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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같은년 하고 떡치고 맞아 죽을뻔한 썰 2

멍멍이 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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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그리 먹으니 (꼭 그날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굳이 이친구를 피할 이유가 없다는)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너그러워 졌다.
 
그집에 간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마치 느낌은 십수년은 살아온듯한 느낌 이랄까?
 
한결 흐뭇해지고 여유로워 졌다
 
차분하게 나의 밥먹는 걸 옆에서 지켜 보고선 그제서야 커피를 맛나게 타오는 코끼리가
 
"갈아 입을옷 없지? 윗도리가 토해서 엉망이다, 그리고 샤워 좀 해야 겠는데!"
 
"샤워 먼제 해요 찾아 볼께"  그런말에 "야! 애하고 여자 둘이 사는 집에 남자입을 만한 옷이 있겠니??" 했더니
 
"아 입는 아랫도리는 모르지만  위에 입는 면티는  **씨 한테 크지 작지는 않을건데"
 
그렇지 이년은 코끼리지..! 그한마디에 그만 둘이서 실없이 웃고 말았다. 
 
그웃음과 동시에 그때 까지도 서로간에 감싸던 일종의 묘한 긴장감이 완전히 풀어져 버렸다
 
아무런 꺼리낌 없이 윗도리를 벗고, 역시나 코끼리의 시선을 고스란히 받으며 아래 반바지 까지 훌러덩 벗어 제치고 
 
욕실로 들어가는 나를 향해 혼잣말로 "드라이를 맡겨야 하나?" 하는 코끼리의 중얼거림을 들으며 욕실로 들어가
 
암웨이 벌꿀향나는 바디 클린져로 자지,똥꼬를 중심으로 나름 야무지게 씻고 난후  밖으로 나가기전 잠시 1분정도 고민
 
빤스를 걸쳐야 하나? 아님 완전히 벗고 나가?
 
일단 난 그년과의 떡을 생각했기에 그냥 물흐르듯이 나가서 자빠트려야지 이런생각이 지배적이었으므로 
 
홀빡 벗고 마치 이제껏 살부비고산 부부처럼 행동하자고 생각 했다
 
홀딱벗고 나가서 방에 들어가니 코끼리가  베란다 쪽으로 등을 보이고 섰는데 내가 홀딱벗고 방에 들어 섰는지 상상이나 했겠어?
 
이럴땐 말이지 말 많이 하면 안된다 적당히 빠른 행동이 100마디 말보다는 더 중요하지!
 
아무말없이 저벅 저벅 걸어가 그친구 앞에 있는 베란다 버티칼 을 닫으려 했더니, 씨부랄 더 열리고 지랄!
 
잠시 머뭇거리고 있는찰나에 그친구가 조용히 버티칼 닫음
 
이윽고 둘이서 그냥서서 조용히 눈이 마주치는데.
 
내 눈빛은 모르지만 그친구 얼굴빛과 눈빛은 한없이 고요하더라.
 
두말 할필요 있니?
 
조용히 바로 옆 침대로 이끌어 옷을 벗겨 내는데 .
 
그순간 만큼은 아기코끼리 코끼리 사육사 하자는데로 고분 고분.
 
그 육중한 몸을 나름 굴려가며 헬프를 .. 수월하게 협조를 해주는데!
 
아 씨박 역시나 몸은 ㅠ.ㅠ
 
"그래 자지가 서더냐? 그래 먹고 싶더냐?" 하는 놈들이 있다면 한마디 할께.
 
그래! 서더라!
 
아니 아주 흥분되더라! 머랄까 지금껏 접해본 여자들과 틀리니 일종의 탐구심이 존나게 생김과 동시에
 
지난 새벽의 그 훌륭한 삿갓 실력을 다시맛본다는 기대감!!
 
아 썅.. 단!!! 함몰유두...(가지가지 한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후~~아......역시나 코끼리의 써킹 실력은 베스트 였다!
 
이윽고 도킹을 하는데 코끼리를 위로 올리면 허리가 아직 날거 같고 아래에다 깔고 펌핑을 하는데 !
 
와~~~ 사운드가 ~~~!! 사운드가!!
 
진짜  죽은 좆도 일으켜 새우는 마성의 사운드를 지니고 있었다
 
몸매? 그딴건 필요 없음
 
흔히 내상중에서 첫째가 거기냄새 내상이라 하지만 목석 내상도 만만찮은데
 
이친구의 사운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무한 자신감을 불어넣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음
 
물~~론 잠깐 잠깐 눈감고 쳤지만!! 사운드만 음미 하면서!!
 
