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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친 썰s -나이트편 2-

냥냥이 0 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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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살 연상 골드미스 -

 

입사하고 2년차 였을거야.

팀 회식하고 2차로 나이트를 가게되었어.

기대한건 큰 룸에서 양주 쫙 깔고 쉴새 없이 부킹들어 오는거였는데..

현실은 남자 8명이 홀 테이블 3개 잡는거였다..

팀에 노땅도 있었는데 지갑 안열고 끝까지 뿜빠이로 가더라고..난 나중에 저러지 말아야지..ㅆㅂ

영등포 ㅁㅎ나이트로 갔는데

안면이 조금있던 돼지엄마를 입구에서 불렀지.

노땅들 묶어서 스테이지 근처로 2테이블, 그나마 YB들 중간 싸이드로 1테이블.

다들 술을 좀 마셔서인지 테이블 옮겨다니며 부킹녀에게 찝적거리고...

뒤테이블에 있던 나는 갈시간 거의 다되서 앞 노땅 자리에 갔더니 의외로 아주 예쁘장한 누나가 그 테이블에 있었고, 노땅들 틈에서 거의 다구리 당하고 있더라고.

그옆에 가서 누나 얼굴만 볼라고 어슬렁거리는데 노땅1이

어 막내 왔네..얘가 울팀 막내인데 젤 어리고 힘센 놈이야!

하는거야.. 이말과 동시에 그 누나는 내얼굴 한번 대충보고 난 막내랑 놀래 하면서 팔짱을 끼는거지..

술 좀 마셨네 이 누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누나 표정을 봤는데, 노땅들 사이에서 다구리 당하고 있던게 힘들었는지 좀 벗어나고 싶은 눈치더라.

마침 느린 노래가 나오길래 무작정 스테이지로 끌고가서 되도않는 부루스를 추자했어.

덥썩 안기더라..노땅들에게 다시 가기 싫었나봐.

귓속말로.. 누나 힘들었지?나랑 편히있다가 가도되. 노땅들 못오게 할게.

했더니.. 누나가 날 올려다보며 어떻게 눈치 챘냐며 힘들었다고 고맙다고 하더라..

그렇게 잠시 안고 부루스?를 추는데 이 누나 옷입은거, 머리, 얼굴, 몸매를 보니.그냥 나이만 많은 누난 아니겠다 싶더라.

보통 입기 힘든 정장인데 양식 차려야할 자리에서나 입을 법한 투피스 흰색 정장에, 샾에서 다듬은듯한 머리, 향수, 운동하는 듯한 꽤 탄탄한 광배근, 척추기립근..범상치 않은 느낌이었어..본인 관리 꽤 하고, 신경쓰는 사람이네..라고 생각했지..

여차저차하고 누나가 자기 나갈건데 언니랑 같이 왔다며 앞 포장마차에서 한잔 더 하자더라고. 그래도 예의가있지 노땅1명 같이 가야 내가 회사생활 잘 버티지 않겠냐 했더니 아무나 델꼬 오래.

그래서 no.2 모시고 넷이 포차에 앉았어.

안이 어두워서 몰랐는데 누나의 언니라는 분은 정말 50대 딱 그런 분이었어.

돈 많은 중년 부인 느낌의 금색 안경, 목걸이 귀걸이 반지... 다행히 no2가 그분 잘 커버해주더라.

난 누나 호구 조사 하는데

당시 39살 미쓰, 결혼업계 오너 사업가, 혼자 살고 남친 없고(나중에 들었지만 만나는 어른 있었던 듯..)

나이는 39이라는데 얼굴,몸매 관리 진짜 잘한건지 당시 28인 나보다 많아야 두세살  위일줄 알았어. ㄱㄹ치치 말라하니 민증까더라고..레알39이었어..

이래저래 술 마시다가 커플끼리 헤어지자했지.

내가 술을 많이 안해서 누나차 몰고 집에 데려다준다 하니 콜!하더라.

그시간이 새벽 4시였는데 누난 이미 만취해서 차에 타니 집주소도 안알려주고 뻗더라고..나도 걍 잤어.

시간 좀 지나서 누나 깨우니까 그제서야 집주소 알려주더라. 집에 도착하니 7시반.

아놔 나 출근할 시간인거지..

누난 사장이니까 늦게 가도된다며 자고 가라는데 막내가 회사 쨀 배짱이

어딨겠어..가야되다니까 차에서 키스를 퍼붓더라..틈을 타서 위아래 점검해봤는데 진짜 어린것들 못지않은 요즘말로 ㅅㅌㅊ!

 

그렇게 몇일지났지. 난 일부러 연락안했지ㅎㅎ

주말에 누나가 먼저 전화하더라고..출근은 잘했는지 어떤지 보고 왜 안하냐며..

