 붕가는 시작했는데, 술쳐먹고 밤새고 두세시간 밖에 못자고,

쇼핑까지 뛰고 왔으니 체력이 방전이라 발사가 잘 안돼는거임.

안그래도 평소에도 지루기가 있는데, 컨디션 난조가 겹치니깐 거진 한시간 가까이 기미도 없음.

여자애는 그사이에 막 소리지르고 부르르 떨고 오빠라 불렀다 자기라고 불렀다가 신남.

내가 좀 유연한 편이어서 허리가 잘 휘는데, 그걸 이용해서 붕가붕가 하면서 가슴 빨아주니깐

막 물을 콸콸 쏟아내고 난리났음. 민보지에 길뚫린 항문, 물총발사까지... 포르노배운줄 알았음.


내가 한시간 넘게 못하고 있으니깐 불쌍했는지, 아니면 별로 안좋아서 일찍 끝낼라고 했는지

얘가 오빠 잘 안되면 아까 얘기 했던거 하자고 함. 아까 뭐? 하고 모른척 물으니깐 뒤로.... 하면서 말 줄임 ㅋㅋ

내가 그래 그럼 한번 해보지 뭐 하면서 시큰둥 한척 얘기 하니까

화장실 들어가더니 물틀고 뭐 하고 하고선 치약처럼 생긴 젤통 들고옴.

아 슈발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구나 했음. ㅋㅋ


자기가 해봤는데 아직은 바로 넣으면 아프고 조금 넓히고 해야 한다고 해서 우선 다시 후빨 해줌.

후배위 자세로 엎드려 놓고 혀로 살살 찔러 넣고 있다가, 어느정도 벌어지는 느낌이 오길래

손가락에 젤 잔뜩 발라서 찔러 넣음. 첨에 하나 넣고 하다가 두개 까지 넣음.

이제 괜찮을것 같다기에 내 희망이에다 젤칠을 또 잔뜩해서 슬슬 밀어 넣음.

조임이 확실히 좋음. 아플정도였음. 보통 물많거나 젤칠하거나 하면 넓은 느낌이 드는데 얘는 그와중에도 꽉 조임.


넣고 5분도 못버티고 쌌음. 내가 왠만하면 10분은 버티는데...

흥분되는것도 되는거지만 그 조임에다가 후장 벽이 움직이는 느낌이 장난 아녔음.

그랬더니 얘가 째려보면서 준비한 시간이 얼만데 이게 끝이냐고 ㅋㅋㅋㅋㅋ

하더니 내 불알을 꽉 쥐고선 슬슬 움직임. 죽어가던 거시기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함. 오오오미 ㅋㅋ


얘 후장으로도 가더라. 보짓물 발사 1회 실시할때까지 달리고 나도 한번 더하고 잠듦.

축축해서 수건 깔아놓고 잠. 둘다 녹초돼서 시트갈고 자시고 걍 잠 ㅋㅋ

근데 새벽에 서로 깨서 눈마주치곤 또달렸음. ㅋㅋ

나 잠 개많아서 엄청 늦게까지 자는데 얘랑 자니깐 이른아침에 개운하게 깸.

 

딱 같이살면 좋겠다 싶었음.

첨 안마받고 만나서 논날이 토욜이었고 그날 걔네집에서 잔다음  일요일 연짱 데이트 하게 됐음.

날씨 겁나게 좋아서 그 앞에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점심 먹은 담에 영화도 하나 봄.

그 수지나오는 그 영화.... 제목이 갑자기 생각 안나는데  뭐 그런거였음.


사실 영화 내용 하나도 안보고 옆에 여자애 주물떡 대느라 정신 없었음 ㅋㅋㅋㅋ

그 영화 나름 인기 있어서 만석까진 아녀도 자리 거의 들어차 있었는데

다른 좌석 눈치 안보고 열심히 여기저기 찝적댔음.

이제와서 사과하는데 혹 이글 보는 사람중에 거기 있었던 사람 있으면 민폐끼친거 용서바람....


암튼 얘기로 다시 돌아가면 그날 날씨 좋아서 여자애  치마에 블라우스 같은거 입었고

약간 두꺼운 스타킹 신고 있었다. 내가 추천해서 검스신었는데 약간 무늬 있는 거였음.