쩌렁쩌렁 울리는데 씨발 옆집 사람 들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잠시
 
슬쩍 벽쪽으로 쳐다보니 이 코끼리는 발가락을 벽에다가 콕 쳐박은채 
 
그 발가락을 지랫대 삼아 존나게 나의 흔들림에 기가막히게도 착착 파장을 맞추고 있었던거야
 
이윽고 하는 한마디 "아! 중독 될거 같애!!"  아 이년 어찌나 남자 맘을 이리 뒤흔들어놓는 떡멘트를 날리지??
 
원더풀!
 
폭풍같은 떡타임이 지난후 만사 귀찮아 퍼져 있는 날 눕혀두고..
 
옷을 주워 입고  나가선 물수건을 만들어와 정성스래 딱아주는데..
 
감기 걸릴까바 물적셔서 전자랜지에 돌렸는지..뜨끈뜨끈 하더만..
 
개감동..!
 
난 스믈스믈 밀려오는 행복감에 또 스스르 잠이 들고 말았지
 
얼마나 잤을까?
 
주위는 고요한데 집에는 아무도 없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빤스만 걸치고 옆에 있는 컴앞에 앉았는데.(컴 켜져 있었음)
 
다른건 모르겠는데 네이트온 이 로그인 된채 켜져 있더라
 
내가 코끼리 친구하고 대화할 이유는 없지만 ..
 
아는 놈에게 문자 보낼일 있어서 그 왜 있잖아 네이트온으로 문자 보내는거 그걸 이용하고 나서 찬찬히 보니 ..
 
지난 문자 보낸게 저장이 되 있더군
 
물론 코끼리가 저 지인에게 보낸게 다수지만...
 
목록을 앞으로 앞으로 넘기고 넘기고 하다보니 범상치 않은 문자 발견
 
분명히 남자 한테 보내는 문자 이며 대충내용은 "돌아와라 가져간 돈은 중요하지 않다" , "이렇게 날 배신할수 있냐?"
 
"꿈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 "지금도 늦지 않았다" ,  "변호사 알아 보겠다"......
 
두말할거없이 양아치 한테 당하고 머 그런 스토리..
 
아....먼가 사연이있다!! 하지만 코끼리 사연에 관심을 가지면 안될거 같다는 불김한 예감이 들었어
 
이윽고 코끼리가 돌아 왔는데 또 장을 한가득!! 
 
그리고 내 옷을 드라이 맡기고 뭐 하나 걸쳐 입을 라고 폴햄 면티랑 속옷 반바지 양말 사가져 왔더라
 
그때시간이 토요일 오후 1시가 됐나?
 
아 세심한 배려가 있는 코끼리..!
 
점심 차려준다던데 점심이 들어 가겠니?
 
사온 옷을 당연한듯이 미안함도없이 주워 입고  차키 달라고 해서 집밖으로 나갔다
 
당연히 이젠 어디가는거 물어보지도 않더라 차키는 항상 현관문 옆에 신발장 위에 올려둔다는 말만하데
 
암튼  어제의 그 마트에 들러서 꼬맹이 먹을거랑, 과일, 아이스크림, 쥬스 사고 갑자기 막걸리 가 땡겨서 막걸리 몇병사고,
 
WD-40 하나 샀음
 
 
그집 방이 2개인데 작은 방은 문이 여닫이 문인데..
 
큰방은 미닫이 문이더라. 근데 그 미닫이 문이 존나 뻑뻑해서 항상 열어 두고 만 있는거야
 
그걸 고쳐 줘야 겠다는 생각이 불연듯 들어서 하나 샀지
 
근데 이 WD-40 이 나중 큰사건에 아주 큰 역할은 한다
 
그건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한가득 사들고 들어 갔더니..존나 반기더라
 
그리고 막걸리 사온거 보고  또 먹게? 이런 잡설은 한마디도 안하고 
 
"괜찮겟어요? 그럼 조금 기다려요 두부 김치 좋아해요 **씨?" 하면서 가만히 앉아 있으랜다
 
마트에서 사온 막걸리를 먹으며 찬찬히 이친구의 지난 몇년간의 스토리를  찬찬히 들을수 있었다.
 
이친구는 원래 울산 친구 인데 애 아빠와 울산에서 만나서 결혼생활하다 이혼하고선 
 
엄마가 하던 식당에서 일을 도와 줬다고 해...
 
이친구 모친은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앞에서 유명한 식당을 경영했었고, 
 
음식솜씨가 유명해 현기차 직원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식당이었다고 하데..
 
그제서야 이친구 음식솜씨는 원래 타고 나야 한다지만, 아무래도 모친의 음식솜씨 내림도 한몫을 했으리라 생각 들더라.
 
