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꼴리는 차장이랑 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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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히 은행 업무 관련된 잡상식부터 얘기해 줄게 ㅋㅋ
은행이 네시에 셔터 내리고 다 퇴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근데 안에서는 그때부터 업무 시작이야.
출납이야 시재 맞추고 오늘 들어온 서류 정리하고 하면 끝인데 대출은 안 그러거든. 손님 입장에선 대출 신청서 쓰고 가면끝인데 직원 입장에선 뭐 담보 조사도 해야 되고 전산으로 승인도 올려야 하고 기타 등등 할 게 많아. 이게 보통 빨리 진행되면 건당 3~40분 정도 걸리는데 복잡한 경우에는 며칠을 잡고 있는 경우도 있어. 이러니 6시 퇴근이라도 야근을 밥막듯 해야 하는 거야.
그러니까 은행원들 업무처리 느리다고 욕은 하지 말아줘 ㅠㅠ 우리도 빨리빨리 처리하고 싶은데 은행이 워낙 보수적인집단이다보니 뭔가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으면 피하려고 하거든.
그리고 혹시나 대출 신청하러 갈 때 시간을 좀 넉넉히 가지고 가는게 좋아. 신용대출은 적어도 일주일, 전세대출이나 담보대출은 2~3주 전에 미리 신청해야 은행원도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고 혹시나 이상이 있으면 보완할 시간이 되니까. 당장내일모레 돈 필요하다고 가서 신청하면 100에 99는 거절해ㅋ
신용대출에 한해서 한가지 팁을 좀 주자면, 솔직히 신용대출은 당일자에도 실행은 가능해. 근데 그게 안 되는게 일단 위에말한 것처럼 전산 타는데 3~40분 걸리는데 업무시간 중에는 그것만 붙잡고 있을 수 없거든. 요새는 비대면 거래가 많이 활성화되서 그걸로 신청하면 빨리 되긴 하는데 그것도 2~3일은 걸려.
신용도 이상없고 모든 조건이 대출 가능하다는 상태에서 당일에 돈 받고 싶으면, 은행원이 추천하는 상품 하나 가입해 줘ㅋ 어차피 다 실적 먹자고 하는 짓이라 각 은행마다 드라이브 걸린 상품들이 있어. 그런거 하나 가입해준다고 하고 급한사정 말하면 대부분 바로 해 줄거야 ㅋ 근데 안되는 곳도 있으니 직원하고 쇼부를 잘 쳐봐. 물론 난 해주는 편이고 ㅎㅎ
잡설이 길었네. 암튼 그래서 이번에는 실적 관련된 얘기야.
은행도 뭐 일종의 영업직이다 보니 실적 관련한 압박이 많이 들어와. 요새는 노조가 일을 해서 좀 줄긴 했지만, 나 신입일때만 해도 주당 카드 몇개, 청약 몇개 이런 식으로 개인당 할당량이 내려왔었거든 ㅋ그래도 알게 모르게 실적 압박이 꽤있어.
월말 다될 즈음이었는데 오후에 회의 갔던 지점장이 들어오면서 책임자 다 소환하는 거야. 물론 지현 차장도 같이 들어갔지. 한시간 정도 있다 다들 개 핥은 죽사발 마냥 얼굴이 엉망이 돼서 나왔는데, 좀 심각하더라고.
실적에 대해 본부단위로 집계하는데 특정 상품 하나가 다른 지점은 100% 이상 다 달성했는데 우리랑 다른 하나 지점만100% 미만인거야. 지점장 열 받기도 하고 챙피하기도 해서 오자마자 책임자들 쪼기 시작한 거지.
이럴땐 모자란 부분을 엔빵해서 각자 달성해야 돼. 개당 2개가 내려왔었는데 가입 금액이 1~30만원라서 권유하기 빡세.
그래도 뭐 여차저차 의쌰의쌰 해서 얼추 목표에 다다른 거 같았는데, 말일날 마감할 때쯤 되서 지현 차장이 얼굴빛이 팍상하는 거야. 가입하고 바로 해지한 계좌가 있어서 2개가 모자랐다는 거지.
갑자기 실적 내린 거라 다들 지인 통해 가입한 거라서 섭외를 할 시간이 없으니까 상품 책임지는 지현 차장이 울상이 된거야. 막 여기저기 전화해보다가 안되니까 슥 내 자리로 오더라고.
“X대리야...혹시 지금 갖고 있는 거 있어?”
“글쎄요... 받아놓은 거 몇개 있는데 다음달 실행 예정이라...”
“그거 어떻게 좀 안돼? 두 개만 더 하면 되는데.”
“손님이랑 함 말해볼게요 ㅎ”
위에 써 놓은 것처럼 대출 급한 사람한테 받아놓은 게 좀 있었거든. 월말 계수 따지다가 그냥 귀찮아서 다음달에 하려고미룬 거였는데, 지현 차장이 귀신같이 알고 보채는거야 ㅋㅋ
그래서 손님한테 전화해서 대출 오늘 실행 가능하다, 근데 가입하기로 했던 상품도 같이 좀 합시다, 금리 좀 더 내려주겠다, 이렇기 쇼부쳐서 결국 세 개 더 개설했어. 딱 100% 채우기 그러니까 혹시 몰라서 한개 더 한 거고.
