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초음파 검사하던 쌤이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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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25살임.
올해 초에 농구하다 발목인대 끊어져서 수술하게 됨.
수술 전날 입원히니서 이런저런 검사하는데
그 중에 초음파 검사가 있었음.
갔더니 존나 어두운 방에서 문닫아 놓고 초음파 검사를 하더라고. 그렇게 해야되나봐. 쨋든 초음파 해주시는 쌤은 한 30대 초중반?쯤 되보이는데 키는 한 165정도 되보였고 무쌍에 큰눈이고 몸매도 좋아보였음.
검사를 하는데 그게 막 어두운 방에서 문닫고 둘만 있는데 막 윗통도 까야되고 밀착해서 돌아누어서 검사하는 자세도 있고 그랬음.
근데 내가 키도 185에 농구도 워낙 좋아하고 해서 솔직히 몸이 ㅈㄴ 좋단말이야. 비율도 좋고 골격은 타고나서 고딩때 벌크업하기 전에 모델제의도 받았음. 쨋든 초음파 쌤은 그냥 어디 검사해주고 그 초음파 검사할때 미끌한 젤 같은거 묻잖아 그거 닦아주고 하다가 골반쪽 검사하는게 있어서 바지를 골반만 보이게 내리라함. 그거 검사할때 가슴에도 뭐 붙여놔서 윗통도 까고있었음. 골반쪽 검사 끝나더니 나한테 직접 닦으라고 수건주길래 좀 닦다가
"잘 안보이고 해서 잘 닦인지 모르겠는데 닦아주실수 있나요?"라고 물어봄.
쌤 좀 당황하더니 네라고 대답하시고 닦아주시는데 뭔가 손이 떨리는듯 했음. 그러고 나서 쌤쪽으로 돌아누워서 목 옆쪽 혈관 검사하는게 있었는데, 좀더 가까이 오래서 가다가 얼굴이 선생님 몸에 닿음. 쌤 좀 당황하시면서
"조금만 뒤로 가실게요"하는데 내가 웃으면서
"아...네 죄송합니다ㅎㅎ"하면서 몸 살짝 뒤로 빼니까 쌤도 웃음터지심.
검사중에는 말하면 안된대서 검사 끝나고 수건 또 주시면서 닦으라길래 내가 한번 더 닦아달라함. 웃으시면서 닦으시면서 어쩌다 다쳤녜서 농구하다 그랬다니깐 아이구 아프겠다 이런 얘기하다가 다 닦고 수고하셨어요 이러고 나가시려는데 내가 팔을 잡음.
쌤 당황타면서 "아...뭐 필요한거 있어요?"하는데 내가 씨익 웃으면서 "선생님 번호좀 주세요" 하면서 작업침. 쌤이 잠깐 날 보시더니 웃으면서 내 폰에 번호찍어주심. 번호 찍는데 내가
"쌤 혹시 다음에 다른사람 검사 있어요?"하니깐 없다더라.
아직 문은 닫혀있고 초음파실 안은 어두웠음.
내가 "저... 좀만 이따 나가면 안돼요?"라 하니깐 쌤 어쩔줄 몰라하는데 딱 봐도 싫지 않은것 같더라. 그 분위기에서 바로 손잡고 지긋이 바라보다가 입술에 뽀뽀 쪽 하니까 눈감고 안피하심. 바로 웃고 한번 안아준 담에 폭풍 키스함.
내가 윗입술 아랫입술 살살 쪽하고 조금씩 입벌리면서 혀 넣을듯 안넣을듯 살짝살짝 핥으니깐 쌤 혀가 먼저 내 입안으로 쑥들어오더라. 그렇게 한 10분정도 폭풍키스하다가 쌤이 갑자기 정신차리신듯 긴 숨을 내뱉으시고 고개를 내 어깨로 푹 파묻으시길래 그대로 꼭 안아줌. 그러고 나서 연락하겠다 말하고 다시 병실 올라감.
병동 올라가서 간단하게 나라고 톡 보내니깐 내일 수술잘하라고 오더라. 담날 수술하고 수술한지 이틀뒤에 퇴원함. 그 사이에 따로 톡은 안했음. 퇴원하는날 쌤 저 퇴원해요 하는데 한참 안보시더니 오후 늦게 자기 오늘 휴무라고 왔더라. 내가 아쉽네요ㅠ 하면서 담에 꼭 봬요! 하니꺄 그러자 하심.
퇴원하고 2주정도 있다가 실밥 제거하러 가는날이라 병원가기전날 다시 말씀드렸더니, 혹시 좀 늦게 5시 넘어서 올수 있냐 하시길래 알겠다함. 그때쯤에 목발도 빼고 보조기차고 슬슬 걷고 있을때였음. 내가 다른사람보다도 회복속도가 빠르다더라. 쨋든 5시반쯤 가서 실밥 풀었는데 쌤 보지는 못하고 톡했는데 6시 조금 넘어서 퇴근이라고 잠깐 병원 건물 1층 스벅에서 기다리라면서 나한테 스벅 기프티콘 줌.