그후 모친에게 때를 써서 울산 모처에서 개인적으로 식당을 오픈했지만,
 
알다시피 어디 음식맛이 뛰어나다고 다 장사가 잘되나? 어느정도 운빨도 따라야 할거고, 
 
저 엄마 식당은 지말로는 몇십년 이어온 나름 전통있는 식당 아니던가? 고정손님도 당연히 있었을테고!
 
보기 좋게 망했다네, 모친에게서 오픈시 받은 돈은 몰론이거니와, 나름 야무지게 모아온돈, 그리고 대출금 까지 손해를 많이 본 모양이더라.
 
처음 그리 말리던 모친의 말을 무시하고 호기롭게 장사를 시작해서인지, 
 
다시 모친곁으로 돌아갈수도 없었고 급기야 모친하고의 잦은 의견충돌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애아빠의 권유로 애아빠 본가 (애 친할머니 댁) 이 있는 양산으로 넘어오게 된거야
 
모르지 애아빠의 본심은 결국은 재결합을 바라고 있었을런지 모르지만, 
 
남녀 관계가 어디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가 쉬웠겠니?
 
이친구의 그당시 심리 상태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아마 재결합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애아빠의 금전적인 도움를 바랬겠지?
 
깊은 이야기는 못들었지만 참 착한사람 이라고 하더라, 
 
대게 이혼 혹은 이별을 하면 처음에는 상대방을 비난하고 헐띁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의 지난 잘못도 돌이켜보고, 수긍하게도 되는법. 다 그렇진 않겠지만!
 
암튼 양산으로 넘어와서 이친구도 나처럼 인터넷 이별카페를 접한후 
 
개 썅양아치를 만나. 맘뺏기고, 돈뺏기고 한거 같더라..
 
어디 여자들이  현재 호감있는 남자에게 지난 남자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말하겠냐만은, 
 
이친구 만나기전에 네이트온, 전화등으로 얼핏 내비치도 했거니와, 지난 썰에서 말했다시피 
 
그날 이친구의 지난 네이트온 문자를 보고 혼자서 유추해 결론을 내려본거야
 
결국은 이거야 "난 돈으로 등쳐먹는 놈은 용서해도 마음장난치는 인간은 죽이고 싶다!!"  이거야.. 일종의 트라우마가 있는거야
 
지금 하는 일은 오전중에 잠시 양산에서 알게된 지인 고물상 이라고하나 암튼 거기서 경리 비슷하게 봐주고 
 
좀쉬엇다가 오후에는 학원 승합차 운전 도하고..암튼 나름 열심히 사는 친구야
 
구체적으로 그친구 신상에 이야기 하긴 좀 그렇다
 
내가 알기로는 그친구 이젠 양산에 더이상 안사는걸로 알고 있지만 워낙 양산이라는 동내가 좁기도 하고, 
 
나야 이런공간에서 썰풀고 있지만 혹 모르잖아 그친구가 자기 이야기 같으면 얼마나 상처를 받겠니?
 
뜬금없은 선비 마인드인지 모르지만;
 
8월이 거의 끝나갈때까지 난 진짜 근 10여일이 넘는 기간까지 참 그집에서 편하게 지냈다
 
그때만큼은 더이상 자괴감도 들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행복까지 했었으니
 
당연히 이친구는 나에게 신랑같이 대해줬고, 동내사람들에게도 대놓고 "우리 신랑이에요!!" 라고 하진 않았지만 
 
간혹 " ** 아빠인갑네? 하고 물어오면 그 대답으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예..뭐 ~~~ " 하면 서 끝말을 뭉뚱거려 이야기 하면서 낯빛은 "이것들아 물어 뭐하겠어? " 이런 흐뭇한 표정을 짓곤 했다
 
나도 이상하게 그런 그런 행동에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나도 그에 동화되어 나중에는 당연하다는듯이 느껴지기까지 해서 
 
한달이 지날 무렵에는 제법 동내사람들하고 멋적은 농담도 하고 동내 슈퍼에 가서는 넉살좋게 외상까지 하곤 했으니
 
참 우습지???
 
암튼 더위도 완연하게 꺽인 9월 말쯤 이친구가 인터넷카페에서 만난 동생 을 나에게 소개 시켜준다고 술자리를 제안했어
 
먼저 동생에대해서 들은 바로는 결혼한지 1년만에 혼자된 애인데. 
 