덕분에 퇴근시간 전까지 진짜 손에 불나도록 일했네 ㅋ 차장한테 말하니까 엄청 좋아하면서 지점장한테 보고하러 들어가더니 아주 그냥 당당한 얼굴로 나와서 다들 고생했다 그러는 거야 ㅋ 근데 막판에 개고생해서 채운건 난데 한꺼번에 뭉뚱그려서 말하니까 기분이 좀 그렇대? 그래도 살까지 섞은 사인데 특별대우까진 안해도 이럴 땐 좀 추켜세워줘도 되잖아ㅋ
그래서 내가 좀 샐쭉한 표정으로 있었나봐. 퇴근할 때쯤 되니까 톡이 오는데 차장이 보냈네 ㅋ
[왜 표정이 그래? 기분 안 좋아?]
[아니 뭐...막판에 개고생은 내가 했는데 티도 안 내줘서 섭섭해요 ㅋ]
[아냐 지점장님한테는 다 말했어~ X대리가 고생해서 목표 채웠다고 ㅎㅎ]
[그럼 됐어요 ㅎ 괜찮아요]
이랬더니 한동안 말이 없어. 뭐 그런가보다 하고 퇴근 하려는데 톡이 다시 왔어 ㅋ
[오늘 시간 돼? 잠깐 보고 갈까?]
이 날은 금요일 월말이라 서로 바쁜 것도 있어서 만날 약속은 안했거든. 나도 별 일은 없어서 그냥 알았다고 했지.
그리고 그 회식날 이후 항상 하던 것처럼, 내 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세워두고 차장이 나를 데리러 와서 좀 떨어진 무인텔로 가기로 했어.
근데 10분이 지나도 안오네? 왜이렇게 늦지 하면서 기다리는데 도통 올 생각이 없네; 담배 두대 더 피우고 나니까 그제서야 저기서 차가 오는 게 보이더라.
“미안해, 좀 늦었지?”
“그러게요. 무슨 일 있었어요?”
“아냐 ㅎㅎ 일단 가자.”
뭐 차 안에서 손도 잡고 간간히 키스도 하고 이러다보니 텔 도착했지. 여기가 주차장이 개별이고 방이랑 연결된 구조라 정말 사람 한명 안 만나고 다닐 수 있는 데라 종종 애용해. 차고식이라 차가 들어가면 셔터도 스르륵 내려가서 프라이버시보호도 되고. 근데 좀 비싸 ㅋ 지방이라도 대실이 평일 4만원 금토 5만원 했으니까.
근데 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은행 차장급이면 연봉이 1억은 넘거든 ㅋㅋ 나도 좀 내긴 했는데 모텔비는 10번중에 6~7번은 차장이 냈어 ㅎㅎ 능력있는 연상의 장점이지 ㅋㅋ
텔 안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차장 돌려세우고 키스부터 진하게 박았지. 이날은 좀 수수하게 검은 색 스커트에 베이지색 블라우스, 빨간 자켓이랑 검스를 입고 왔어.
아 차장 특징이 겨울엔 무조건 검스야 ㅋ 두꺼운 건 절대 안 신고 30데니아 쯤 되는 비쳐보이는 검스만 꼭 신어. 봄 가을쌀쌀할 땐 커피색 신기는 하는데 자주는 안 신더라. 뭐 검스 매니아인 나는 마냥 땡큐지 뭐 ㅋㅋ
암튼 키스하면서 신발 벗고 방안으로 들어가면서 차장 몸을 막 주무르는데, 옷 위로 엉덩이를 만지다 보니 뭔가 이상한 거야. 있어야 할 것이 안 느껴지는......키스하던 걸 멈추고 차장을 처다보니까 배시시 묘한 웃음을 짓고 있네??
손을 더 내려서 스커트를 들추고 더듬어봤는데 없어. 아니, 정확히는 있는 데 내가 알던 모양이랑은 달라.
“...오늘 이거 입고 온 거에요?”
“내가 미쳤니~? X대리 기분 풀어주려고 아까 사서 입었어 ㅎㅎ”
이러면서 웃고는 있는데 얼굴이 빨개지더라 ㅋ
차장이 입고 있는 팬티가 티팬티인거야. 이거 사 입고 오느라 늦었던 거지ㅋㅋㅋ
완전히 끈으로만 된 게 아니라, 그 왜 밴드쪽은 일반 팬티보다는 많이 얇고 엉덩이 쪽이 훤히 드러나는 그런 거ㅋㅋㅋ
그동안에는 속옷이 야시시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야한 건 아니었거든. 가끔 나랑 섹한다고 미리 일정 잡아놓을 땐 슬립이나 가터 같은 건 했었어도 속옷까지 이렇게 애한 걸로 입진 않았어. 아줌마삘 나는 건 안입더라도 그냥 아 신경썼구나 하는 정도?
근데 오늘은 평소 입던 스타일이 아니야 ㅋㅋㅋ진짜 야시시하게 생긴 팬티인 것 같았어.
좀 애매하게 끊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마감 시간이라 ㅠㅠ 얼른 정리하고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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