내려가서 그거 먹고 있으니깐 6시 반 좀전에 오셨음. 가운 입었을땐 몰랐는데, 퇴근하실때 복장이 딱 붙는 목폴라 니트에 검은 레깅스에 트렌치 코트 하나 걸쳤는데 코트 벗으니깐 몸매가 ㄹㅇ 지렸음. 가슴은 꽉찬 b? 정도였고 허리 쏙 들어가고 골반이 ㄹㅇ 지렸음. 레깅스가 터질라하더라. 진짜 개 꼴릿했는데 티안내고 "오랜만이예요"하고 담백하게 인사건넸더니 쌤도 "발좀 괜찮아요?"하면서 웃으시더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이 누나 나이가 33살인걸 알게됨. 누나로 부르기로 하고 그때부터 말끝마다 누나 누나 하면서 애교도 좀 부리고 하니깐 좋아하더라. 누나도 완전 편해졌는지 말 놓음. 그렇게 한시간 넘게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가 밥먹자 했는데 이누나가 자기 집 근처라고 집가서 밥해준다는거임. 나 발도 안좋은데 돌아다니지 말고 자기 요리 잘한다면서. 난 완전 땡큐였지. 그렇게 누나차타고 10분정도 가서 누나집 도착함.
집안은 진짜 깔끔했음. 누나도 운동 좋아한데서 각종 홈트기구 있고 되게 좋은 냄새가 났음. 내가 집안 향기가 참 좋다니깐 오늘 나 데꾸 올라고 어제 디퓨저도 바꿨다더라. 암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앉아있으래서 거실에 다리뻗고 앉아있는데 여자혼자 사는 집치곤 꽤나 컸고 뭔가 군데 군데 비어있는게 보였음.
누나가 알리오 올리오 해서 집에 있던 와인이랑 꽤 근사하게 식사했다. 식사하면서 혼자사는데 왜케 집이 큰지. 서랍장이나 선반은 왜케 비어있는지 물어보니깐...
이누나가 작년에 이혼했다하더라. 27살에 7살 연상이랑 엄청 빨리 결혼했는데, 전 남편이 사업하는데 거래처 여직원이랑 바람 나서 결국 이혼하고 집은 공동명의 였는데 위자료로 그냥 누나한테 넘긴것 같더라. 5년만에 이혼하고 지금까지 만나는 남자는 없다함. 솔직히 난 아직 대학생이고, 여기 온것도 사실 성적인 목적이 뚜렷했는데, 순간 그 누나랑 만나고싶단 생각이 들었음. 근데 솔직히 아직 취업도 못한 입장에서 의사인 누나한테 대쉬하기가 너무 어렵더라. 조금 착잡한 표정으로 앉아있으니깐 왜 내 이혼사에 너가 심각해ㅋㅋ 이러면서 자기 먼저 씻고온다며 화장실로 들어감.
누나 씻는동안 보조기 풀고 혼자 좀 심난해져서 앉아있었음. 누나가 씻고 편한옷으로 갈아입고나서 나오더니 자기옷중에 아무리 큰 프리사이즈도 나한테 맞는건 없을거 같다길래 내가 내 옷 병원오기 전에 갈아입어서 깨끗하다니깐 그럼 씻고오라함. 그래서 일어나서 가는데 누나가 갑자기 내 볼에 뽀뽀 쪽 해주더니 씨익 웃으면서 씻구나와 이러는데, 그때 순간 사랑에 빠짐.
깨끗이 씻고 나와서 누나 옆에 앉아서 티비봄. 뭐 보는둥 마는둥하다가 누나가 내어깨에 기대길래 손으로 누나 머리 쓰다듬다가 눈이 딱 마주침. 그대로 키스하고 목 훑고 하다가 침실로 갈라는데 누나가 잠깐! 하더니 나 아직 발 위험하다며 보조기를 들고감... 침실 가자마자 옷 벗고 누나가 내 발에 직접 보조기 채워줌. 그러고 나서 난 위험하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침대 머리맡에 기대게 한담에 내 위로 올라옴. 나도 누나 옷 다 벗기고 가만히 있기 미안해서 키스부터 해서 가슴 애무 클리자극까지 엄청 정성스레 했다.
클리 만지면서 키스하고 가슴애무도 하고 하다가 누나가 몸 들면서 넣을라하길래 내가 못넣게 하고 질 입구에만 비비면서 계속 애무했다. 누나가 계속 넣을라고 미칠라하는거 거의 3분동안 살짝 넣고빼고 질입구에만 비비고 클리 자극하고 애무하고 하니까 누나가 도저히 못참겠다고 제발 넣어달라면 내 팔을 잡아빼길래 그대로 힘 풀었더니 누나 몸이 스르륵 내 다리에 안착되면서 내 ㅈㅈ가 누나 몸속 깊이 쑤욱 들어갔다. 누나가 터뜨리듯이 신음을 내뱉었고...나도 ㅈㅈ가 녹는듯한 기분이었음. 이 누나가 운동을 좋아해서 그런지 위에서 하는거 엄청 힘들텐데 한참을 힘든기색 없이 하더라. 그리고 진짜 ㅅㅅ스킬이... 쪼였다 풀었다 허리돌리고 내 귀두 자극하고 하는데 쌀거 같은거 몇번을 겨우겨우 참았다. 누나도 나 오래버틴다고 너무 좋다면서 거의 한 40분 넘게 한것같았음.