팬티는 뭐입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암튼 극장에서 벗겨 버렸음 ㅋㅋㅋ

여자애 봊에 손가락 넣고 깔짝대는데 애 신음안내려고 이 악물고 참더라..... 개꼴림.ㅋㅋㅋ


나중엔 지도 복수한답시고 내 바지에 손 넣고 주물떡 대는데 영화 끝까지 보는게 그렇게 힘든건지 몰랐음.

영화 끝나고 나와서 이자카야에서 밥먹으면서 술한잔 더함.

 

8시쯤 됐길래 들여보낼라 그랬더니 하루 더 같이 있자고 함.

그때 얘도 나한테 맘이 확실히 있구나 하고 느꼈음.

왜 그런거 있잖슴. 같이 자고 부대끼기는 하는데 진짜 내껀지 아닌지 조금 헷갈릴때....

근데 그때 아 슈발 하룻밤 상대는 아니구나 하는게 확 와닿음.

 

형한테 하루 더 외박한다고 전화 했는데 개욕쳐먹음.ㅋㅋㅋ

제정신이냐고 오후에 나가서 한떡치고 금새 들어올 줄 알고 보냈더니 이틀을 밖에서 샐거냐고

일이 얼마나 밀린지 아냐고 잔소리 폭탄 맞았음.ㅋㅋㅋㅋ

내가 얘 아는애 새끼친다고 했는데 형은 돈주고 사는게 맘편하다고 꺼지라했음.


암튼 결국 그날도 걔네집 들어가서 폭풍ㅅㅅ 하는데 여자애 신음지르고 정신 없음.

내가 잘먹는 술은 아닌데 여자애가 막판에 급 달리더니 반골뱅이 돼가지고

봊에 넣었다 후장에 찔렀다 왔다갔다를 해도 반항을 안함.

나도 낮에부터 참은게 터졌는지 어디서나온 내새끼들이 쉬지않고 나옴. ㅋㅋㅋㅋ

야 슈발 내 정력이 그렇게 좋았었는지 의아할 정도였음.


뒤에서 박다가 싸고 한타임 쉴때 안빼고 그대로 둔담에

여자애 고개 돌리게 해서 키스하고 설때까지 기다렸다 또 달리고

진짜 20대 후반에 10대처럼 달려본건 첨이자 마지막였음.

세번쯤 달리고 나니깐 녹초돼서 둘다 쓰러짐.

저녁땐 찬바람이 솔찬했는데 이불 끌어다 덮을 힘도 없어서 끌어안고 버텼음 ㅋㅋㅋ

연금 복권 당첨되면 일 안하고 딱 그렇게만 계속 살고 싶었음.

 

좀있다가 여자애가 정신좀 추슬르고 나 안마해줬음.

허벅지 안쪽이랑 골반이랑 주물러주고 나중에 거시기 붙잡고 눈맞춘다음에

거시기 한테 우리자기 고생했네 하면서 뽀뽀해주더라. 귀여워서 심장 떨렸음.ㅋㅋ

오랄도 해 줌. 지 액이랑 내 액이랑 다 섞여서 왠만하면 안해줄텐데 쭉쭉 맛있게도 잘 빨음.

와 시발 감동 받아서 그대로 끌어안고 막 부비적거리다 피곤하대서 샤워하고 일단 잠듦.


담날 아침에 나 출근해야해서 일어났는데 자기가 요리는 잘 못한다면서

해장라면이라도 하고 가라고 신라면에 후추 잔뜩 뿌려서 끓여줌. 울엄마도 안해줬던 아침상을 받아 봄.ㅋㅋ

난 라면에 고추 넣어야 매운줄 알았는데 후추 넣으니깐 엽떡만큼 매워짐. 신박했음.

암튼 해장까지 하고 나오는데 여자애가 먼저 묻더라. 우리 언제 또 보냐고.

그래서 내가 표정 딱 굳히고 뭐? 이따가 나여기로 퇴근할건데? 했더니 개 깔깔 쳐웃음.

자기도 그날은 일하러 가야 하니깐 나 시간날때 자기 일 쉬고 나온다고 이틀전에만 미리 연락달라고 함.

