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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당 일본녀와 ㅅㅅ한 썰 - 후편

멍멍이 0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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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서 퇴근하자마자 씻고 바로 쓴다 ㅋ

 

 

 

 

우리 둘은 연인이나 다름 없게 택시 안에서도 꼭 끌어안고 있었어. 마치 그날부터 사귀기 시작한 사람들처럼 ㅋ

 

히토미는 내 가슴에 기댄채로 내 손을 꼭 붙잡고 만지작대고 있었어. 난 히토미의 머리칼을 어루만졌고.

 

자취방은 학교 정문에서 버스로 한정거장 정도 거리로, 아주 가까웠지. 금새 우리는 히토미의 자취방 앞에 도착했어.

 

근데 갑자기 겁이 나더라. 당시만 해도 난 겨우 아다만 뗀 정도인 어리버리였고 전 여친과도 애무만 했었거든.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두려움도 들고 진짜 하는건가 뭐 그런 긴장감도 팽배해서 우물쭈물하고 있던 참이었지.

 

히토미도 막상 날 자기 자취방 앞으로 데리고 오니까 부끄러웠던지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닥만 쳐다보고 있었어.

 

내가 헛기침을 한 두번 하고나니 히토미가 가늘게 미소를 띄우면서 내 손을 꼭 잡으면서 말했어.

 

 

" 00짱.. 커피.. 한잔하고 가겠어요..? "

 

 

이게 요즘 말로 하자면 '오빠 라면먹고 갈래'랑 비슷한거지 ㅋ 난 당시에는 커피를 굉장히 안좋아했어. 어렸으니까.

 

히토미도 내 식성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텐데, 저렇게까지 얘기하니까 갑자기 용기가 생기더라고. 그러자 했지.

 

한동안 서로 눈을 바라보며 우린 미소를 지었고, 히토미는 내 손을 이끌고 천천히 자취방 안으로 들어갔어.

 

 

 

 

히토미의 자취방은 생각보다는 작았어. 하지만 새로 지은 건물이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조였지.

 

뭐랄까 갓난 아기들에게서 나는 듯한 향기가 풍겼는데, 그 뒤로도 난 같은 향기를 맡으면 히토미가 생각나곤 했어 ㅋ

 

침대 끄트머리에 살짝 걸터앉아서 알 수 없는 민망함에 다시 위축이 될 때 쯤, 히토미가 조용히 날 일으키며 말했어.

 

 

" 00짱.. 씻겠어요..? "

 

 

히토미는 처음부터 커피는 권할 생각이 없었어 ㅋ 내 식성을 안다니까 ㅋ 그냥 민망함을 달래려는 멘트였던거지.

 

이제 둘 다 목적이 명확해 진 이상, 서로 뺄 필요는 없잖아? 그러던 와중에 담배와 술냄새에 찌든 나를 깨달았어.

 

나도 참 매너없이...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그럼 잠시 씻고 나오겠다 하고는 욕실로 들어갔지. 욕실도 작은 편이었어.

 

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욕실 벽에 붙은 강아지 스티커를 보니 웃음이 터졌지. 큭큭거리면서 샤워를 했어.

 

샤워가 마무리 될 쯤, 똑똑하는 노크소리가 들렸어. 히토미가 수건과 내가 갈아입을 옷을 옷걸이에 올려두고 나가더군.

 

엄청나게 감동적이었어 ㅋㅋ 이래서 일본 여자랑 결혼하라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지 ㅋㅋ

 

헐렁한 몸빼바지같은 큰 바지에 여자애들이 입을 법 한 커다란 셔츠였어. 뭐 따질 때가 아니라 그대로 입고나왔지.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히토미도 씻고 나오겠다며 욕실로 뭘 잔뜩 싸들고 들어가더군 ㅋ 여자들의 세계니까 뭐 ㅋ

 

잠시 침대에 앉아 티비를 이리저리 돌려보고 있는데, 히토미는 금새 나왔어. 젖은 머리카락에 발간 홍조를 띈채로.

 

짧은 반바지에 흰색 민소매를 입고 나오는데... 노브라였어. 코피 퐝 ㅡ,,ㅡ 그리고 가슴 크기에 한번 더 퐝 ㅡ,,ㅡ

 

통통넘치는 몸매였던 히토미는 내 예상보다 가슴이 훨씬 더 컸어. 짱짱한 D컵 이상? 정확하게는 모르겠더라 ㅋ

 

그 윤곽이 살짝 젖은듯한 민소매 아래로 비치니... 뭐 바로 ㅍㅂㄱ 상태로 돌입했지. 기대와 긴장이 묘하게 뒤섞여서.

