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첫경험이 내 취향으로 되어버린 썰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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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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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동생들아ㅋㅋ눈팅만 하다가 글쓴다ㅋㅋ
미리말하는데 길어질꺼 같으니 머리 나쁜 게이들은
그냥 살포시 뒤로 바튼 눌러 ㅋㅋ
지금 20대 중반에 키는 쫌 작은 편이지만 나름
훈훈한 외모에 센스 있는 성격이라 연애경험은 많앗어
근데 중요한건 성경험이 없었던거지... 내가 그당시는
혼전순결은 아니여도 엄청 이쁘고 남부럽지 않는
여자랑 해야지라는 노개념고자 같은 연애관이였어
근데 작년초에 사귀던 동생이 있었는데 그런면 때문에
내가 거의 차였거든... 진짜 충격이였지 나는 사랑이란
아껴주고 보듬아주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와장창
깨져버린 날이였지 그렇게 좌절감에 당분간 여자는
절대 안만났어 ㅋㅋ 아닌 못만날꺼 같았어ㅋㅋ
그러고 지내다가 우연히 헌팅술집을 가게되었어
내가 원래 그런곳이나 클럽 같은곳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구가 쏜다길래 갔었나? 암튼 별기대안하고 셋이서
갔는데 둘이 나가더니 몇번 팅기더만 결국 해오더라ㅋ
3대3으로 놀았는데 a는 딱봐도 이뻤고 b는 딱보통
c는 귀여운데 쫌 돼지였어 술먹고 게임하고 노래방
룸술집가고 나오니 해떠있더라 ㅋㅋ 귓속말이나
산타게임 같은걸로 간만에 스킨쉽 쫌 해서 잼있었어ㅋ
친구한놈은 번호 교환도하고 안보이는거 보니 모텔 간거같고
한놈은 여자들이 맘에 안들엇는지 집가재서 같이 헤어짐
그리고 몇일지났을까.. 문자가오더라? 오빠 어쩌구저쩌구
그게 c였는데 내 친구 통해서 나 좋게 봐서 번호 물어봤나봐
뭐 좋은놈이긴하지ㅎ 암튼 연락하고 지내다가 만나자는 리앙스
풍기길래 그냥 저녁한끼로 가볍게 만나야겠다 생각했는데 문득
전여친 생각이 나더라고...그래서 이번엔 다르게 가봐야겟다
생각하고 만났지 ...
간단하게 결론은 밥먹고 술먹고 모텔 .. 씨발ㅋㅋ
진짜 이건 자랑이 아니라 너무 쉬웠고 별거 없더라...ㅋㅋ
삽입하면 따스하다더니 난머 그런건 모르겟고
1분안에 싼다했는데 내 오른손 훈련때매 그런지
에너자이져였음 처음 딱 거사치르고 딱고 눕는데
머리엔 그냥 하... 이느낌 밖에 안나더라 ㅋㅋㅋ
암튼 여자는 자고난 후에 더 좋아한다고 그때부터
몸소 느꼈지... 사랑은 아껴줘야된다?? 개뿔
정답은 아껴주는척 먹어야된다..라는 안타까운
깨달음을 얻었어...
오늘 망년회기념 일기쓰는데 쭉 결산 해봤거든?
올해 헌팅,어플,채팅 등으로 잠자리만 가진 여자만
24명인가? 다 썻다싶음 또 생각남 ㅋㅋ
근데 대부분 c여자 처럼 뚱뚱한 여자였다는게 함정..
걔 때문에 그런지 아무리 이쁜여자가 지나가도
마르거나 보통이면 현자모드...반면에 살 있으면
발ㄱ모드 참..씁쓸하다 화장실 같은 야외나 노출강요
sm등 벼래별 짓은 다해본것 같다 ㅋㅋ 문제는 호기심
으로 했다가 점점 내 취향도 그쪽으로 굳혀가고있어(도와줘어)
근데 또 얼마전에 정상적인 루트로 참한여자랑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는데 저렇게 했던
내 과거가 참 걔한테 미안하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걔랑은 잠시 연락 끊고.. 알고 지내는
여자들이랑 열심히 섹톡해주고 폰ㅅ하고 난 뒤
문득 드는 생각이 섹파는 괜히 생기는게 아니구나
느꼈어 ㅋㅋㅋ
내 잠자리는 변태적이고 독특한데 막상 결혼 상대한테는
그런걸 요구하기 부담스러우니 말이야 ㅋㅋ 암튼
횡설수설에다 엄창 길어서 다 읽은 게이들이 있으려나ㅋ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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