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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야 2교대 노동자임. 나이는 서른 중반.

 

반년 전에 현장사람들이랑 회식을 했음.

 

일이 바빠서 전체회식을 못하고 조별로 회식을 했는데 우리조는 나까지 다섯명에

 

반장 끼워주고 여섯명이서 소고기 먹으러 갔음.

 

 

 

여섯명 중에 50대이상이 세명, 30대가 세명. 여자가 한명 있었는데 나랑 동갑.

 

소고기 존나 먹고 반비로 계산 할려니 나이많은 형님들이 너도나도 카드 내 줌.

 

카드 하나당 10만원씩 긁고 나머지 반비로 계산하니 11만원이 남는데 택시비로 만원 꼼치고 10만원 남았다 함.

 

 

 

여자애가 지 요즘 아이돌 노래 존나 열심히 외웠다고 노래방 가자 함.

 

계산하기 전에는 전부 노래방 가는 분위기더니 시발 가게 나오니까 전부 집에 간다 함.

 

'나만 빠질테니 너희들은 재미있게 놀아라' 다 이렇게 생각했나 봄.

 

파하는 분위기라 나도 집에서 마누라 젖탱이나 만져야겠다 했는데

 

이 가스나가 끝까지 노래방 가고싶다 함.

 

 

 

내가 총무라 돈을 들고있어 딱 한시간만 놀자하고 둘이서 노래방 감.

 

술이랑 안주 고급지게 시키고 얘기하면서 노래부르는데

 

서른 넘은 가스나가 아이돌 노래 부르면서 궁디 흔드는데 좀 귀여움.

 

술기운에 뜬금없이 궁디 주차버림. 만지고 싶었는데 변태아닌척 장난처럼 주찼음.

 

여자애가 빽~! 소리지르면서 꼬치짤라삔다 해샀코 미안하다며 어깨동무하고 노래 막 부르니

 

째려보면서 노래 계속 부르더라. 손을 딱히 뿌려치지는 않았음.

 

 

 

스킨쉽 계속 하면서 가스나 뒤에서서 존슨으로 엉덩이 비비는데도 계속 받아주데

 

그 상태로 즐기면서 노래 몇곡 부르고 끝날때 '잘한다~'하면서 정면으로 안으니까 시발 지도 안김.

 

 

 

 

쇼파 앉으면서 내 무릎에 앉으라고 무릎을 탁!탁! 쳤는데 바로 앞 쇼파에 마주보고 앉더라.

 

이때 갈등을 많이 했음. 분위기 좀 더 달구고 어떻게 해볼까...와이프 전화 올 시간이라 존나 쪼리고

 

속으로 이런 갈등속에 있는데 가스나는 계속 나 잘생겼다, 내가 좋아했던거 아냐, 왜이렇게 갑자기 결혼했냐 등등 혼자 존나 고백함.

 

 

 

 

이 가스나랑 7년정도 같이 일했는데 결혼 전 여친 없을때 반 전체 회식에서 나한테 고백한 적이 있음.

 

그날도 술 꼬알라 돼서 사람들 다 보는데서 나랑 마주보고 앉아서 내손 꼭 잡고

 

머리도 쥐어뜯고 팔도 때리면서 왜 자기는 몰라주냐며 하소연하듯이 얘기하던데

 

이건 각이다!

 

근데 사람들이 모두 우리만 쳐다보고 있어서 '우쭈쭈'하면서 '가스나 많이 취했쪄? 저기 구석에서 이불 덮고 잠자~'

 

이러면서 일단 장난스럽게 넘기고 회식 끝난 후 바로 전화하니까

 

시발 안 받음.

그 가스나랑 썸도 탔었고 

가스나가 술을 좋아해서 우리 현장에 같이 잔 놈이

내가 아는것만 두명임 그것도 나랑 매우 친함.

 

한번은 늦은밤에 '술먹고 싶은데 니도 보고싶다'

이러면서 톡이 왔는데 그때 다른여자랑 있어서 씹음ㅋ

 

이런 이유로 쉬운 여자로 생각했고 언제든 먹을 수 있는여자라 생각하니 더 매력도 없어 보이고 땡기지도 않음.

 

위 일은 싱글때 였고 1편의 노래방은 신혼때 였음.

와이프 임신해서 몇달 굶주린 상태로 '난 야수다'모드.

 

불륜이라는 배덕감에서 오는 흥분과 내가 유부라는걸 알면서도 받아주는 안정감. 회식이라는 시간을 끌 수있는 안전장치까지 최적의 조건 이었음.