 

히토미는 슬그머니 내 옆에 앉았고, 잠시간의 정적이 흐른 후 우린 눈이 마주쳤지. 그리고는 서로에게 다가갔어.

 

부드러운 입술과 입술이 닿는 순간 내 심장은 터져나가기 직전이었어. 히토미가 들을까봐 창피하기까지 하더군.

 

전 여친과 키스따위는 물리도록 했는데 ㅋ 히토미와의 첫키스는 내게는 잊을수가 없는 기억으로 남았지.

 

 

 

 

어느새 우린 서로의 입술과 혀를 맹렬하게 탐하고 있었어. 방안 공기는 더워져갔고, 난 손을 히토미의 가슴으로 뻗었지.

 

그 감촉은 뭐랄까... 물을 많이 섞어서 푹 퍼진 밀가루반죽 같이 놀랄정도로 부드럽고 따스한 그런 느낌이었달까.

 

전 여친도 가슴은 좀 있었지만 ㅋ 그렇게 큰 가슴은 본적도 만져본적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난 한동안 그 느낌만을 탐닉했어.

 

히토미는 그런 날 의식했는지 키스하던 걸 멈추고 입술을 떼더니 날 바라보며 웃었어. 그리고 스르륵 민소매를 벗었지.

 

난 히토미의 가슴크기에 한번 놀랐고 핑크빛 ㅇㄷ에 또 한번 놀랐어. ㅇㄷ는 작았지만 너무 예뻤고 섹시했거든.

 

맨살에 그대로 손을 가져가니 처음엔 히토미가 흠칫했지만 이내 내 양 손목을 잡고 자기 가슴으로 한껏 끌어당겼어.

 

난 마음껏 그 감촉을 즐기며 다시 키스를 했지. 이번엔 길고 끈적하고 좀 더 동물적인 키스였어. 우린 서서히 달아올랐지.

 

 

 

 

히토미는 어느새 반바지마저 벗고 알몸이 되어있었어. 나도 내 옷을 벗어던지고는 히토미를 덮치듯이 쓰러뜨렸고.

 

침대에 눕자 히토미는 나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어. 그저 얼굴을 붉힌채로 내 처분을 기다린다는 듯한 모습이었지.

 

난 천천히 히토미의 나신을 감상했어. 상아처럼 빛나는 흰 피부와 적절한 살집, 커다란 골반라인... 모든게 내게 자극이었어.

 

참을성을 잃어버린 나는 히토미의 가슴을 거칠게 잡고 ㅇㄷ를 빨아댔지. 그러자 히토미가 학 하며 날 붙잡고 말했어.

 

 

" 00짱.. 지금 얼굴.. 너무 무서워요.. "

 

 

너무 긴장하고 흥분한 나머지 내 표정이 엄청 무섭게 변해있었던거지 ㅋ 마치 먹이를 사냥하는 짐승의 그것이랄까 ㅋ

 

히토미의 말에 긴장이 풀렸고, 우리 둘은 쿡쿡거리며 서로를 보듬어 안았어. 잠시동안 서로의 체온만을 느꼈지.

 

조금 지나 우린 다시 키스를 했고, 이번엔 좀 더 부드럽게 난 히토미의 가슴을 ㅇㅁ했어. 히토미도 금방 달아올랐어.

 

ㅇㄷ를 빨아대는 내 머리를 끌어올려 딥키스를 퍼붓고는 내 왼쪽 손을 자기 ㅂㅈ쪽으로 끌어내리더군.

 

히토미는 나보다는 경험이 많은 듯 했어. 본인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요구할 수 있는 당당한 여자였으니까 ㅋ

 

ㅂㅈ는 이미 홍수가 나 있었어. 히토미는 더 견딜 수 없었던거야. 내가 자신을 격렬히 ㅇㅁ해주기를 원했지.

 

손으로 ㅂㅈ 전체를 문지르는데 ㅇㅇ이 얼마나 나오던지 가랑이 사이 전체가 질척하게 젖어있었어.

 

난 그걸 손가락 끝에 발라 ㅋㄾㄽ를 문질렀지. 히토미는 허리를 꺽으며 몸을 떨었고 이리저리 허리를 흔들었어.

 

 

" 아학.. 안돼.. 그만.. "

 

 

히토미는 내가 더이상 하지 못하게 내 손을 붙잡았지만, 난 그 손을 뿌리치고 더욱 강하게 히토미의 ㅂㅈ를 애무했어.

 

자취방 안은 히토미의 ㅅㅇㅅㄹ로 떠나갈 듯 했고, 침대 시트가 흠뻑 젖을 정도로 히토미와 나는 땀 범벅이 되었지.

