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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AS 기사 하다가 미시년한테 ㄸ먹힌 썰

멍멍이 0 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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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만뒀는데 2년동안  모대기업 인터넷 기사로 일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싸돌아다니는거 좋아하고  얽매이지않고 자유분방하게 일할수있어서 적성에 정말 맞는 직장이었다
 
보통  퇴근시간은 6시반인데 대부분 일찍 앞당겨서 일주일에 절반은 4시반 퇴근이었고 나머진 5시반이나 6시퇴근 
 
정말 한달에 한두번은 고객이 시간없다고 7시쯤 와달라고 하면 짜증좀 내면서 가주긴 다가줬었어..내가 안가주면 그사람은
 
인터넷을 계속 못쓰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늦게라도 감 ㅜㅜ  페이만 높았으면 평생직종해도 괜찮을정도
 
난 178 정도에 외모는 그냥 아줌마들이 아이구 잘생겼네 총각 할정도..
 
2년동안 나에게 관심 가진고객은 몇차례있었다     물론 아가씨는 거의 없었다 ..  
 
내가먼저 작업안치는 이상  근데 나도 약간 소심해서 먼저 작업안침
 
대부분 적극적인 사람은 아줌마들이었지..  문자로 따로 보자는 고객도있었고
 
문제의 그개곡은  첨대면했을때 부터 나에게 짜증을 냈었다 ...  중요한거 해야하는데 왜인터넷이 안되냐며 짜증을 냈고
 
뭐 웃으면서 잘구슬리고 받아쳐줬지 고쳤으니 잘될거라고 하고 나왔는데 몇일뒤 재장애 가 떴고 다시 방문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사실 그때 쫌 꼴림 .. 나이는 30후반대였는데 몸매가 좀 좋았음 독식인지 혼자살았어
 
인터넷 문제는 아니고 컴퓨터 문제였길래 그냥 고치고있는데 옆에 오더만  뭐이것저것  물어보고 바탕화면좀 바꿔달라길래  
 
갑자기  마우스잡는 내손을 잡더니만 자기가 찍은 사진을 클릭하는거야.. 그러면서 스킨십 ...  삘이왔지.. 
 
그렇게 그고객집에 한시간동안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저녁에 밥한끼 하자길래 ..  승낙하였고
 
삼겹살집에서 소주 두병먹으니 자연스레  꼴라돼 그 미시집에 가서 붕가 함.. 
 
미시년이 얼마나 굼주렸는지 기력 다 빨리고 나옴
 
그렇게 몇번 만나다가 젊은 나이에 이건 아닌거같아서 연락 끊었어 ..        
 
그말고도 데이트 몇번 해드린 미시들 몇명 있었고 내가 정말 한눈에 반한여자도 많았는데  소심해서 말못끄내고
 
특별과잉친절만 해줬다..   결국 전부 안이루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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