그리고 딴엔 여자라고 자존심은 있어서 끝까지 먼저 말 안할라 그랬는데

나 사랑하게 됐다고 이틀보고 할말일지 모르지만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말함.


생각해 보니 내가 먼저 사귀자거나 사랑한다거나 말한적이 한번도 없길래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어허 서방님 출근하시는데 분위기가 어째 이러냐. 하면서 팔벌림.

피식 웃고 앵기길래 엉덩이 토닥여주면서 사랑한다. 너 첨볼때부터. 그랬더니 거짓말 말라고 밀어냄.

옆구리 찔러서 절받는거 됐으니 연락이나 자주 하라고 하는데 얼굴은 빨개져 있었음. 개귀엽노. ㅋㅋㅋㅋ


그렇게 정식으로 만나서 사귀게 됐음. 휴일에는 거의 얘네집에 살았음.

내가 일이 들쭉날쭉 해서 일 쉴때도 있는데 그럴때 같이 여행도 가고 했음.

이럭저럭해서 평타보단 쪼끔 넘는 안마녀랑 사귀게 됐음.

그때쯤 내가 하던일이 행사 기획 같은거여서 일있을땐 미친듯이 밀려오고

없을땐 엄청 한가하게 사전답사 및 영업미팅 간다고 구라치고 회사 빠지고 그랬음.

일주일에 이틀가고 안가는 주도 있었음.


그러다 보니 자연 여자애네 집에 자주 가게 됐음.

밤에는 심심풀이 삼아 대리나 좀 뛰다가 피곤해 질 때 즈음되면

홈플 들러서 장봐가지고 여자애.... 자꾸 여자애 그러니깐 구리다...

걍 걔 닉넴 옥경이로 부르겠음. 암튼 장봐서 옥경이네 가서 밥해놓고 기다리다

남들 저녁때 하는 스테이크에 와인 이런거를 아침 8시에 하고 그 지랄했음 ㅋㅋㅋ

재미졌음. 꿀빨았음. 진짜 꿀처럼 달달했음.


그렇게 한 두어달 지나고 4월 말엔가 여행을 가게 됐음.

뭐 여행가자 그래서 챙기고 이런거 없고, 아침에 퇴근하는애 마중 나갔다가

차태워서 오는 길에 우리 날씨 좋은데 바람쐬러 갈까? 이러고 바로 가평 감ㅋㅋㅋㅋ

그때 즈음에 막 아침고요 수목원이 유행 끝물이어서 우리도 한번 가보기로 함.

수목원 개뿔 별거 없음. 꽃따위 봐도 흥미도 일지 않음.


나는 나름 막 영화에서처럼 풀밭에 남녀가 앉아 햇빛 쬐면서 무릎 베고 누워서

머리쓰다듬어 주고 잠깐 잠든사이에 머리 쓸어주고 이런거 상상했는데,

풀밭은 젖어있고 땅은 질퍽하고 그늘 한점 없이 살은 타들어가고 심지어 바람은 찼음.

걔도 졸 현실적이고 나도 로맨스 이딴거 개나 준 놈이라 두시도 안돼서 바로 근처 모텔로 철수 함.ㅋㅋ


아 근데 내가 깜빡한게... 예약을 안했더니 근처 괜찮은 펜션은 다 찼음.

뭐 시발 평일에도 떡치는 놈이 이렇게 많아 이럼서 한참 멀리 나와서

근 20만원 가까이 주고 스파펜션 하나 겨우 잡음.

근데 방금전까지 누가 쓰고 가서 청소해야 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입실은 오후 5시 이후 부터라고 우김.

주인양반이 내가 졸 호구스럽게 생겨서 그랬는지

늦가을 바람에 싸닥션 날리는 낙엽마냥 나를 후려쳐 먹으려고 함.


그래서 딴데 갈까 했는데 멀리까지 나오기도 했고, 얘도 피곤해 하는지라

청소할동안 우리 장이나 좀 보면서 근처 구경을 하다 오기로 함.

근처 마트도 개 멀음. 차타고 10분 걸림. ㅋㅋㅋ

고기랑 술이랑 사들고 들어가는길에 가로수가 겁나게 이쁜길이 있어서 일단 세움.

어딘지는 지금 찾으래면 찾지도 못 할텐데 암튼 갓길에서 조금 들어간

산길 초입쯤에 차를 대고 잠깐 햇빛 쬐기로 함.