 

한동안 감각을 느끼며 몸을 떨던 히토미는 곧 몸을 일으켰고, 날 살짝 밀어 눕게하더니 내 위로 올라왔어.

 

다시금 기나긴 키스를 우린 나눴고, 히토미는 조금씩 내 아래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지. 내 목과 가슴팍에 키스를 했어.

 

내 ㅈㄲㅈ 한쪽을 빨면서 다른 한쪽은 손가락으로 자극하더라. 나도 흥분으로 몸이 떨렸지. 명치에서 배꼽으로 향하더군.

 

배꼽 아래 치골부근을 입술과 혀로 ㅇㅁ하던 히토미는 내가 미처 인지하지도 못한 사이에 내 ㅈㅈ를 입에 넣었어.

 

뜨거운 느낌에 난 움찔했고 하마터면 그대로 ㅅㅈ을 할 뻔했지. 히토미는 부드럽게, 하지만 멈추지 않고 내 ㅈㅈ를 빨았어.

 

이미 ㅍㅂㄱ하고 있었던 내 ㅈㅈ는 이제 마치 시한폭탄같았어. 대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다는 점만 뺸다면 말이지 ㅋ

 

내가 좋아하는 걸 본 히토미는 기쁜 듯 눈웃음을 짓고는 자기가 가진 모든 걸 다해서 정성을 다해 날 ㅇㅁ했어.

 

 

 

 

둘 다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었고, 난 벌떡 일어나 히토미를 다시 침대에 눞히고 천천히 다리를 벌렸지.

 

히토미는 부끄러운지 또 나와 눈을 맞추지 못하고 고개를 돌린 채로 내가 자신에게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

 

그 때 나는 ㅋㄷ이 없었어. 하지만 ㅇㅅ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지 ㅋ 난 그냥 ㅋㄷ없이 삽입해도 되는지 물었어.

 

 

" 괜찮아요.. 해주세요.. "

 

 

히토미는 너무나 헌신적인 여자였기에 아마 위험한 날이었더라도 나를 배려했을꺼야. 그날은 안전한 날이었지만 ㅋ

 

난 더 망설일 새도 없이 히토미의 ㅂㅈ로 내 ㅈㅈ를 가져갔지. 이미 홍수가 나버린 히토미는 아무런 거부감이 없었어.

 

내 ㅈㅈ는 미끄러지듯이 히토미의 ㅂㅈ로 빨려들어갔고, 히토미는 신음마저 지를 수 없었는지 숨을 멈춰버렸어.

 

 

" 흡......"

 

 

난 혹시 비명이라도 지를까봐 히토미의 입을 내 입술로 막았어 ㅋ 다행히 히토미는 진정된 눈치였고 난 가슴으로 입을 옮겼지.

 

그 몽실몽실한 뽀얀 가슴을 내 혀로 마구 유린했어.  내 허리는 점점 더 빨라져갔고, 방안에 우리의 ㅅㅇㅅㄹ는 넘쳐흘렀어.

 

 

" 아.. 하앗.. 아흣.. 좋아요.. "

 

 

히토미는 확실히 나보다 경험이 많은 듯 했어. 허리 움직임이 자연스러웠지. 거칠고 투박했던 나와는 완전히 달랐어.

 

그렇지만 절대 천박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어. 오히려 날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에 너무 기뻤지.

 

난 그런 히토미를 위해서 더 열심히 허리를 놀렸고, 히토미도 연신 ㅅㅇㅅㄹ를 질렀어. 우리 둘은 절정으로 치달았지.

 

당시만 해도 ㅅㅅ 경험이 매우 적었던 나는 정상위 말고 다른 체위는 잘 하지도 잘 알지도 못하던 쑥맥이었어.

 

후에 히토미를 통해 많이 배우긴 했지만 ㅋ 이날은 그렇게 한가지 자세로만 서로를 탐하며 절정을 향해가고 있었지.

 

내가 곧 폭발할 것이라는 걸 알게 된 히토미는 내게 다시한번 긴 키스를 하고는 내게 말했어.

 

 

" 00짱.. 00짱의 그것.. 느껴보고 싶어요.. "

 

 

솔직히 저게 무슨 말인지 직접적으로 이해는 잘 못했지만 본능적으로 알았어. 내 ㅈㅇ을 흩뿌려주기를 원하는거구나.

 

얼ㅆ나 입ㅆ 따위 잘못했다가는 순식간에 변태로 몰릴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건 포기했지 ㅋ 그래서 방향을 선회했어 ㅋ

 

히토미도 나도 이제 막바지. 히토미가 갑자기 큰 ㅅㅇㅅㄹ를 내며 몸을 비틀었고 나도 그 소리를 듣자마자 ㅈㅈ를 뺐지.

