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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대만 여행썰 (프랑스녀)

냥냥이 0 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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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형들 .. 업무에 치이면서 글을 쓰니 퀄리티가 안나오네 ㅜㅜ

 

무튼 어제 오늘 두번을 까인 그때의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ㅋㅋ 클럽안으로 다시 들어갔어.

 

2층에 다시 올라가니 같이 조각모임했던애들이 데리고온 여자애들이 좀 있더라. 

 

같이 조각모임했던 대만애들이 한껏 꾸미고 왔는데 막상여자들이 오니까 말도 못하고 엄청 쭈뻣되더라고.

 

그중에 한명은 홍콩에서 온 여자애였는데 말좀 나눠보니 친구랑 같이왔다고하고 남자에 별로 관심없는 눈치라 그냥 이런 저런이야기만 하고 말았었어.  사실 홍콩은 광동어를 써서 말도 부드럽게 통하지는 않았고.

 

그렇게 시간을 죽이고 있는 와중에 ... 갑자기 옆테이블에 서양여자 두명이 앉아있는걸 발견했어...유레카

 

한명은 내가좋아하는 금발이긴 한데, 키도 거의 나만하고 등치도 좀 있어서 패스하고 다른한명은 160초반에 아담한데 글레머러스 하고 갈색머리에 얼굴도 귀염상이 었어.

 

옆테이블에 다른남자들하고 있어서 어떻게 말을걸어야 하지 하고 고민을 했지... 그래서 그냥 그 여자애들이 보이는 곳에서 나와 친구랑 미친놈 처럼 춤을 췄지.

 

그렇게 한 4분 정도 춤을 추고 있었더니 어떤 대만여자애가 와서 나에게 말을 걸었지만 내 관심은 오직 갈색머리여자였지.

물론 그 대만여자가 별로 이쁘지 않았음 ㅋㅋㅋ

 

그렇게 시선을 계속 갈색머리여자애 한테 고정을 했는데 말이 잘 안통하지는지 주변에 있는사람들하고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어. 그래서 내가 용기를 내서 두여자애들에게 건배를 청했어.

 

메리크리스마스 치얼스~! 최대한 가볍게 말을걸려고,.. 그렇게 접근했지.  그러더니 갈색 머리애가 너춤 참 재밌게 춘다고 너 재밌을것 같다고 영어로 말했어. 발음을 들어보니 네이티브는 아닌것 같아서 국적을 물어보니 프랑스라고 하더라고. 이름은 제니고 24살에 교환학생으로 대만에 왔데... 사실 프랑스 이름으로 발음이 안되는 제디미;함;니댜푸;ㅣㅏㅁㄴㅇㄹ;ㅐㅕ몽;ㅣㅏㄹ 머 이런 이름이었던것같아. 

 

옆에있는 금발친구는 직장인이고 대만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친구를 그 금발에게 던지고, 미안하다친구야, 제인과 계속 대화를 이어갔어. 프랑스친구인데도 영어를 잘해서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었어. 어느정도 신상정보를 파악한 후에 같이 손을 잡고 스테이지를 내려가서 춤을 췄어.  몸을 밀착하여 춤을 추는데 소중이가 커져버렸고, 제니몸에서는 서양인들의 특유의 향수냄새가 나서 좋았어. 그렇게 춤을 추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금발친구와 화장실을 간다고 했어. 그래서 여기서 기다린다고 했지. 그떄까지 어떠한 연락처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이거 또 버려지는거 아니면 여자들의 작전 타임이다 라고 생각을 했지. 작전타임에서 살아남기를 기원하며 내친구와 나는 오늘 화이팅 함 하자 하며 전의를 불태웠지. 친구랑 클럽안에 바로 가서 데낄라를 마시고 있었는데 마침 그녀들이 돌아왔어.

그리고는 다시 춤을 추러 가자고 해서 스테이지에서 춤을 췄지. 춤을 추면서 귀에다가 외모에 대한 칭찬을 했어.  보통 서양친구들의 경우는 외모 칭찬을 하면 엄청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you are so gorgeous tongiht. 이라고 했나? ... 머 거지같은 말을 했던거 같지만 의외로 잘 먹혔고, 방긋 웃는걸 보고 리액션을 확인한 후 영화속에서 배운 것 처럼 45도 고개를 틀어서 키스를 했어. 

나도 경험이 엄청많지는 않지만 서양애들이 상대적으로 혀가길어서인지 키스할때 진짜 좋은것 같아. 무튼 그렇게 키스를 하니 성욕도 더욱 올라와서 우리집에 가자고 말을 했지. 제인은 고개를 수줍게 끄덕이며는 아니고 쿨하게 좋다라고 표현을 했어.  서양누나 클라스

근데 내가 말을 할때 내친구를 house mate라고 했어야했는데 roommate라고 소개를 하니 얼굴이 사색이되더라고...

아 ... house mate라고 we both have seperate rooms. 라고 하니 안심을 했던거 같아ㅋㅋ 

친구도 그 금발여자애랑 키스하고 물고 빨더니 어디로 사라져 있었고, 나는 제인하고 간다고 친구한테 연락을 하고 출출해서 먼저 나왔어.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 나보고 몇살이냐고 묻길래 차마 34살이라 할 수 없어서 몇살같냐고 물어봤지.