남자가 결혼전부터 나이, 학력, 직장 뿐만아니라 심지어는 이혼한 과거 전력까지 속이고 이친구를 만났는데
 
나중에 그런 사실이 들어날즈음 덜컹 임신을 하게 된거야 
 
몇차례 낙태도 생각했지만, 그때마다 상대남이 죽자고 빌면서 매달렸을뿐만 아니라 친정엄마까지 임신사실을 알고 달래는 바람에 
 
결혼식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채) 같이 살게 된거야
 
말그대로 사실혼 관계이지 사실혼!
 
딸애를 출산하고, 친정에서는 임신중에는 그랫지만, 일생 한번 결혼식인데 식은 올려줘야 하지 않겠느냐? 해서 결혼식까지 올렸데
 
근데 말이야 결혼식후 남자새끼가 돌변해서 애가 진짜 내 애맞냐? 부터 시작해서 
 
살살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폭력까지 휘둘드라 그거지..
 
참다참다 못해 친정으로 피신해 왔더니, 그새낀 그에 별상관없이 알고 봤더니 멀정히 총각행세까지 하고 다니더라 이건거야
 
참 들어보니 딱하데..
 
암튼 날 좀 보자하는 이유인즉슨
 
구청에다 모자가정도 신청해야 겠고, 이새끼를 좀 도륙을 내야 겟는데, 멀정한 지자식 또한 지새끼가 아니다라고 뻣대는 호로새끼한테는 
 
왠만한 기술이 안먹힐터, 우찌 법적으로 도움을 청할 방법이 없나? 머 그런거지
 
근데 내까짓게 뭐라고 나한테 도움을 받니 안받니 했겟냐만은, 코끼리가 그애한테 구라를 좀 쳣나보더라.
 
'굉장히 똑똑하다, 법쪽으로는 좀 아는거 같더라' 에서 이씨발 코끼리가 나중에는 우리집을 아주 법조인 집안으로 둔갑 시켜 놨더라구 
 
참 미치고 환장하겠더만
 
암튼 그애를 만났는데.. 코끼리 말은 다 구라다 할수 있나? 아니 택도아니게 시덥잖게 내가 구라를 더 쳤지
 
그애 하는말에 착착 맞받아 치면서 아주 그날 3명이서 그새끼를 잘근잘근 씹으며 
 
죽일놈 그래  내가 힘닫는데 까지 도와 주마! 걱정 하지 마라라고 덜컥 약속을 해버린거지!
 
조선놈들은 말이야 .. 심리가 좀 꼬롬해! 
 
본질은 쓰레기라도 상대방이 띄워주면 첨에는 슬슬 빼다가도 자꾸 띄워주면 아주 한없이 솟구치거등!
 
그것도 여자가 앞에서 눈물까지 짜가면서 개감동+ 이제야 날 제대로 도와줄 사람을 만난거 같다는 표정으로 
 
"오빠 고마워요" 라고 해대면 그때는 빼도 박도 못하지
 
또한 나같은경우 기집애 없는 집에 막내로 태어 났으니  "오빠" 라고 부르면 아주 크게 와닿지
 
머 코끼리도 호기롭게 도움에 응하는 날 보고서는 지가 더 우쭐해서 "봐라! 이사람이 도와 줄거라 했지? " 하면서 더 우쭐해 하더라
 
암튼 알다시피 난 그때 회사 휴직 쎄리고 코끼리 집에서 무위도식 할때니  남는게 시간 아니었겠니?
 
오전에 코끼리 고물상 보내고, 난 아침 느긋하게 때리고 인터넷  디비 가면서 차근차근 준비 해나갔지?
 
오후쯤에 코끼리 동생이 갓난아이와 함께  코끼리 집으로 오면 
 
오전중에 인터넷으로 습득한 잡다한 지식과,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는 방법, 방향등을 늘어 놓고
 
한 10일정도 인터넷을 디벼가면서 파악을 하니 법률적인 지식이 전무 하지만 대충 감은 오더라
 
모자가정 신청 하고, 법률구조공단, 부산지방법원 무료법률상담센터...
 
정식으로 법률구조공단 가서 사건접수 하고 진술서 써오라 해서 진술서 눈물쏙나게 써주고 하니..
 
코끼리 동생은 완전히 나를 신뢰 하게 되었어
 
거기다가 어찌 연결해서 친구놈의 삼촌분이 변호사 한다고 해서 변호사 면담까지 하니..
 
이젠 난 그애한테는 신이야 신!!
 
참 둘이서 많이도 돌아 댕겼다! 자기 친정엄마 진술도 필요 하다고 해서 친정엄마도 만나서 이야기 하고..
 