둘러대기를 

회사가바빴는데..누나생각은 계속 하고있었다..이렇게 얘기하니 보진 않았지만 아마 줄줄 흘렀을지도 몰라.. 저녁사줄테니 자기 동네로 오라더라고..바로 차 끌고 출동!

트레이닝복 입고 나왔더라. 너 고생했으니 맛난거 사줄게 라며 날 소고기 집으로 델고 갔어..속으로 좋은거 먹이고 집아먹을라나?했는데...ㅋㅋ

맛나게 먹고 호프한잔 더 하재. OK호프는 내가 살게..헀지만 그것도 누나가 삼.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은 안나고 왜 결혼 안했는지 남친 없을리가 없는데..돌싱아니냐며 머 편하게 막 떠든것

같아.

내 차로 왔어. 누나집어디야?델따줄게! 

이러니 대꾸도 안학고 옆자리에서 뻗어 자더라고. 아 또 야.. 이러고 나도 편히 뒤로 재끼고 누웠지.  

배가 터질것 같아서 벨트만 살짝 풀었는데...헉....헉.....

누나가 내 가랑이로 엎어지는거지..주섬주섬 지퍼를 찾아 내리고 똘똘이를 휘어집고 찹찹하는거야..

이누나 뭐지? 업소다닐 나이는 아닌데..전력이 있어 보이지도 않는데..머지머지? 

이러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끔힐끔 보는거 같아 일으켜 세우고 무작정 출발했어. 어디야 너네집?하며. 술취해서 길도 못찼더라고..ㅎ

급한데로 어두운 골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수석으로 넘어갔어. 누날 번쩍들어서 뒷자석쪽으로 올리고 바지를

내렸지. 나도 팬티 재끼고 찹찹찹 했더니 내 머리부여잡고..ㅅㅇ 을 하네..

밑으로 내려서 꽂고 흔들하다가

다시 올려서 찹찹찹 하다가 다시 꼽고 그러길 두세번? 하니 마무리가 곤란하더라고.

너네집 어디야? 하고 집찾아 갔어.

역시 뻔한 멘트..남자 들어오면 안되는데..이러면서 정신이 들었는지 샤워하고 자자고 하더라고..

샤워하고 ㅍㅍㅅㅅ 하고 자다깨서 또하고 자다깨서 또하고 서너번 했더니 만족했을거야 아마.

점심에 일어나서 짱깨,짬뽕 먹고 누워서 발가벗고 서로 더듬거리며 놀았지..

 

며칠뒤 누나가 맥주 땡긴다며 퇴근하고 집으로 오라더라. 집에서 안먹고 집앞 호프집에서 만났어.

그날도 역시 꽤 고급진 스키니 스커트에,머리 세팅하고 퇴근하더라.

맥주마시고 누나네 집에 들어가자마자 덥쳤어. 번쩍 들어서 식탁위에 앉히고 상체 ㅇㅁ 하다가 치마를 올렸지..

세상에..지금도 그 생각하면 ㄲ린다..

티팬티였어. 노스타킹에.. 숨이

가빠지는데 참기 어렵더라. 냄새가

나건 말건 재끼고 찹찹찹했지. 머리 부여잡고 다리 꼬이고..

침대에 던지고 ㅍㅍㅅㅅ..

난 체격이 좋은 편이고 누난 160/45정도 되는지라 내가 눕고 누나가 위에 올라타면 지렛대 원리 이용해서 내가 누나 다리에 어떻게 팔 끼고 해서 위아래로 들었다 내렸다 할수 있었어. 누난이런 체위 처음이라며..ㅅㅇ소리 내는데, 나도 팟이 흥분하면 덩달아 흥분하는 편이라 난생 첨이자 마지막으로,분명 마무리했는데 ㄲㅊ가 죽지 않아서 또해서 마무리를 바로 또 한거야..나도못믿겄다 지금도.

누난 뭐..좋아서..뭐..ㅎ

집에 가는길에 누나가 직접 다린거라며 곰탕 싸주더라..ㅋㅋ

글고 담에 시내서 만났는데..내 향수 어찌알고 풀세트로 선물해주고..이러다가 차도 주나?ㅋㅋ

근데 그렇게 6개월 정도 만나니까..내가 성노예지..싶더라..

아쉽지만 정리하자했어..물론 누난 날 쿨하게 보내주지 않았고..결국 정리 했지만..

 

빠진 얘기도 있는데 너무 길어서 이만할게.

 

다음편은 또 8살 연상누나야..

이 누나도 ㅅㄱㅎ 베스트5 였고.

ㅍㅍㅅㅅ얘기도 할 얘기 많지만 그 과정이 참 기억 많이 나서 적어볼까해.

이 누나 땜에 여자도 남자랑 똑같이 밝힌다고 생각들었지..

 

다음 얘기도 기대해.

 

아! 참고로 1편 이야기는 비추천에 힘입어 똥글로 가려져서 잡담으로 갔다.

속상하지만 너네들 평가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핸폰으로 올린거라 오타 등 편집은 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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