내가 이제 진짜 쌀것 같다니까 누나가 안에 싸도 된다해서 안에 진짜 엄청많이 쌈... 흘러나올것 같아서 언능 누나 눕히고 휴지로 닦으려는데 누나가 다시 일어나서 내 꺼에 묻어있는 남은 정액 다 빨아줌.... 진짜 너무 황홀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다시 조심히 보조기 풀고 같이 씻으러 들어감. 씻으면서 또 너무 달아올라서 키스 엄청 찐하게 하고 그자리에서 넣고 싶었는데 누나가 나 발때매 안된다고 제지시키고 마저씻고 나가서 한번 더 했다. 누나한테 안 힘드냐 했는데 힘들긴한데 자기도 너무 좋다면서 또 거의 30분 가까이 한거 같았음.
이번엔 쌀거 같다니까 누나가 뒤로 드러눞더니 내 꼬추잡고 자기 배쪽으로 싸게 함. 휴지로 깨끗이 닦고 안씻고와도 되겠냐니깐 괜찮다고 내 품에 와서 안김. 현타 올 세도 없이 키스하다보니까 다시 또 섰는데, 누나가 어린게 진짜 최고다 하더니 자기도 더이상 하기 힘들것 같다구 꼬추 툭툭 치면서 들어가 이러는데 너무 귀여워서 오히려 안죽음. 어 이거 왜이래... 하면서 손으로 잡더니... 갑자기 입으로 해줄까? 이럼. 내가 안씻고와도 되냐니까 이따 씻으면 되지 어차피 입으로 하는거 똑같은데 이럼.... 이렇게 까지 적극적인 여자는 처음봤다.
그래서 난 또다시 침대맡에 기대앉아있고 누나가 고양이 자세로 오랄하기 시작함. 진짜 빠는 스킬도 엄청난데 누나 엄청난 몸매와 봉긋이 솟은 엉덩이가 한눈에 들어오니깐 너무 꼴리더라. 결국 10분도 안돼서 쌈ㅋㅋ. 싸는데 진짜... 입 벌리고 혀로 다 받아주고 막 얼굴에도 튀었는데 신경 안쓰고 끝까지 깨끗이 빨아주더라. 휴지로 간단하게 닦고 화장실가서 씻고옴. 이제 진짜 둘다 지쳐서 그냥 누워있는데
내가 진지하게 누나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누나가 일단 그냥 꼭 안아줘라고 해서 아무말 안하고 꼭 안았다. 5분 정도 있다가 누나가 자긴 연애하면 엄청 피곤해질거고 너도 그냥 방금 관계한게 너무 좋아서 착각하는거라고 나같은 애는 어리고 예쁜애들 많이 만날수 있는데 뭐하러 자기랑 연애하냐면서 그냥 섹파로 남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너무 슬펐음.... 솔직히 누나 입장에서도 결혼에 한번 실패했는데 아직 취업도 못한 8살 연하 대학생이랑 연애하기도 좀 그랬겠지. 뭐 우리가 잘 아는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성적으로 이끌려서 섹스만 한거니깐.... 결국 나도 아무말도 못하고 알았다 함.
그날 누나 집에서 누나랑 같이 잤고 더이상 섹스는 하지 않았다. 담날 아침에 누나가 아침먹고 가라는데 내가 빨리 가야된다하고 도망치듯이 나와버렸음. 진짜 너무 단호하게 말해서 일말의 가능성도 없을거라 생각해서 나오자마자 누나 번호 지우고 카톡친구도 삭제하고 집에 갔다. 뭐 섹파로 지낼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이 누나에 대한 맘이 자꾸만 커질것 같아 나도 단호하게 끊어냈다.
오후에 누나한테 잘들어갔냐고 왜 톡이 없냐고 왔는데 읽씹했다. 그랬더니 상처받았으면 미안하다고 그냥 자기는 좋은 누나 동생으로도 지내고 싶고 가끔 술도 한잔하고 서로 위로해줄수 있는 관계가 될수 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왔는데 내가 누나가 왜 미안할거냐고 내가 누나랑 하고싶어서 먼저 꼬신거고 나 혼자 좋아진거니깐... 신경 쓰지 말구 그냥 난 누나랑 그렇게는 못지낼거 같고 계속 좋아질것 같다구 이쯤에서 연락 안하는게 좋겠다 보냈다.
바로 읽더만 거의 세시간동안 답이 없더니 알겠다고 짧게 왔다. 그렇게 이 관계는 끝남. 아직까지도 이 누나 가끔 생각나고 생각나면 가슴이 답답함. 차차 잊혀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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