23살? 이러더라고...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의 나이를 구분 못하니 개이득.. 그래서 27살이라고 네살을 올려서 말했어... 미안하다...

오죽하면 예전에 24살때 영국에 살때 집에 자선단체가 찾아와서 나보고 부모님어디계시냐고 했더니 내가 나혼자산다고 했는데 13살짜리가 혼자   살  아 도 되냐고 했던 그런슬픈기억도 ... 무튼... 자기 나라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이어갔어. 

그러다 근처에 대만식 면을 파는 가게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시켰어. 대만은 번제차를 써서 알아보기 힘들어서 그냥 종업원을 불러서 시켰어. 

면을 시켜서 맛있게 먹고 집에들어가는 길에 맥주2개와 머리끈(중요함)사고 집으로 돌아갔지.

그렇게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방에 들어가서, 마루에서 간단히 맥주한잔하고 제니부터 씻고 나왔어. 나에게 큰 티셔츠가 있어서 큰티셔츠를 주니 밑에는 티팬티만 입고 위에는 속옷을 입지않아서 d컵정도 되는 가슴윤각이 그대로 들어났지.

나도 급하게 씻고 나와서 방으로 들어가서 가볍게 키스부터 시작했어.

키스하면서 옷을 벗기며 그녀의 몸을 탐했어. 혀로 부드럽게 귓볼부터 시작해서 그녀의 온몸을 혀로 간지럽혔어.

제인은 안되겠는지 약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내 소중이를 입으로 받아줬어. 이때 아까 편의점에서 사온 머리끈을 주니 ㅋㅋ 방긋웃으며... 이새끼 이거 선수네 라고 말하더라고. ㅋㅋㅋ사실선수아님 ㅜㅜ하지만 그런척했어 ㅋ부드러운 혀로 미친듯이 빨아주니 진짜 베스트5의 ㅅㄲㅅ를 만끽했던거 같아. 

그러다가 티팬티를 벗기니 예상대로 깔끔하게 제모가 된 그곳을 부드럽게 애무했어. 둘다 술기운이 있어서 미친듯이 서로의 몸을 탐했던것 같아.

서로 온몸을 다 혀로 페인트칠을 하고 손을 대보니 홍수가 나있었지. 그렇게 부드럽게 삽입을 하고 정자세 부터 여성상위까지 빼지 않고 돌입했지... 확실히 서양애들이라서 그곳이 좀 넓긴했어. 원래 베트남에서 조루인줄 알았던 내가 30분정도 삽입만으로 왕복운동을 했으니까.

그녀의 몸은 이뻤어. 특히 헬스를 해서 인지 엉덩이가 진짜로 엄청컷어... 무서울 정도로 그러다 뒷치기를 했는데 거대한 엉덩이 때문인지 내소중이가 반도 안들어가더라고...이때 개당황함....엉덩이를 억지로 벌려서 미칠듯한 스피드로 박아서 결국 사정을 했지. 콘돔을 끼고있어서 빼고 휴지로 처리를 한 후 꼭안아주었지.. 그렇게 10분정도 있더니 나이제갈까? 이러는거야 너가 잘때 불편하자나... 이렇게 그게 너무 귀엽더라고..

이런배려를 해주는것자체가 ㅋㅋ 그래서 아니라고 하고 이런저런 쓸떼없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어. 정치이야기부터 해서 각 나라의 문화이야기 섹스 이야기 등등. . . 그러다가 또 키스를 했는데 간만에 새로운 인종을 접해서 인지 금방 서더라고.. 그래서 또 하려고 봤는데... 콘돔이없는거지 ㅜㅜ 그랬더니 자기는 절대로 콘돔없이 하지않는다고 해서 1분만에 물하고 콘돔을 사왔어... 그리고 다시 2차전으로 돌입해서 또 다시 한시간 정도 한것같아...미칠듯이 땀을 흘리고 하니 둘다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연락처를 주고 받고 올 3월에 베트남에 놀러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지... 아침에 택시를 태워보내고 친구에게 어제의 역사를 말했지... 내친구는 그여자애와 잠깐 나가서 술한잔만 하고 돌아 왔더라고ㅜ.ㅜ 대화의 장벽때문에 그랬다고 하더라고ㅜ ㅜ아까비 미안 친구야 ㅜ

무튼 제인은 지금 생각해도 배려나 말투나 괜찮은 사람이었던것 같아. 내가 베트남에 와서 폰을 잃어버려서 다시는 연락되지 못했지만 ㅜㅜ

3월에 어짜피 코로나로 인하여 오진 못했겠지만 ... 아쉽더라고 ㅜㅜ 

이렇게 나의 스펙타클한 대만 여행기였어... 

다음에 또 생각나는 에피소드 있으면 쓸게... 사실위주로 최대한 담백하게 써내려가니 재미면에서는 좀 덜한 감이 있는것 같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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