 

가스나가 마주앉은 상태에서 날 툭툭치며 말하다 정말 실수로 내 존슨을 살짝 건딤. 지도 아는지 살짝 당황하길래

어딜 치냐고 정색하니 '뭐?뭐?'하면서 존슨을 팡팡침ㅋㅋ

 

나도 제대로 해봐라하면서 가스나 손 끌어서 바지속으로 집어 넣는데 '솔직히 이정도로 심하게하면 손 빼겠지?'라는 생각으로 간보기였는데 존나 쪼물딱 거림.

 

근데 운동 안한지 몇년되고 나이 먹으면서 이것저것 좀 해봐서 그런가 여자가 만져주는것 정도로는 존슨이 서질않음

 

가스나가 한참 만지더니 '씨발 니 꼬추 존나작네 사타구니 종기 만지는 줄 알았다 아이가' 이 지랄.

 

난 당황하지 않고 내꺼 존나 크다 제대로 세워보던가 하며 지퍼 내리고 팬티 내림. 가스나가 이번에는 존나 정색하며 미친새끼 또라이네 지랄하길래 이건 아닌가 싶어 쪼라서 팬티 슬쩍 올릴려니까 손을 탁! 침ㅋ

 

이 가스나가 진짜 빨ㆍ줄 알더라.

다른 여자들은 존슨애무하면 빠는게 아니라 대부분 핥아.

피스톤 운동을 하더라도 혀로 기둥을 아래위로 핥아 주는 느낌인데

이 가스나는 내 존슨속의 뭔가를 끄집어 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더라. 씻지도 않았는데ㅋ

 

키스하면서 팬티속으로 궁디 만지다가 젖었는지 보려고 앞쪽으로 손을 넣는데 궁디를 뒤로 빼서 못 만지게함.

몇번이나 시도했는데 절대 못하게 하는걸 보니 꽤 젖었나보지?

 

거기 노래방의 한쪽벽이 통유리인데 반대편 건물에서 술먹는 사람들이 보임.

노래방이 어둡고 선팅이 돼 있어서 안 보일거라 생각 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고 우리쪽을 쳐다보는 시선이 계속 느껴짐.

다음에 대낮에 지나가면서 보니 시발 존나 훤하게 보이더라.

 

호출 전화기 건딘지도 모르고 키스하다가 입술 딱 떼는 순간 알바가 부르셨습니까? 하믄스 들어 와서 아니라함.

근데 이새끼가 낌새를 챈건지 부르지도 않았는데 두번이나 더 들어 옴 개갞끼야. 다행히 소강상태 일때만ㅋ

 

불안하기도하고 진도 더 빼기 위해서 계산하고 밖으로 나옴.이제 집에 가자가 아니라 서로 이제 나가자라고 한걸보면 암묵적으로 합의를 한것 같음.

 

이 동네가 온천지 모텔이라 어디갈지 고르는데 가스나가 계속 앵김.

시내라서 사람이 존나 많아 회사사람이나 와이프 친구 만날까봐 쪼려서 계속 밀쳐내는데도 계속 앵김.

 

한 모텔 앞에서 내가 남자답게 가스나야 우리 조금 쉴까?하니 미쳤냐며 욕지거리하면서 나한테 팔짱끼고 가슴비비고 난리났음. 응,안믿어.

 

시간 확인차 폰을 보는데 와이프한테 부재중 두통이 뜸ㅠ

그때부터 가슴이 쿵쾅거리고 부랄 쪼그라들고 침이 마르기 시작함. 우리 와이프는 촉이 존나 좋음.

 

가스나한테는 쉬다 안갈거면 집에 가자라고 둘러대고 택스 잡아주는데 시발 떨어지질않네 택시 문열고 타고 가라니까 같이 타자해사코. 웃으면서 택시에 구겨넣고 대리부름.

 

대리부르고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폰을 가방에 뒀는데 얘기하다 몰랐다고 빌고 바로 집으로 직행.

 

집에도착하고 샤워할려고 옷 벗는데 팬티에 쿠퍼액인지 가스나 침인지 마르지않은 물기가...그것도 팬티 겉면에...

 

와이프가 코난빙의돼서 따져묻는데 당황하지않고 남자들은 소변보면 변기사이로 침을뱉는데 술취해서 조준 실패했다 함. 의심은 들지만 그냥 넘어 가주는듯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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