그리고서는 인지소송(자기 자식을 친부모가 인정하지 않을때 그걸 법률적으로 친자식, 친부모임을 인정하게 하는 소송) 과 
 
양육비 청구와 월급등의 압류를 위해서 그새끼 다니는 회사 주소, 그새끼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경북구미로 가는데
 
그때즈음이 그애를 첨본지 1달정도 됏을때야..차안에서 그런이야기하더라!
 
오빠 코끼리 언니 좋아해요? 부터 시작해서 살살 사람마음을 떠보기 시작하더라 
 
내가 우물쭈물하기 시작하니 이젠 대놓고 코끼리 뒷담화 를 까기 시작하는거야
 
코끼리 언니 전에 만난 양아치 (돈가지고 나른놈) 애도 가졌다가 낙태 했다던데 알아요? 
 
그후로도 어떤 양아를 만나적이 있는데  이야기 안하던가요? 
 
그런 뒷담화 부터 슬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자가 자기몸매 관리도 못하는건 아니다 라고 하고
 
여자들은 다 그런가?? 남자들한테 못하는 이야기를 저들끼리는 하겠지만, 뒷담+호박씨 까는건 종특인지
 
거기다가  나도 맞장구 쳐서 동조 할수는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그래도 그런말 나한테 하는건 실례 아니니??" 그리 못하겠더라
 
왠줄아니??
 
한달넘게 둘이 서 존나게 붙어다니며 법원이야 변호사사무실이야 쳐다니고, 어디 일만 보러 다녔겟니?
 
나름 맛나는거도 먹으러 다니고 , 사실 일을 가장한 코끼리한테는 겉으로는 떳떳한 데이트 아닌 데이트 였는데
 
그리고 애가 생긴게 머 평범하게 생겼지만. 첨 딱 볼때부터 눈에서 색기가 좔좔 넘치는게 직감으로는 
 
"아 이년 처녀적에는 아랫도리좀 벌리고 다녔겠다" 싶은 생각이 딱 드는 그런 타입이야
 
또 갓난애기 는 나름 모유수유를 하는데 애엄마들은 다 그런지 나 보는 앞에서 처음에느 몸을 돌리고 수유를 했지만
 
나중에는 그게 익숙해 졌는지 뭐 애 엄마가 갓난애 젓먹이는데 머 어때 그랬는지 몰라도 
 
아주 대 놓고 까발리고 수유를 하지는 않았지만 굳이 몸을 돌리지는 않았으니...
 
그 희멀건 젓통이 안보이겠니? 젖먹이는 엄마 젓통은 젖통이 아니니?
 
1달정도 지난 후에는 서로가 편해져서 내가 운전하고 있으면 조수석 에서 애 젓을먹이는데
 
흘끗 옆을보면 아에 두빨통을 다까고 있더라 말이야
 
꼴리겠니?안꼴리겠니?
 
오른쪽 젓꼭지에다가 애 젖을 먹이면 왼쪽 젖통은 훤히 다 보이는데 머  여기서 실망을 좀 했다
 
유륜이라고 있잖아 유륜! 젖꼭지 주위에 불그스름한 테두리!! 시부랄 그게 존나게 크더라
 
초코파이만 해
 
암튼 그런 알수 없는 타이트한 감정이 서로간에  생길즈음인데
 
그날 그런말을 들으며 구미에 가서 그새끼 자취방인가 먼가 그곳을 탐방하던중
 
이새끼가 안들어오는거야!! 11시가 되도 안들어오고 12시가 되도 안들어오고
 
이젠 할수 없이 돌아가야 할판인데 ..
 
그때서 내가 이런이야기를 했지
 
이까지 왔으니 좀더 기다려보자 이리 늦게 들어오는거보니 기집애 하고 같이 들어 올수 있다!
 
그때 현장 덥치는 형식이면 이새끼는 빼도박도 못한다!
 
그리고 이새끼 지금 일하는 곳 정도는 알고 덤비는게 좋을거 같다 !
 
했더니 그것도 맞는말인거 같은데 코끼리 언니가 안돌아오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라고 하데??
 
이상하긴 뭘 이상해 ??? 우리가 지금 나쁜일하나? 코끼리가 이 상황을 모르는거도 아니고 !!
 
했더니 수긍을 하던데..
 
아니다 다를까 잠시후 코끼리 한테서 전화가 오더군
 
야 참~~~ 씨바 존나게 희안해요
 
뻔히 거짓말 할 이유도 없을 상황이지만  나도 모르게
 
"나 지금 돌아왔는데 친구가 잠시 보자고 해서 부산 나와 있다 ! ** 하고는 벌써 헤어졌다 연락 오지 않았더냐?" 이런 말을 해버렸지..
 