 

그리고 히토미의 ㅂㅈ를 손바닥 부근으로 강하고 빠르게 문질렀어. 히토미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떨었지.

 

그걸 보니 나도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몸을 일으켰고, 히토미의 가슴에 내 ㅈㅇ을 크게 흩뿌렸지. 굉장한 양이었어.

 

히토미는 연신 대단하다는 말을 외치며 내 ㅈㅈ에서 뿜어져나오는 ㅈㅇ을 눈이 휘둥그레하게 바라보고 있었어.

 

 

 

 

모든게 끝난지 몇분이었을까. 이윽고 우린 숨을 몰아쉬며 서로를 끌어안았고, 조금 진정이 될 때까지 움직이지 않았어.

 

히토미가 고개를 들자 난 히토미를 쳐다봤고, 우린 또 한번 달콤한 키스를 나눴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어.

 

그런데 히토미가 몸을 아래쪽으로 향하더니 내 ㅈㅈ를 잡고 살짝 문지르는 듯 하면서 내 귓가에 속삭였어.

 

 

" 깨끗하게 해요.. 해주고 싶어요.. "

 

 

히토미는 곧장 내 ㅈㅈ를 자기 입속에 집어넣었고, ㅅㅈ의 감각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던 나는 기절할 듯한 감각을 느꼈어.

 

한동안 히토미는 내 ㅈㅈ를 정말 씻기듯이 정성스럽게 빨아주었고, 어느새 ㅍㅂㄱ해버린 내 ㅈㅈ는 욕심을 부렸어.

 

히토미도 무언가 알겠다는 듯 입과 손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고... 이내 다시금 절정의 순간이 찾아왔지.

 

한번 ㅅㅈ을 한 상태였다는 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이 솟아나왔고, 일부는 히토미의 입 주변에도 튀었어.

 

그렇지만 히토미는 싫은 내색 하나 하지 않았어. 내 ㅈㅈ를 다시금 입으로 씻기듯이 ㅇㅁ해주고는 내 옆에 얌전히 누웠지.

 

우린 그렇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꼭 끌어안은채로 잠이들었어.

 

 

 

 

다음 날 아침이 되어 눈을 떠보니 히토미는 곤히 자고 있었어. 밝아오는 햇살에 비춰오는 하얀 나신이 날 다시 흥분시켰지.

 

하지만 이제 첫날인데... 난 더 욕심을 부리는 것은 과도하다고 생각했어. 앞으로 둘이 함께할 날이 더 많았으니까.

 

히토미가 깨어날 때까지 난 땀과 흥분에 젖은 히토미의 머리카락만 쓸어올려줬을 뿐 아무짓도 하지 않았어.

 

1시간 쯤 지났을까... 깨어난 히토미는 날 보며 세상 어떤 미인도 짓지 못할 미소를 띄우며 내게 와락 안겼어.

 

 

 

 

 

그렇게 우린 사랑을 시작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 근데 참 운명이라는 놈은 못됬어. 우릴 그냥 두지 않더군.

 

히토미는 어학당 생활을 마치고 가족들과 많은 트러블이 있었어. 부모님은 취직을 원했지만 히토미는 다른걸 원했지.

 

결국 그게 화근이 되어 가족들과 사이가 틀어졌고, 혼자 독립하기 위해 히토미는 일본으로 돌아가야만 했어.

 

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냐고 물었지만 히토미는 단호했어.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는 가야만 한다고. 강해져야 한다고.

 

그렇게 우는 히토미를 본 건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 우린 그 때 어렸기에 결혼같은 건 생각도 못했어.

 

더구나 난 학생이었고. 서로 안타까움에 눈물짓고 아픔에 목이 메이도록 우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어.

 

히토미는 그렇게 나를 떠났어. 그 뒤로도 편지와 메신저 등을 주고받으며 지냈지만, 우린 더이상 연인이 아니었지.

 

그 아픔으로 난 이후 한동안 여자를 만날 수가 없었어. 히토미를 잊을 수도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때문에.

 

 

 

 

지금도 히토미와는 아주 가끔씩 연락을 하고 지내. 둘 다 결혼도 하지 않았고 혼자인 걸 알지만 너무 멀어져버린 것 같아.

 

이제는 그저 쓴 웃음으로 문자를 주고받고, 가끔 그녀의 페북 한켠에 내 흔적을 찾아보는... 그런 사이가 됐지.

 

 

 

 

 

다 쓰고보니 섹썰이 아니라 신파네 ㅋ 미안하다 ㅋㅋ 읽고 욕 실컷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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