근데 남녀가 둘이 있는데 그게 멍하니 그냥 있어지지가 않음

난 차만 세울라고 했는데 거시기도 슴.

일단 옥경이한테 편히누워 하면서 의자 뒤로 제껴줌.

내차가 시트가 전동식이라 넘기는데 시간이 좀 걸림.

왜 그 남자가 여자 안전벨트 메줄때 그 자세 있잖슴.

그 자세로 뒤로 슬슬 한 10초정도 넘어가는거임. ㅋㅋㅋ


아는사람은 다 알지만 그 10초간 벌써 눈빛교환 다하고

흥분 시킬거 다 시키고 뭐할라는지 맘에 준비 다하고 그러잖슴 ㅋㅋㅋㅋ

시트 넘기는 동안 귀에다 장난삼아 콧김 두번 넣어줬더니

둘다 급 불붙어가지고 막 키스타임 달림.


혀로 귀핥고 빨고 목도 간지럽히고 하다가 결국 내가 올라 탔음.

윗도리 벗기고 브라 풀 새도 없어서 막 밀어올리고 빨음.

여자애 산속이라고 맘 놓고 신음 지름. 작살남 ㅋㅋㅋㅋ

그렇게 한 5분이나 됐나? 내가 느끼긴 빠는것만 한시간은 간 듯한데...

맘이 겁나 급해서 애를 벗길라고 했더니 얘가 스키니진 입었음. 슈ㅋ벌ㅋ


옥경이는 나랑 데이트 있을땐 일부러라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맞춰서 치마를 입는데

평소 일하러 갈땐 늘 묶어올린 말총머리에 레깅스나 바지였음.

일 할때야 홀복에 안마녀지만 나오면 그냥 대학생 2학년생마냥 여리하게 생긴 얼굴임.

나도 굳이 그런 스타일이 싫지 않았고, 아니 오히려 맘에 들어서 걍 뒀는데

그날따라 퇴근하는걸 바로 끌고 나갔더니 맘은 급한데 일이 안풀림.

그때만큼 그게 답답했던 적이 없었음. 벗겨야 되는데 벗겨지질 않아. 막 신종 정조대야. ㅋㅋ


그래서 짜증나서 차문열고 내림. 내려서 벗겼음. 다 벗길 새도 없어서 무릎에다 걸쳐놓고

보조석 짚고 엎드리게 한 다음에 뒤에서 박았음.

얘도 이미 흥건히 젖어서 줄줄 흐름.

내가 개변태라 실내 말고 야외나 스릴넘치는데서 하는거 좋아 하는지라

나 막 급 쌀것 같이 겁나게 달림. 피스톤질 개처럼 했음.

옥경이도 아무도 없다고 안심해서 그랬는지 신음도 작살나고 물도 더 많이 나오는듯 했음.

넘 세게 달렸는지 아프다고 해서 일으켜세워서 차에 문짝에 기대게 함.

그리고 바지 원전히 벗겨서 던져버리고 한다리 어깨에 걸친다음 보빨시전함.


얘는 참 나랑 잘 맞다고 생각했던거 하나가 봊물도 왜 입맛에 맞는다고 해야 하나?

약간 개인차가 있어서 같은 봊물이라도 나는 괜찮은데 쟤는 싫거나 그런게 있음.

뭐 내가 먹던애를 남한테 돌려보진 못해서 확실치는 않지만....

나는 내입에 안맞으면 잘 안먹게 되는데 얘건 하염없이 맛있었음.

비리지도 시큼하지도 않고 오히려 달았음. 남들은 눈에 콩까풀이라던데

난 혀에 콩가풀의 씌인듯 했음.

 

그렇게 한참 보빨하다가 애가 갈 것 같아 보이길래 얼른 내거 집어넣음.

분명 혀로 보낸거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거시기로 찔러주면 왠지 거시기로 보낸듯한 기분이 들어 뿌듯해짐.ㅋㅋㅋ

내가 한쪽 다리 들어올리고 겁나 찔러넣으니깐 얘는 못참고  나 끌어안고 입술 덮쳤음.