물론 그 통화소리가 그 조용한 한밤에 차안에서 안들리겠니?
 
그애도 다 들렸겠지...
 
암튼 그리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서로간에 그에 대해 아무런 말이 없었어!
 
그건아마 비밀스러운 공범의식 같은거였을지도 몰라
 
암튼 1시가 다되가는데도 그새낀 돌아오지도 않을뿌더러  9월하순이라 그런지 춥기도 한데
 
갓난애 감기걸릴까봐 도저히 안되겠더라 !
 
고민하고 있는데 그애가 "오빠 어찌 됐던 이까지 올라 왔는데 그놈 회사는 알고 가야 하지 않겠어요?  근데 애 때문에...."
 
그런말 하자  "그럼 이러지 말고  넌 방잡아 줄테니 애하고 자고 난 여기 그놈 들어오는거 보고 너한테 연락할테니 잽사게 튀어와라" 했더니 
 
그러자고 하더군
 
방을 잡고 하는데  와~~ 다시 나가기 싫은거야
 
잠도 오고  피곤도 하고 그냥 털썩 주저 앉아 버리니까 그애가 
 
"오빠 그러지말고 눈좀 붙이고 아침일찍 움직이자 이밤에 될일도 아닌거 같다" 하더군
 
사실 그땐 만사 귀찮아서 냉큼 그러자고 하고 넌 침대에서 자고 난 밑에서 자자 하고
 
밖으로 얼릉 나가서 편의점에 들러 캔맥 4개 하고 크리미인가 개맛살 사가지고 오는데...그제서야
 
"아 씨발 이거  떡쾌 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 "
 
돌아오니 애 뉘어 두고 욕실들어가서 씻는지 거의 20분 이상 걸려서 나오는데..
 
캔맥 하나 원샷 때리면서 별 생각이 다 들더라 !!
 
나름 호감도 서로 생겼겠다 이년은 지금 나에게 전적으로 의지 하는처지! 장소도 모텔 , 
 
내가 이년을 지금 건들여 본데도 지가 뭐라 할건가??? 하는 생각
 
머리를 감았는지 타월을 두르고 나온 년 !! 미치지...
 
근데 맥주를 보더니 아!! 나도 한잔 하고 싶었는데 하면서 서로 방바닥에 쳐 앉아서 먹는데
 
남자새끼들은 숫가락 들힘만 있어도 10여자 마다하지 않는다고
 
씨발 대가리 속에서는 음란한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
 
근데 말이야 떡은 타이밍 이거등. 특히나 꽁떡은 더 그렇지
 
묘하게 타이밍을 못맞추겠는거야  눈빛교환도 그날 따라 안되고
 
무작정 자빠트리라고 ?? 에이 아니지 ! 그래도 그때 까지 그냔 한테 쌓아 놓은 나의 이미지가 있잖아
 
그리고 전남편 뒷조사 하러온 년놈들이 오히려 떡을쳐???
 
그건 아니다 !! 아니 그게 뭐 어때서 ?? 하는 생각이 뒤죽박죽...
 
머  도저히 안되겠더라 !!
 
"자라 그만" 그말만 하고 난 방바닥에 들어 누워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 하니  그냥 그년은 "예" 그 한마디 뿐.
 
몸은 피곤한데 도저히 잠이 안오더라..
 
등뒤로는 조용한 숨소리만 쎅섹 !! 하지만 그숨소리는 잘때 나는 숨소리가 아니었어 !!
 
만약 그때 그년이 한마디만 했다치자 가령 "오빠자요?" 라던가  이런말만 했어도 그건 타이밍이지  바로 올라갔을꺼야
 
결국 가끔씩 애 보채는 소리만 들리고, 나도 모르게 잠시 들었지..
 
일찍 일어나 움직이자고?? 개뿔은 일어났더니 11시가 넘었더라!
 
하는말이 지는 일찍일어났는데  너무 잘자는거 같아서 도저히 미안해서 못깨우겟더라는거야
 
하릴없이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둘이서 자주하던 농담도 없이 아주 냉냉한 분위기로 돌아 왔다
 
왠지 짜증이 솟구치는데 .. 이건 씨발 그렇다고 이새끼에 대해서 알아온거도 없고, 
 
떡도 못치고, 조금은 코끼리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그냥 그애 집앞에 내려두고 들어가라는 작별인사도 없이 돌아 왔다
 
3일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고, 그애도 연락이 없었다. 또 그다지 만나서 할일도 없었다
 
3일째 되던날, 문자가 오던데 "오빠 저 좀 잠시봐요 ..속기사 한테가서 뭘좀 받아와야 하는데 시간 잇으면 같이 좀 가주실래요??"
 
