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뉴요커 백인누나 먹은 썰 1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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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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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고등학교 친구들이 있어 내나이 25이구
내가 실업계 출신이야
(농고라고 다 나쁜애들은 아니지만 난 나쁜친구들과 잼있게 어울려 놀았어 물론 양아치 처럼 돈뜯고 때리는건 정말 싫어해)
그러다보니 내 고등 주변친구덜은 고딩때부터 술먹고 담배에 여자와 오토바이는 기본이였어
암튼 이런 시시덥잖은 과거 얘기는 저리 치구
친구들과 오랜만에 클럽을 갔어 클럽가서 테이블 잡고 보드카 시키구 친구랑 이여자 저여자 꼴리는데로 스테이지 에서 꼬셔서
테이블로 데꼬와서 술먹이고 스킨쉽 하고 그랬지 근데 이년들이 어려서 그런가
술만 처먹지 번호조차도 안주는년도 있고 2차로 나가서 술 먹겠다는 년이 없는거야
그래도 계속 사냥을 했지
어라? 근데 저쪽 에어컨 앞에 백인누나 2명 백인남자 1명있더라?
(내가 예전에 클럽에서 일본년 데리고 나와서 소주먹다 실패한적있어서 존나 외국인보면 그런 오기가 있음)
그래서 내친구랑(이 색기가 진짜 발발이 조개만 달렸음 다여자) 둘이 들이댔지 근데 내파트너가 존나 막는거야 부비부비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그 옆에 외국인 한테 2:1로 덤볐지 근데 얘는 잘 받아주더라
근데 내친구는 외국어를 못해서 그런지 재미없다고 가더라 난 존나 오기가 있어서 끝까지 남았어
초등학교때 윤선생과 빨간펜으로 다져진 나의 영어실력으로 말트기 시작했지
(이러라고 우리엄마가 돈내가며 영어 가르친건 아니지만 약간 죄송하더라)
그래서 2층에있는 우리테이블로 데려와서 막 꼬셨어 집이 어디냐, 몇살이냐, 한국 왜왔냐, 한국어떠냐, 등등
나름 되도 않는 영어로 씨부렸겠지 취해서 근데도 술빨로 혀가 꼬여서 그런가 대화는 통하더라
한 20분정도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내가 나가자 했어 그랬더니 이년은
first dance 라고 하더라 영어 아는애들은 뭔말인지알꺼야
그래서 알았다하고 스테이지로 나갔어 이번엔 나가자마자 좀친해졌겠다 부비부비 겁나하고 ㄱㅅ 겁나 만졌어
(일전에 홍대에서 흑누나,백누나 ㄱㅅ은 만져봤기때문에 별 색다름은 없었어 한국인이랑 비슷비슷해)
그러다가 키스 했는데 어머 받아주네
(이건 첨이였어 하지만 키스하는 느낌은 비슷, 우리 순수 아다들은 4창가를 가던 강제로 하던 꼭해봐,
나이먹고 능력되서 여자 맛 알았다간 꽃뱀한테 물린다)
근데 여기서 한번 위기가 찾아왔어 ㅡㅡ
둘이 ㄱㅅ만져가며 허벅지 만져가며 키스하고 분위기 한참 좋은데 내앞에 왠 예수님머리한 스페인 남자같은 새키가 다가오더라 ㅡㅡ
키는 줫만하고그러더니 내여자한테 말걸더니 (영어 줜나잘해 시발 못알아듣겠어 개년이) 귓속말 하고 그러길래
내가 짜증이 존나난거야 뺏길꺼같은 느낌땜에 그래서 몸으로 가로 막고 허리 쫙 잡아당겼지(백누나) 그랬더니 이새키가 나를한 2초 야리데
근데 존나 뺏기기 싫은 마음과 만만하게 보여서
(키가 줫만했거든 ㅡㅡ 생긴건 잘생기긴했는데, 흑형이였으면 "형님 여기요 제가 비싼 술까지 처맥여놨습니다" 하고 상납했겠지)
견제하고 지켜냈지 그러고 나서 내가 나가자고 했어 그랬더니 OK 하대
그 OK 듣는순간 시발 내 마음속은 막시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가서 태극기 꽂고 만세하고 있는 기분과 맞먹을정도로 좋았어
그러면서 넌 오늘 한국인의 매운맛을보여주마 하고 남성연대대표 마냥 한쿡남자들의자존심이 존나 생기더라
그러고서 친구들 한테 말했지 야 나 나간다고
그때 친구들 나까지 합쳐서 4명이였는데 존나 표정 개쩐다 지린다 하는표정 잊혀지지가 않아 후기 카톡으로 보내달라는등
가방 챙기고 나오는데 친구새키가 마중가준데 ㅡㅡ;; 그래서 클럽 밖으로 나와서 나간다 안녕~ 하는데 이새키가 갑자기
길거리에서 친구야 백인 잘먹어!!!!!!!!!!! 추카해!!!!!!!!!!!!!!!! 존나크게 소리지른거 ㅡㅡ;;
그때 불금이라 사람 존나 많은데 다쳐다 보더라 ㅡㅡㅡ;;;;
암튼 나와서 2차 소주고 나발이고 ㅁㅌ방 잡으려고 갔어 갔는데 시발 풀방이란거 존나 한명 강퇴시키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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