그렇게 막 흥분해서 입술 덮치면 곧 싼다는 신호라서 얘가 물싸면 나도 쌀라고 눈치만 보고 있는 찰라였음.
 

길에서 누가 불쑥 나타났음. 등산복 입은 4~50대 정도 돼 보이는 커플이었음.

우리 차세워 놓은데가 그냥 산길 초입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등산로 입구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

두분이 아무일 없는 듯이 지나갈라고 하는 것처럼 노력은 하시는데

아줌마는 막 시선 회피하고 아저씨는 앞만 보고 가는데 동공은 150도 정도 주위를 스캔하는 그런 눈이었슴

남자가 여친이랑 걸어가다 옆에 지나가는 여자다리 훔쳐보는 그 눈...


슈발 우린 빼고 가리고 자시고를 떠나서 너무당황하면 딱 굳는거 있잖슴.

그 상태로 한 3초정도 두분 지나가는거 고개만 돌려가면서 쳐다보고 있었음.

그러다 내가 옥경이 위로 확 덥쳐서 대충 가리고 차로 기어 들어가서 문 닫았음.


그리고 한 10분 욕쳐먹음. 이게 뭐냐고 나때문에 못산다고 겁나 징징거림.

내가 미안하다고 발정나서 눈에 뵈는게 없었다고 저양반들 앞으로 볼일 없을테니

이번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막 싹싹 빌었음.


근데 다신 볼일 없을줄 알았던 사람들 금새 다시봤음 ㅋㅋㅋㅋ

이럭저럭 해서 마무리도 못하고 펜션으로 돌아와서 고기 구워 먹을라고 하는데

고기굽는 그 드럼통 반절 잘라놓은거 있잖슴? 그게 밖에만 있는거임.

정확히 말하자면 펜션 가운데 있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정원에 있었음.


정원에서 고기를 한참 신나게 구워서 옆에 테이블에 날르고

소주도 한잔씩 하고 낄낄거리면서 놀고 있는데 왠지 누군가 우릴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음.

뭐지했는데 옆에 드럼통에 숯불 셋팅하는 팀이 아까 등산로에 그 중년 커플임 ㅋㅋㅋㅋ

우리 고기먹다 뿜는줄 알았음.


너네 아까 걔네 맞지? 하는 눈빛이라 차마 무시못하고 뻘줌하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시전

아저씨 막 개 뻘줌해 하고 아줌마 내정신좀봐 뭘 깜빡했네 하면서 방으로 도망감. 근데 방이 우리 옆방 ㅋㅋㅋ

우리도 고기 막 집어먹고 대충 치우고 올라옴. 욕 또 한 10분 들어먹었음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거기 가면 밤에 델꼬 나가서 야외노출같은거 시켜볼라그랬는데

물건너갔다 이생각만 10분 내내 했음 ㅋㅋㅋㅋ 난 참 상변태 또라이임
 

그러고선 애 기분 풀어준다고 급 와인에 주인집가서 치즈까지 구해다가 테라스에 한상 차림.

장 볼때 안주거리로 산 과일이랑 과자 몇 가지랑 같이 셋팅하니 나름 그럴듯 했음.

불끄고 펜션에 장식용으로 비치된 초 키고 하니까 분위기도 좋았음.

화단에 꽃 두어송이 뜯어다가 바닥에 꽃잎 뿌리고 있는데 이게 무슨 미친짓이냐고 등짝 맞은건 에러.


와인 반병쯤 마시면서 하늘에 별을 따다 네눈에 넣은걸 보니 아버지가 도둑놈

이런 개같은 드립치면서 비유 맞춰주니까 노력이 가상하다면서 화 풀고 피식 웃음.

그리고선 그래도 나름 스파펜션인데 그냥 넘어갈 수 잆다며 욕조에 물받음.

나도 스파펜션은 그때가 첨이었는데 베란다에 욕조가 있는 나름 반쯤은 야외 스파였음.

원래는 거기 수영복 입고 들어가야 하는데라는데 우린 개 초짜라 모르고 발가벗고 들어갔음.

사실 갑자기 간거라 뭐 챙긴게 없기도 했고, 베란다가 옆방에서는 볼수 없는 구조라 걍 들어감.


욕조는 조명 들어오는 삼각형 욕조인데 입욕제 하나 풀고 버튼을 누르니깐 거품이 막 나옴. 신박했음.