그러길래 그친구를 만났다..
 
그친구가 "오빠 저한테 혹시 화난거 있어요?" 하길래, 아니다 라고 했지만 좀처럼 냉냉한 분위기가 전환이 안되더군
 
돌아오는길에 그제서야 "술한잔 할래? 범어사 옆에 백숙 잘하는데 있는데.." 하니
 
그날따라 갓난애는 친정엄마가 애를 데리고 어딜갔다고 오늘은 모처럼 프리한날이라고 흔쾌히 좋다고 하더군
 
백숙 시키고 동동주시키고 공기 좋은데서 먹으니 한껏 기분이 좋아졌다.
 
그제서야 이야기를 하더라  술기운인지 몰라도
 
저 친정엄마가 날 보고 나서 참 사람 믿음직하게 생겼다고 하더란말, 
 
그리고 구미 갔을때도 신사적으로 대해줘서 고맙다는말, 코끼리 언니는 참 좋겟다는말, 
 
나는 무슨 팔자가 더러워서 이리 맘고생을 하고 사는지 라고 하는말... 
 
사실 자기도 처녀적에는 나름 여러 남자도 겪어 봤지만 모텔까지 데려가서 아무런 짓도 안하는거 보니 오빠에대한 믿음이 더 커지고 
 
참 이제는 오빠가 좋다는말.. 하지만 곁들여 코끼리 뒷담화도 여전히 하고..
 
난 이젠 그 코끼리 뒷담화에 슬슬 맞장구 치고
 
그러다가 학교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애가 부산의 모 전문대를 다녔는데 , 중퇴를 했다고 하데??
 
학교만은 꼭 마치고 싶은데 이젠 재적이 되서 다시 못할거 같아서 참 안타깝다 하길래..
 
미등록 자퇴는 재입학 가능하다!!! 지는 아니다!! 맞다 아니다 !! 내말이 맞으면 우짤래? 했더니 소원하나 무조건 들어준다고 하더군!!
 
바로 해당학교 전화해서 물어보니 당연 가능하다고 하지!
 
존나게 좋아하더만.. 기회되며 학업을 마치고 싶다고..그리고 소원말해보라 하길래
 
술도 얼큰하게 됐겠다 뽀뽀 한번해도! 농반 진반으로 이야기 했더니..뜸도 안들이고 "쪽"  ...
 
지도 술 좀 됐겠지 !! "코끼리 언니 한테는 비밀" 요지랄 떨면서ㅋㅋ
 
더먹으면 안될거 같기도 하고 코끼리 한테서 때마침 전화가 걸려오는데 
 
"나 지금 ** 이 하고 범어사에서 술 먹고 있는데 지금 바로 돌아갈께, 
 
그리고 애가 꼬맹이도 없어 프리라고 하니  오늘 술이 땡긴다고 하네 삼겹살 사갈테니 집에서 한잔 더 하자 !!"  하니..
 
코끼리 왜 그냥 혼자와 뭘 또 먹어요! 하면서 그때까지 내말에 토씨 안달던 애가 그날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이더만
 
암튼 대리기사 불러서 코끼리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술판을 벌이는데..
 
나는 백숙먹은게 안좋은지 술은 안들어가던데.  이년은 그날 날 잡은지 아주 들이붓더만..
 
아주 나중에는 혼자서 쳐울고 웃고.횡설수설!!
 
안되겠다!! 재워라!! 난 저쪽 방가서 잘란다!! 하고 난 그냥 자는데.......
 
시간은 모르겠으나 "오빠 !! 오빠" 하면서 나직히 내 몸을 흔드는틈에 깨어 났어!!
 
난 잠시 이게 꿈인가 했지
 
한사람이 우두커니 서있는거 같은데
 
사람형체가 먼저 보이는게 아니고 삼각빤스만 어른어른 거리더군!
 
이년이 그날 야광빤스를 입었는지
 
사람 얼굴 형체보다 빤스만 왔다리 갔다리 하는거야
 
얼매나 놀랬는지!!!
 
술이 아직 안깬 상태에서 화장실 가려다가 헷갈려서 내가 자던 방으로 들어왔는지!!
 
알고 들어 왔는지는 모르겟으나 이년은 계속 흐느적 흐느적 거리면서 서서 계속 나지막하게 "오빠 오빠" 그말만 하고 있는거야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면서 "왜 왜??? 야  왜 ??? 가서 자라  가서 자라" 이런말만 했지
 
코끼라가 깨서 드리닥친다면 아주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것은 자명한 사실!!
 