우리 신나서 애들처럼 숨오래참기도 하고 거품나오는데 발도 갖다 대보고 물도 튀기고 한참 놀았음.

그러다 둘다 지쳐서 나는 욕조에 등기대고 앉고 옥경이는 내 다리 사이에 나한테 기대서 앉음.

한마디로 걍 포개 앉음. ㅋ

그러고 멍때리고 하늘보면서 얘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 옆방에서 신음소리가 들림.

아까 그 커플네 방쪽이었음. 결국 저쪽도 그리 다를것 없구나 하고 있는데

거시기는 슬슬 커짐. ㅋㅋ 걔는 불수의근이라 내맘대로 안되는데인가봄.

 
포개앉은 상태로 거시기가 커지니깐 옥경이 엉덩일 쿡쿡 찌름

좀따가 재미 붙어서 억지로 꼬추에만 힘줘서 툭툭 침

옥경이는 첨에는 하지말라그러더니 어느순간 돌변해서 대딸해줌 ㅋㅋ

조금 즐기다가 돌려서 내 다리위로 앉히고 끌어 안았음.

 

물속에 있긴 했어도 나름 날씨가 쌀살해서 그랬는지 꼭지가 단단하길래 혀로 돌돌 돌려가면서 풀어줬음.

혀돌릴때 눈도 같이 돌렸더니 깔깔대고 웃더라 ㅋㅋ 병신같다고 하지 말래.

그상태로 조금 놀다가 삽입을 했는데 욕조안에서 하는게 또 나름 괜찮았음.

그즈음에도 옥경이는 거시기털을 열심히 밀고 있을때라 맨들맨들함이 두배로 좋았음.


슬슬 삽입하니깐 옥경이도 신음을 못참고 조금씩 내게 됐음.

근데 듣자하니 옆집도 점점 신음 데시벨이 올라가기 시작했음.

나 왠지 병신력이 돋아서 쟤네한테 질수 엄뜸 이지랄 떨면서 더 열심히 함.

신음소리가 올라감. 근데 옆집이 또 덩달아 올라감.

 

옆방 그아저씨도 저 좆진따 따위에게 질수엄뜸 이러면서 열을 올리고 있는게 분명했음.

우린 그렇게 주인집에서 님아 소음자제염 하고 전화 올때까지 서로 열올려 가면서 박았음.

역시난 변태가 분명함 ㅋㅋ

 

여행 다녀오고도 두어달은 또 참 잘 사귀었음.

결국에 내가 딴여자 생기는 바람에 헤어지긴 했는데 보는동안 진짜 좋았음.

새로 사귄 애 썰은 담에 한번 잘 풀겠지만 대충 얘기 하자면


내가 통신사 행사기획 할때 의전 도우미 했던 앤데

같이사는 형이 너 안마 정리하고 쟤 정식으로 만나라고 밀어주고

걔한테도 나한테 잘보여야 나중에 또 일자리 받는다고 막 꼬드겨서 그랬는진 몰라도

사내에서도 둘이 사귄다는 소문도 확 돌고, 안사귈 수가 없는 분위기 였음.


안마보단 그래도 과거가 깨끗한 남손 덜탄애가 나으려나? 하는 혹한 마음도 없잖아 있었겠지만

일단은 내가 인간이 덜된 개새키라 그런 상황을 정리하지 못 하고 사귀게 됨.


안마녀한테 상황 얘기하고 새여자가 생겼다. 미안하다. 이제 우리 헤어지자고 했더니

펑펑울면서 자기가 미안하다고, 근데 잡진 못하겠고 그냥 1년 기다릴테니

그새 언제라도 돌아오라고 함. 조강지처 버리고 가는 심정을 알게됐음.


그렇게 안마녀랑은 끝나게 됨.

좀 급하고 허무한 결말이긴 한데.... 실제로도 그렇게 헤어져서 더 길게 설명할 말이 없음.

아직도 생각하면 미안한 맘이 큼. 지금쯤이면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갔으려니... 하고 생각이 나 한번 써봤음.


안마녀 얘긴 이제 슬슬 지루해 질것 같은데 여기서 접고 담에 의전녀 썰 풀겠음.

다들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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