그래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흐느적 대길래 급기야는 안될거 같아서 반강제 적으로 문밖으로 밀어 냈다
 
근데 왠걸...또 조용해 지데...
 
다시 방으로 돌아갔는지 아니면 바닥에 바로 디비져 자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그때부터 잠 안오더라 !!
 
난 결심 했어
 
이건 못먹으면 진짜 등신이다
 
아침에 코끼리가 꼬맹이 학교 보내고 지도 준비해서 나가는시각 9시30분!!!
 
그때까지 쥐죽은듯이 자는척 했다
 
시간 참 안가데
 
이윽고 코끼리가 잠시 내 자는 방문을 열어보는거 같더니
 
 
현관문 열리는 소리 닫히는소리..오토 도어록 치리릭 닫기는소리 !!
 
엘리베이트 올라와서 멈추고 "띵" 하는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확인후에
 
1분정도 시간후에 바람처럼 그년이 디비져 자고 있는 방으로 광속이동
 
역시나 침대위에서 바로 누운채로 퍼져 있는데
 
두말 필요 없이 이불 겉어내니 위에 시미즈 라고 하나? 그거 하고 빤스만 입고 자데..
 
설핏 눈을 뜨는걸 보자마자 두말 없이
 
"니 어제 새벽에 기억나나? 말라꼬 내방에 들어 왔노 ?" 하면서 바로 팬티 벗김
 
어버버 하면서 먼말을 하려고 하던데!
 
말할틈도 안주고
 
나도 빤스 잽사게 벗어재끼고 바로 삽입!
 
약간의 뻑뻑함이 느껴 졌으나 바로 수월하게 진입
 
그때 까지 흐른시간 불과 1분정도
 
그년이 인식하고 자시고..벌써 내몸은 들어가 있었음
 
그로부터 1분여가 흐르자 이년 순응한듯이 눈을 감음!!
 
아니 오히려 이상한 콧소리까지 " 히잉~~ 히잉"내기 시작함
 
나도 이제 본격적인 율동
 
그때 말이야 그때 말이야..
 
이제껏 들어보적 없는 괴성을 잠시 들은거 같고
 
뒷대가리 쪽에서 느껴지는 강한 충격과 함께 나 1~2초 정도 잠시 정신줄 놓음
 
그래.. 그래 .. 맞어 맞아 !!
 
코! 끼! 리! 가 돌아온거야....!
 
손에는 WD-40이 들려져 있었어!!
 
코끼리가 뭘놓고 갔는지 모르지만 돌아 왔고..
 
잠깰까 싶어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왔더니 방문은 훤히 열어 둔채 두 년놈 들이  떡을 치고 있으니..
 
돌아버린거지
 
하필 그때 눈에 띈게 현관옆 신발장 위에 현관문 구리스 칠하고 놓아둔 WD-40  보인거지
 
그걸들고 벼락같이 들어와서 내 뒷대가리를 강타 한거야
 
만약 현관문위에 망치나, 드라이버. 몽키스패너 있었으면....
 
나 지금 이글 못쓴다..
 
아무 정신 없더라
 
대가리 아프고 머고 아무런 정신도 없고..
 
빤스 하고 난니구만 챙겨 들고 바로 튀는데 !!!
 
뒤에서 들리는소리 "야이 씨발 새끼야 !! .........그리고서는 들리는 뜻도모를 이상한 샤우팅!"
 
아 엘리베이터고 뭐고 계단으로 존나게 튐
 
아파트 밖으로 나가는데  베란다 창문에서 나를보고 지르는 계속적인 욕찌거리 들림
 
위를 쳐다 볼수 있겠니?
 
얼매나 놀랫는지 신발도 안신고 맨발로 나왔더군
 
아 아찔했고...제 정신이 한참 만에 돌아 오더군
 
그제서야 내 몰골을 보니 가관이야
 
씨발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 그런 개쪽이 있나..
 
아파트 정문앞에 자주 가는 세탁소에가서..
 
드라이 맡겨둔 바지 윗도리 찾아서 겨우 입고...
 
새탁소 아저씨 쓰래빠 빌려 신고.
 
그 옆집 슈퍼가서 돈 만원 빌리고  바로 부산으로 ~~~~
 
그뒤에 어찌 됐냐구??
 
뭐 그 뒷애기도 참 많지만   이제 썰은 그만 풀려고 해
 
딱 한줄 요약 할께
 
호강에 겨우면 요강에 똥싼다
 
고로 세상살이에서 아주 중요한건 중용(中庸)을 지켜가며 사는거 
 
그것만 나름 잘지키면 험한꼴 안당하고 산다는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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